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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블랙아웃

  • 캔디스오웬스
  • |
  • 반지나무
  • |
  • 2022-03-15 출간
  • |
  • 337페이지
  • |
  • 153 X 225 X 26 mm /482g
  • |
  • ISBN 979119776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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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진 미국 흑인 사회
미국 흑인들의 삶에는 높은 교육열도, 온전한 가정도, 삶에 대한 높은 기대도 사라졌다. 수많은 흑인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낙ㅣ태되며, 그마저도 75%의 흑인 아이들은 아버지 없이 세상에 태어난다. 어렵사리 태어나 힘든 환경에서 자라난다 해도 그들은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는데도 어려움을 겪으며, 대부분은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모든 문제는, 일평생 민주당에 던지는 흑인들의 충성스러운 몰표에서 시작한다.

흑인들은 왜, 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흑인들이 직면한 문제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민주당은 자신들의 존재가치 또한 함께 사라진다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흑인들의 투표에 의존하고 있는 민주당은 흑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의지도, 용기도 없다. 그들은 더 큰 정부와 더 많은 규제, 사회주의, 복지주의, 공짜 돈, 노예 배상금 등을 들먹이며 자신들에게 의존하는 것만이 흑인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듣기 좋은 말에 흑인들은 100년을 투자했다. 그러나 그 100년 동안 흑인들의 삶은 처참히 무너졌다. 흑인 인구는 미국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나 전체 낙ㅣ태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도소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흑인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인가? 캔디스는 묻는다.

민주당의 가스라이팅은 언제부터 시작했는가.
흑인들은 원래 공화당을 지지했다.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노예제도와 인종분리법, KKK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흑인들을 탄압해왔으며, 흑인들은 이에 공화당과 협력, 민주당에 맞서 대항하고 투쟁했다.
그러나 공화당에 대한 흑인들의 지지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을 기점으로 역전되기 시작하더니, 1960년대 민권운동 시기, 존슨의 〈위대한 사회 정책〉을 기점으로 정확히 정반대로 뒤바뀌었다. 그렇게 흑인들의 발목에는 "민주당에 대한 온전한 의탁"이라는 이름의 족쇄가 채워졌다. 달리 대안이 없다고 판단한 흑인들은 마치 학대에 시달리면서도 차마 배우자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처럼, 스톡홀름 신드롬의 피해자처럼, 민주당이 만든 정신적 대농장에 귀속되기를 선택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민주당의 정신적 대농장에서 탈출하자
대규모 블랙 엑소더스가 필요한 때가 왔다. 정부에 대한 의존, 피해의식과 패배의식 조장, 잘못된 선동과 세뇌교육, 실체 없는 "백인 우월주의"에 대한 흑인 사회의 분노,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영속시키는 민주당으로부터 흑인들은 탈출해야 한다.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빈민가 아파트에서 시작하여 미국 정치계 최고의 인플루언서로 그녀를 인도한 삶의 궤적을 담은 이 책은, 더 큰 정부와 더 큰 분노를 먹고 자라는 민주당을 지지해야 우리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강박적인 흑인 사회 내 기대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어떻게 그 모든 전통적 관념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녀는 또한, 민주당은 약자를 위한 정의로운 정당이며 공화당은 백인 기득권층을 위한 꼴통 정당이라는 주장이 왜 근거 없는 신화에 불과한 것인지를 드러낸다. 그리고 왜 보수주의자로 사는 것이 우리를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지를 알려준다.

대한민국의 블랙아웃을 향해 - 옮긴이의 글 중에서
미국 흑인들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역사는 여러모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흑인들의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이야기 사이에서 많은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는 이유이다. 미국 흑인들이 약 300년간 노예로 살았던 것만큼 우리의 조상들 또한 조선 왕조 오백 년 동안 엄격한 신분 제도 아래에서 살았다.
아직도 우리는 정신적으로 조선 왕조로부터 온전히 독립하지 못했다. 정치인들은 잊을만하면 슬그머니 이 나라의 상처를 드러내며 나타나 자신들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여기서 승자는 정치인들을 빼면 아무도 없다. 외교 관계는 악화되고 국민들은 분열되며 각 개인의 정신은 피폐해진다. 결국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를 미워하고 분노하고 좌절하면서 살아간다.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의 보다 더 성숙한 혁명,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듬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한국인들 개개인이 명확한 통찰을 가지고 "억울한 희생자" 역사관에서 벗어나, 자유와 책임의 가치를 감당해야 할 시대가 왔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국내 추천사
옮긴이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 우리에겐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1. 보수주의에 대하여
2. 가정에 대하여
3. 페미니즘에 대하여
4. 과문명화 현상에 대하여
5. 사회주의와 정부의 선심성 퍼 주기에 대하여
6. 교육에 대하여
7. 미디어에 대하여
8. 핑계에 대하여
9. 신앙에 대하여
10. 문화에 대하여
11. 노예 제도에 대하여
나가며
미주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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