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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 장영진
  • |
  • 그루
  • |
  • 2022-03-10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3 X 16 mm /500g
  • |
  • ISBN 97889806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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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좌절을 맛보며 올곧게 식당 하나 꾸려가며 살아온 유치찬란하고 비린내 나도록 싱싱한 성공 스토리이다.
저자는 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고자 하는 조그만 소망과 꿈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이 책은 지난 시간들의 무모한 도전과 실패의 기록이다. 평범한 소시민의 생활 기록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의 생각을 세상에 보태고자 하는 이유는 지극히 단순하다. 적어도 식당 아니라 무엇을 하더라도 자기처럼 살면 그냥 밥은 먹고 살지 않겠느냐고…….
정직하고 우직하게 살아온 솔직한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리 겉으로 번드레하게 꾸미고 치장한다고 해도 속사정은 뻔하고 솔직한 구석이 있어야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는 그의 믿음 때문이다.

‘삼수장어’가 올해로써 30년째가 되었다.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실패와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 왔는 그는 ‘실패를 맛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알고 실패의 과정을 통해 새롭게 준비하는 자만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그는 우리 외식업계를 선도하며 전통의 맛과 정성과 메시지를 깊이 심고 가꾸어 나가야 할 사명감에 불타고 있다. 지금까지 그랬듯 또 앞으로 십 년을 작정하고, 혼이 담긴 음식 장어 요리가 자랑스런 민족 음식으로 거듭날 그날을 위해 뛰어가고 있다.
‘삼수장어’의 슬로건인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삼수 사람들!’이라는 말에 한 점 부끄러움 없도록 살고 ‘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란 말에 책임지는 행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


목차


프롤로그 / 모든 위대한 것은 폭풍 뒤에 있다 4

1 주목받고 싶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15
아버지의 짜장면 18
똥구두의 추억 21
우리는 빽바가지 24
짜 봐야 똥 28
쫄병은 말이 없다 31
헤이 빠빠 리빠~ 35
안 떼어먹을게 39
내 별명은 정비주임 42
철가방을 들다 45
결혼식은 지하상가에서 49
밭의 소고기를 찾아서 52
제주도는 물 안 좋겠나! 55
삼수갑산, 먹고나 죽자 58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 62
8촌 하고 16촌도 넘더라 65
처녀 시집 보낼 때는? 69

2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젓가락 속도가 대단했다 75
잉어 대가리나 때리다 78
우우울려고오 내가 와았더언가아~ 81
어느 후레아들 놈이냐 84
배수의 진을 치고 88
이거 너무한 것 아닙니까 92
코 맞춥니까, 뒤축 맞춥니까 95
예, 부르셨어요? 손니~임 98
확 질러 버리자 5,000만 원 102
나쁜 주인들 만납시다 106
눈뜨기가 싫었다 109
5만 원만 당겨 보자 112
이래서 망하는구나 116
남들이 내 맘 참 몰라주데 119
교수 형님 아니라 할애비라도 122
법정으로 갈까, 졸업식장으로 갈까 126

3 없는 도시락 싸 들고 소풍 가자

목욕탕의 살평상 133
싸고 맛있었다 135
‘싹쓸이’를 아십니까 138
앗싸라비야 오부리 141
예뻐지고 싶어요 144
너네 새끼 장어 새끼 150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153
소윤섭 주방장 7년 근무 기념 156
15년 전 가격으로 모십니다 160
저 사람 캐디한테도 주더라 163
저기 저 양반 누구야? 166
자네는 3년 되찾았나 169
오늘도 ‘단발머리 그 소녀’ 172
숟가락이 휘어야 되는 거야 175
어떡하면 깊은 맛 날까 178
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181
오동추야, 만고강산, 오매불망? 185
푸드 스타일리스트 그 직업 괜찮겠더라 188
광고도 예술이다 191
인사 잘해서 남 주나 194
나한테 외식사업경영론이 가당하겠나 197
이거 또 읽습니까? 199
5월은 다시 왔건만 203
우리 역시 예전에 그랬다 206

4 정직한 밥상을 위하여

히프 높이는 무엇과 반비례하는가 211
와장창하면 그 사람 214
회식은 다른 식당에서 217
되게 나무라지만 속으로는? 219
고래는 아니지만 늘 춤추어라 222
장 사장, 무슨 좋은 일 있나 225
제대로 한 번 구워 버려라 228
자네 집 가훈이 뭔가 231
직원에게 맡겨 놓은 바람에 234
선배, 그렇게 춥더냐 237
호치키스 잘 빌려 줘라 240
꿈에서도 안 보이더니 제주도에서 243
흥분은 잠자리에서만 246
코만 만지고 있더라 249
열네 번이더라 252
‘억!’ 하니까 ‘억?’ 하더라 255
도 주임! 보고 싶다 258
요건 방금 만든 겁니다 261
정직한 밥상을 위하여 264

에필로그 / 맑고 깊고 넓은 물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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