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그랬다, 언론의 자유는 섹스보다 낫다고”
뉴스 아고라 이광우 대표가 말하는 ‘수상한 정치’
30년 베테랑 기자, 뉴스 아고라 이광우 대표가 ‘상식과 합리’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현대사 정치, 사회, 문화의 면면들. 진실을 감추는 수상한 정치, 모두가 아는 진실조차 왜곡하고 호도하는 언론, 본질을 놓쳐버린 시민단체와 총학생회 등 한국 사회의 폐부를 날카로운 필력으로 낱낱이 발라냈다. 또한 사회·문화·종교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에 관한 ‘그때는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읽다 보면 한국 언론계의 전반적 상황을 들여볼 수 있고, 부조리가 횡행하고 법치주의의 근본이 도전받는 어두운 현실에서 왜 제대로 된 언론이 필요한지도 절감할 수 있다. 박청화 청화학술원 원장은 “보수와 진보라는 대립 구도를 넘어서서 ‘변통’이라는 큰 시각을 열어주는 책”이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