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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비와 늦은비의 은혜의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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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비와 늦은비의 은혜의 간극

  • 장기명
  • |
  • 도서기획 나들목
  • |
  • 2022-02-01 출간
  • |
  • 22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9712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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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하나님의 은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적용됩니다. 인간의 물리적인 크로노스의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 사이에 간극이 존재합니다. 은혜의 간극을 알 때 광야의 거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연단과 시련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연인들에게는 기다림은 달콤한 초콜릿과 같습니다. 연단 중에 있는 자에겐 기다림은 입술이 바싹 타들어 가는 고통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받음에 중요한 원리입니다. 그것은 오랜 기다림입니다. 기다림은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자책과 염려로 못 견디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입니다. 내 생각에 사로잡혀 기다림에 저항하려 하지 말고 주의 시선으로 순복하려 하십시요1). 기다림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고 경건의 문제입니다. 광야와 같은 거센 땅을 걸고, 절망의 사흘 밤을 보내고 계십니까? 현실의 고통이 너무 커서 위로로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 일을 행하실 믿음도 사라져 기도의 입술도 닫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위로하심과 소망으로 힘을 얻기 바랍니다.

야고보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약5:7) 고 권면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과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야고보는 기다림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제시했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의 간극〉 을 통해서 고통과 연단의 터널을 지나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축복 드립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이른 비와 늦은 비의 간극 7

Part 0 1 : 이른 비의 은혜 (Living Rains)

01 잉 태 하 라
/ 닫힌 문을 여시는 생명을 잉태하라
02 토 해 내 라
/ 근심의 얼굴빛이 없도록 토해내라
03 넓 게 펴 라
/ 무너진 장막의 터를 넓게 펴라
04 적 시 어 라
/ 거친 하란의 돌 베개를 눈물로 적시어라
05 선 포 하 라
/ 황폐한 땅에 성령이 불도록 선포하라
06 많 이 파 라
/ 메마른 개천에 도랑을 많이 파라
07 삼 키 어 라
/ 마라의 쓴물까지도 달게 삼키어라

Part-02 : 늦은 비의 은혜

08 끊 어 내 라 /
조급함의 불신앙을 끊어내라
09 저 어 가 라
괴롭더라도 십여 리쯤 더 저어가라
10 위 를 보 라
/ 두려움의 장막에서 나와 위를 보라
11 손 을 들 라
/ 물러갈 때까지 밤이 새도록 손을 들라
12 고 정 하 라
/ 바위를 뚫는 물방울처럼 고정하라
13 돌 아 가 라
/ 흉년의 때 은혜의 장소로 돌아가라
14 찾 아 보 라
/ 손바닥만 한 구름이라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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