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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상)신화적상상력으로재현한천년의드라마

로마(상)신화적상상력으로재현한천년의드라마

  • 스티븐 세일러
  • |
  • 추수밭
  • |
  • 2012-01-10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923557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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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금길의 유숙지(BC 1000) | 후기 청동기 시대, 이집트는 수천 년 동안 파라오의 왕조 시대를 이어왔고, 동쪽으로는 대제국 페르시아가 될 메디아와 파르사 왕국이 건설되던 시절에도, 로마는 아직 로마가 아니었다. 인간이 정주하지 않던 그 땅은 소금장수와 쇠붙이장수가 쉬어 가는 길목일 뿐이었다.

II 반신반인(BC 850) | 테베레 강을 굽어보는 일곱 언덕에 소수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정주하기 시작했고 장터가 열렸다. 사람들은 이 지역을 ‘루마(ruma, 젖꼭지)’라 부르기 시작했다. 언덕이 여성의 젖가슴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날 이곳에 두 거인이 찾아들어 전설로 남는다.

III 쌍둥이(BC 757~716) | BC 753년, 씨족의 우두머리들이 세력을 다투던 땅에서 돼지치기 쌍둥이 형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도시를 건설하고 왕을 자처했다. 확고부동한 왕의 지지자들은 원로원을 설립했고, 신전과 요새, 광장(포룸)이 건설되었다.

IV 코리올라누스(BC 510~491) | 시민들은 왕을 쫓아낸 자리에 공화국을 세우고 평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새로운 직책으로 호민관을 선출했다. 그러자 귀족들은 공화정이 우수한 지도자를 우매한 민중이 끌어내린 반란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코리올라누스의 전설도 계급투쟁이라는 시대배경에서 비롯된다.

V 12표법(BC 450~449) | 극심한 신분 대립 속에 10인 위원회가 이끄는 비상체제에 들어섰다. 이때 평민 여성이 10인 위원에게 농락당한 사건을 계기로 폭동이 일어나고 최초의 성문법 12표법이 포룸 벽에 새겨졌다. 이제 글로 쓴 말이 왕이었고, 이 왕은 시민들이 언제라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VI 베스타 신녀(BC 393~373) | BC 390년, 로마가 갈리아인들에게 점령당했다. 일곱 달 동안 집집이 약탈당하고 도시 전체가 불타버렸다. 갈리아인들에게 배상금을 내어주고 폐허 속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로마를 버릴 것인가, 재건할 것인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게 된다.

도서소개

역사적 상상력으로 천 년 로마 역사를 재구성하다! 『로마(상)』은 기원전 1000년~기원전 1년까지, 즉 선사시대부터 제정 초기까지 천 년의 시간을 아우르며, 이름도 없이 버려진 땅이 로마라는 이름을 얻어 공화국으로 거듭나며 결국엔 세계의 패권을 쥔 제국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냈다. 로마사의 내로라하는 영웅들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함께 호흡했던 각계각층 민중의 삶 역시 주인공으로 삼았으며, 최초의 민간신앙으로 추측되는 남근 형상의 신 ‘파스키누스’ 탄생, 제단을 받는 최초 신 ‘헤라클라스’ 출현, 왕정 시작, 공화정으로의 전환과 계급갈등의 노골화, 최초의 성문법 ‘12표법’ 제정, 포에니 전쟁 발발과 외래 신앙 바쿠스 도래,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운동, 술라 독재 시대, 카이사르의 죽음 등을 소재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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