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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먼

체리새먼

  • 서울
  • |
  • 산소먹은책
  • |
  • 2012-01-01 출간
  • |
  • 38페이지
  • |
  • ISBN 97889967817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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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읍장님은 오늘 결재서류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창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물고기를 사주지 않습니다. 시장 안에 가게들은 하나씩 문을 닫기 시작합니다.
소년은 춥고, 졸렸지만 꾸욱 참습니다.
‘하느님. 제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실 건가요? 제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다면 하늘의 요정을 보내 주세요. 아빠의 병을 낫게 해주는 하늘의 의사선생님을 보내주세요.“
그 때입니다. 언제 빵집에서 나오셨는지 읍장님이 탄 하얀 자전거가 멈추어 섭니다.
“안녕하세요. 읍장님.“
“싱싱한 산천어구나. 체리새먼.”
소년의 손에 남은 건 3백원 뿐입니다.
그러나 소년은 행복한 얼굴입니다.
-서 울 작가의 동화 ‘체리새먼’중에서.

도서소개

아름다운 체리새먼등을 달아요! 1997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나 바르고 공정한 법이 있는 평등한 사회 속에서 글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품은 따뜻한 열여섯 살 소녀 서울의 『체리새먼』. 3년 전 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를 다녀온 저자가, 습작 끝에 완성한 첫 번째 그림동화다. '산천어(山川魚)'라는 뜻의 '체리새먼(Cherry Salmon)'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국 소년이 아빠와 함께 강원 화천 파로호 마을로 이주해 와 마치 파파스머프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읍장님을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결말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체리새먼은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지만 댐 보수 공사장에서 다친 아빠의 약을 사기 위해 추운 겨울, 파로호에 구멍을 뚫고 산천어를 직접 잡아 시장으로 간다. 하지만 사람들은 체리새먼이 파는 산천어를 거뜰더보지도 않는데…….
동화 ‘체리새먼’을 펼치면
피부 색깔이 다르나
착한 체리새먼 소년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파파스머프 같은 시골마을 읍장님의 가슴 뭉쿨한 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안아주고 싶은 행복한 동화입니다.
그래서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따뜻한 감동을 안을 수 있는 동화입니다

동화 제목 ‘체리새먼’은 작가 서 울(徐 蔚.seo ul)이 3년 전부터 ‘화천 산천어 겨울축제’를 다녀오면서 체리새먼 동화를 습작 끝에 완성한 그림동화입니다. 그래서인지 동화 속 내용에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화천 ‘파로호 마을’이 공간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체리새먼은 산천어’라는 물고기의 영문(cherry salmon)표기입니다.
동화는 동남아시아 태국에서 이주해 온 ‘체리새먼’ 이름을 가진 소년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파파 스머프 같은 파로호 마을의 읍장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체리새먼 소년은 댐공사장에서 다친 아빠의 약값을 구하기 위해 겨울 파로호에서 구멍을 뚫고 잡은 산천어를 시장에서 내다 팝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물고기를 팔아 주지 않습니다. 착한 소년 체리새먼은 하느님께 ‘하늘의 의사선생님’을 아빠에게 보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 때 피터팬의 요정처럼 천사 같은 착한 마을을 가진 파로호마을 읍장님이 하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납니다.
읍장님은 피부가 다른 가난한 동남아 소년 체리새먼의 물고기를 사주면서 소년을 돕는 파파스머프 같은 분입니다. 그러나 고향 태국의 강에 사는 송어과의 산천어를 닮아 체리새먼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남아 소년은 어려서 걸린 심장판막증이 악화되어 파로호 마을에서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날, 아빠와 읍장님이 마을 곳곳에 내 건 체리새먼등을 보며 하늘나라로 갑니다.
그러나 체리새먼 소년의 마음속에는 파파스머프 같은 마음이 따뜻한 ‘체리새먼 읍장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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