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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펫 1

아임 펫 1

  • 탐이부
  • |
  • 예담
  • |
  • 2016-04-15 출간
  • |
  • 368페이지
  • |
  • 135 X 200 X 26 mm /444g
  • |
  • ISBN 97889591301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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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침없는 사랑꾼, 말하는 개 안토니오가 나타났다!
까칠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본격 ‘병맛’ 힐링 만화 『아임 펫!』

기발하고 개성 있는 유머 코드로 연재마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으는 탐이부 작가의 『아임 펫!』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발칙하고 난감하지만 묘하게 감동적이다”라는 평가가 더없이 어울리는 이 만화는 두 발로 서서 다니면서 사람 말을 하고 심지어 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개’ 안토니오와 그의 주인 아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둘의 첫 만남부터 함께 살아가고 마음을 나누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마치 로맨틱 코미디처럼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1권 <안토니오, 사랑에 빠지다>에서는 자신의 주인은 스스로 정한다며 아임이를 따라온 안토니오가 그녀와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지는 한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녀를 지키는 ‘실전 연애 팁’이 안토니오 특유의 방법으로 제시된다.
또한 2권 <반려견 소통사 안토니오>에서는 펫 숍 ’어서오십견‘에 자신의 특기를 살려 반려견 소통사로 취직한 안토니오가 반려견들과 주인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내용이 그려진다.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지만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 속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려는 작은 노력들은 결국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당신도 빠지게 될 것이다! 안토니오의 치명적인 매력에!
『아임 펫!』의 주인공인 안토니오는 직립보행을 하며 때로는 능글맞지만 때로는 진지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개’이다. 그에 반해 그의 주인 아임이는 서른세 살 계약직에 남들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한 여자이다. 우연히 펫 숍에서 안토니오와 마주친 아임이는 자신을 주인으로 정했다며 쫓아오는 안토니오를 쉽게 내치지 못하고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만 주인이 되어주기로 한다. 이렇게 남자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된 안토니오는 아임이에게 연애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추근거리는 회사 동료를 따끔하게 겁주기도 하는 등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응원한다.

반려견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어서오십견’으로 “어서 오십견~”
안토니오의 활약은 아임이를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 말과 개 말 모두를 할 줄 아는 특기를 살려 펫 숍 ‘어서오십견’에 반려견 소통사로 취직한 안토니오는 가게에 찾아오는 보호자들과 반려견들의 갈등을 하나씩 해결해나간다. 용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는 개, 밤만 되면 너무 시끄럽게 짖는다는 개, 수컷 개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암컷 개 등은 모두 저마다 이유가 있었다. 안토니오는 그들과 보호자들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며 기발하고 따뜻한 해결책을 제시해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낸다. 그런 한편, 자신의 아들이라고 찾아온 새끼 개 테리가 가지고 있는 비밀 역시 풀어가며 아임이, 테리와 함께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다. 이런 에피소드들은 반려동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그들과 가족이 된다는 것이 단지 한 순간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와 노력의 필요한 일임을 상기하게 한다.

끝난 줄 알았지? 미공개 4컷 만화와 외전 전격 수록!
『아임 펫!』 단행본에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잔뜩 담겨 있다. 1권에는 연재 당시에는 다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들이 각 에피소드 끝마다 4컷 만화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작가의 손그림과 손글씨로 채워진 4컷 만화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권에는 탐이부 작가가 반려견을 키우며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단편만화로 재탄생시킨 <나의 하루>가 수록되어 있다. 반려견과의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와 진실을 솔직담백하게 담고 있는 <나의 하루>는 『아임 펫!』의 재미와 감동을 잔잔히 이어준다.

1권 줄거리

남친보다 남사친, 남사친보단 남친개! 말하는 개 안토니오가 벌이는 주인 사수 대모험!

서른세 살 회사원 아임이의 무료한 일상에 느닷없이 등장한 말하는 엽기 개. 아임이를 자신의 주인으로 정했다며 따라온 개는 안토니오라는 이름을 얻고 그녀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자신만 바라보고 기다리는 안토니오로 인해 아임이 역시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까칠하지만 내 주인에게는 따뜻한 수컷 개 안토니오가 벌이는 포복절도 에피소드!

목차

01 정했다. 나의 새 주인
02 어설픈 친절은 사양한다
03 내 이름을 불러줘
04 적어준 네 전화번호
05 하루 종일, 네 생각뿐
06 너를 기다리는 나를 기다리는 너를
07 너무 늦지는 마
08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09 내 여자에게 추근거리는 것은 용서 못 해
10 놀라기는 아직 일러
11 여자에게 선물할 때는 작고 반짝이는 것으로
12 과거보다는 지금이 중요해
13 이별할 때는 최대한 담담하게
14 좋은 데에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15 다른 여자를 안고 있다가 걸렸을 때
16 널 미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17 널 위한 깜짝 이벤트
18 그녀를 잘 부탁드려요
19 너의 선물은 감동의 도가니
20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21 호감 가는 상대 공략법
22 어차피 후회할 것이라면 고백하는 편이 나아
23 얼른 집으로 와
24 너를 처음 본 순간, 알 수 있었어

저자소개

저자 탐이부는
2007년 『쌩툰』으로 데뷔
현재 피키캐스트 『아임 펫!』
카카오페이지 『흡혈고딩 피만두』 연재 중

도서소개

무료한 일상, 느닷없이 등장한 말하는 엽기 개 ‘안토니오’!

기발하고 개성 있는 유머 코드로 연재마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으는 탐이부 작가의 만화 『아임 펫!』 제2권. “발칙하고 난감하지만 묘하게 감동적이다”라는 평가가 더없이 어울리는 이 만화는 두 발로 서서 다니면서 사람 말을 하고 심지어 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개’ 안토니오와 그의 주인 아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둘의 첫 만남부터 함께 살아가고 마음을 나누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마치 로맨틱 코미디처럼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애견 숍 ‘어서오십견’에 반려견 소통사로 취직한 안토니오는 사람들과 반려견들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며 그들의 갈등을 해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안토니오의 아들이라 말하는 강아지 테리가 나타나고 그들은 함께 살게 된다. 하지만 평화로운 순간도 잠시뿐. 숨겨왔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한층 성숙해진 반려견 소통사 안토니오 선생님이 공개하는 우리 개들의 속마음과 감동 폭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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