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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의 인생경영

김주형의 인생경영

  • 김주형
  • |
  • 모아북스
  • |
  • 2022-02-28 출간
  • |
  • 240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5849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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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의 축적보다 우리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업가이자 활동가

저자는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또 그때부터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그의 봉사 활동이란 나와 내 주변이 더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사소한 하나부터 변화시키고 바꾸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사는 아파트 동 대표로도 활동하고, 회사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의 400여 업체를 대변하는 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나아가 자기 마을, 자기 지역, 더 나아가 수원특례시와 지역을 위하는 일이라면 이해타산 없이 발 벗고 나섰다.
세상을 비판하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정작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금 여기의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일찍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정치활동은 요즘 말하는 생활 정치다. 지금 여기를 바꾸는 이런 작은 파동이 다른 파동을 부르고, 그런 수많은 파동이 모여 점점 더 큰 파동으로 번져 마침내 거대한 해일로 전체를 바꾸는 힘이 된다.
“우선, 정치를 바꿔야 합니다. 불공정한 불법 채용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불평등함도, 한반도의 평화도, 정치가 움직이면 바꿔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면 쿠데타 등 폭력적인 방식으로 자기주장을 관철할 수 있겠지만,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정치를 통해서만 사회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생전의 노회찬 의원이 2018년에 행한 연설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좋아한다. 특히 여기서 말한 ‘정치의 역할’은 그가 금과옥조로 삼아 정치활동 현장에서 지켜오고 있다.
이제 더 큰 정치마당으로 나가려는 그는 ‘우리가 꿈꾸는 수원특례시’을 생각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자체장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는 그것을 4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자치분권 시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 둘째,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다는 것. 셋째, 지방정부는 사회 혁신의 근거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 넷째, 새로운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손에만 달려 있지 않고 지방정부에서부터 시민과 함께 그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말만 앞세우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바로 실행하는 사람

저자는 대단한 사회 활동가요, 실천가다. 뭐든 한번 말을 꺼냈으면 그 말에 끝까지 책임을 진다. 또 무슨 일이든 한번 시작했으면 중간에 그만두는 일이 없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끝을 보고야 만다. 저자의 이런 천성이 사업을 일으키고, 주변과 지역에 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그가 경영하는 예방치과의 수호천사엔젤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 디지털엠파이어II에는 400여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데, 그 역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엠파이어II협의회 협회장을 맡아 6년째 봉사해오는 가운데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역의 기업을 돕는 봉사활동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라는 그의 봉사 철학은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또 2013년부터 노사와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 ‘한울타리 페스티벌’을 열어오고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직장인 부모에게는 가장 큰 복지라는 생각으로 2년간 동분서주한 끝에 산업단지 내에 무상으로 운영되는 수호천사공동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 근무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런가 하면, 산업단지 건물 로비에 갤러리를 설치하여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입주 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제품을 상시 진열할 수 있도록 하여 그 넓은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기도 했다.
게다가 눈길을 밖으로도 돌려 도움의 손길이 미치는 범위를 넓혔다. 수원에 미얀마 유학생들이 살고 있는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본국과의 연락 두절로 학생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주형 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지회장으로서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 깃든 성금을 모아 ‘수원시 미얀마 유학생 생활기금’을 전달하고, 그 자리에서 미얀마 시민에게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이 책에서 “크게 내세울 재주를 가진 게 없어 몸으로라도 할 수 있는 거라면 어디든 가서 거들고 북돋고 함께하고 어울렸다. 세상에 내 손길이 필요한 데는 널려 있었다. 그래서 아무리 해도 부족한 것이 봉사”라고 한다. 깊이 새길 말이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이 순간이 바로 새로운 출발점
이 책의 구성과 개요

1장 72년생 김주형입니다
1. 수원은 내 인생의 고향
2. 수원의 미래가 나의 미래
3. 참을 만큼 참아왔다!
4. 디지털엠파이어II협의회 회장이 되어
5. 호남향우회,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6.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지회장이 되어
7. 재물로 행복을 사는 유일한 방법은 기부다
8. 봉사는 나를 바꿔서 세상을 바꾸는 일
9. 4050의 중심에서 ‘시대정신’을 지지하다
10. 김시인은 詩人이 아니다
11. 꺼져가는 촛불 정신, 되살려야 한다
12. 고향의 봄, 예전의 봄이 아니다

2장 풋내기 기업인, 사업에 뛰어들다
1.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이 블루오션이다
2. 이편한칫솔, 식약청 허가에 3년 걸려
3. 중소기업인 대상, 기업인의 보람이자 긍지
4. 이제는 친환경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
5. 기업 활동도 정치 활동도 ‘신뢰’ 하나로
6. 우리 중소기업, 기술은 이미 세계적
7. 기업인도 배우고 싶은 노무현의 창의력
8. 마운드위의 투수는 늘 고독한 법

3장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길
1. 정치에서 상식과 원칙은 하나로 통한다
2. 상식과 원칙이 정치를 지킨다
3. 청년은 아무 잘못 없다
4. 정치가 중요하다
5. 정치와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
6. 시대정신을 정치에 담는 새로운 길

4장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
1. 정치를 바꾸는 여기서부터의 변화
2. 수원의 현실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
3. 살기 좋은 환경수도 수원 만들기
4. 사회적 경제가 꽃피는 수원 만들기
5. 품격 높은 문화도시 수원 만들기
6.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도시 수원 만들기
7. 휴먼 스마트시티 수원 만들기
8. 미래의 도시계획, 팽창보다는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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