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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지능(공감의시대를위한다윈의지혜)-품절

다윈지능(공감의시대를위한다윈의지혜)-품절

  • 최재천
  • |
  • 사이언스북스
  • |
  • 2012-01-02 출간
  • |
  • 310페이지
  • |
  • ISBN 97889837150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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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대한민국, 드디어 다윈을 만나다

01 진화론, 그 간결미
02 자연 선택의 '원리'
03 돌연변이 맹신의 허점
04 변이, 변화의 원동력
05 진화의 도박, 유전적 부동
06 진화는 진보인가?
07 적응과 자연 선택
08 완벽한 진화란 없다
09 눈먼 시계공
10 진화의 현장
11 진화의 실험실, 병원
12 성의 진화
13 암수의 동상각몽
14 허풍은 수컷의 본성?
15 일부일처제의 모순
16 레크(Lek)와 경합 시장
17 성의 기원: 암수가 꼭 필요했나?
18 성은 꼭 암수 둘이어야 하나?
19 유전자의 눈으로 본 생명
20 선택의 단위, 수준, 대상, 그리고 결과
21 계약의 생물학
22 종교의 진화 : 굴드, 윌슨, 도킨스, 그리고 데닛
23 문화의 진화와 유전자의 손바닥
24 리마르크의 부활?
25 자유 의지의 출현과 인간 두뇌의 진화

맺음말 | 다윈에 대한 세 가지 오해와 새로운 이해

도서소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단 지능’을 넘어선 ‘다윈 지능’이다! 최재천이 전하는 공감의 시대를 위한 다윈의 지혜『다윈 지능』. 이 책은 진화론의 핵심과 현주소를 짚어 보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된 지식 생태계에 동참하는 데 필요한 다윈의 지혜를 알려주는 과학서이자 인문 교양서이다. 150여 년간 진화 이론이 발전해 온 과정과 진화론을 둘러싸고 벌어진 두뇌들의 설전, 그리고 현대 진화 이론의 핵심을 오롯이 담고 있다. 자연 선택 이론으로 대변되는 다윈의 진화론이 어떻게 DNA의 구조로부터 인류의 사회생활과 문명에 이르기까지 원리로서 작동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고, 경제학을 비롯하여 종교 논쟁, 21세기 인류 문명사회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현대 진화 이론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이와 함께 다윈 지능에 힘을 보탠 수많은 지성들의 업적들을 함께 보여주며 변화된 지식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신년을 여는 EBS 기획 특강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 시대의 필수 교양

통섭의 시대, 공감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윈 지능이다!!

생명의 의미와 현상을 설명하는 가장 훌륭한 이론, 진화론. 150여 년간의 혹독한 시련과 담금질을 통해 더욱 강건해진 다윈의 진화론은 21세기를 열어 나갈 집단 지능(Collective intelligence)의 전형이다. 토머스 헉슬리에서 J. B. S. 홀데인, 윌리엄 해밀턴,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도킨스 등 수많은 지성들에 의해 계승, 발전되며 다윈의 지혜는 그 무엇보다 인류의 지식 생태계를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끌었다. 통섭의 시대, 공감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에게는 다윈 지능(Darwinian intelligence)이 필요하다. ―최재천

지난 밀레니엄이 끝나 가던 즈음, 미국에서는 학자와 예술가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1,000년 동안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 1,000명을 선정, 발표했다. 서양에서 처음으로 금속 활자를 발명, 서적의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한 구텐베르크가 지난 1,00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되었으며,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2위,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3위에 올랐다. 4, 5, 6위는 각각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와 위대한 천재 문학가 셰익스피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은 7위의 자리에는 다윈이 선정되었다. 10위 안에 든 인물들 대부분이 1,000년의 중반기인 15세기와 16세기에 중점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뒤늦게 19세기에 나타난 인물인 다윈이 순위권 안에 들었다는 것은 곧 그와 그가 세상에 내놓은 진화 이론이 단시간 동안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음을 뜻했다. 뿐만 아니라 다윈은 과학자 중에서도 아인슈타인이나 케플러 등을 제치고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우주의 생성과 생명의 탄생이 창조주의 은총과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저절로 그리고 우연히 나타난 결과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담아 당시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다윈의 『종의 기원(伊On the Origin of Species伊)』(1859년)과 진화 이론은 그 후 150여 년이라는 길지 않은 세월 동안 혹독한 시련과 담금질을 겪으며 빠르게 전체 인류 문명과 여타 학문 세계로 전파되었다. 수많은 당대 지성들에 의해 끊임없이 논의되고 계승,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 다윈의 진화 이론은 단지 창조론의 대척점에 있는,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생물학 이론이 아니라, 생물 환경과 비생물 환경 모두를 포함한 세상만사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단 하나의 이론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한 『다윈 지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통섭의 지식인 최재천 교수가 150여 년간 진화 이론이 발전해 온 과정과 진화론을 둘러싸고 벌어진 두뇌들의 설전, 그리고 현대 진화 이론의 핵심을 담은 명실공히 최고의 진화 생물학 교과서이자, 진화론이 생물학의 범주를 넘어 철학과 경제학, 법학, 문학, 정치학, 예술 등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침에 따라 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진 21세기 지식 생태계의 전망을 총망라한 우리 시대의 필수 교양서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 세계뿐 아니라 생명이 일구고 확장해 나간 모든 사회 현상들을 가장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원리인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작업은 오늘날 우리 앞에 산재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앞서 선배 지식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집단 지능’으로 기능하여 인류의 지적 세계를 확장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으리라고 최재천 교수는 말한다.
개별 학문 세계의 담을 낮추고 자유로이 넘나드는 통섭의 시대와, 경쟁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화합이 절실한 공감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단 지능’을 넘어 모두가 다윈의 지혜로 힘을 보탠 ‘다윈 지능’이다. 『다윈 지능』과 함께 21세기를 열어 나갈 가장 기본적인 교양 지식일 뿐만 아니라 첨단 학문 분야의 학자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전문 지식인 진화론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인류의 의식 구조와 지적 세계에 크나큰 변화를 불러온 과학자이자 사상가 다윈을 만나 보길 바란다.

진화론, 그 간결미
훌륭한 이론이 갖춰야 할 속성으로 흔히 단순성(simplicity)과 응용성(robustness), 그리고 직관적 아름다움(intuitive beauty)을 든다. 이론 자체가 너무 복잡하면 활용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의미 전달과 응용에도 어려움이 많은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했고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의 시작은 매우 단순했다. 그처럼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엄청난 생명의 다양성이 진화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임에 분명하지만, 그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변화 과정을 설명한 다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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