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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신 영어교육론 기출문제집 (2016)

조셉 신 영어교육론 기출문제집 (2016)

  • 조셉 신
  • |
  • 지금
  • |
  • 2016-05-02 출간
  • |
  • 376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860419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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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01 언어습득이론 및 제2언어 학습 모형(Language Learning Theories & Second Language Acquisition Models)
Chapter 02 교수법(Approaches and Methodologies)
Chapter 03 교육과정 설계, 교수요목, 교재평가(Curriculum design & Syllabus, Material evaluation)
Chapter 04 학습자 변인(Learner Variables)
Chapter 05 듣기/읽기 지도(Teaching Listening and Reading))
Chapter 06 말하기/쓰기 지도(Teaching Speaking and Writing)
Chapter 07 문법/어휘 지도(Form-focused Instruction)
Chapter 08 멀티미디어 학습(Computer-assisted Language Learning)
Chapter 09 언어 평가(Evaluation)
Answer

도서소개

교원임용고시 시험대비 영어교육론 기출문제집
* 영역별 모든 기출문제의 체계적 분류
* 25년간(1992-2016년)의 영어교육론 기출문제집 전면 수록
* 최근 주관식 및 과거 객관식 2차 답안 전면 수록

본서는 영어교육론의 25년간(1992~2016년) 모든 기출문제들을 출제분석표와 함께 영역별,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분석 수록하였다. 우선, 시험범위를 너무 넓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큰 틀 안에서 출제 포인트별로 기출문제들을 분류하였으며, 이는 각 문항별 [주소찾기]를 통해 안내되어 있다. 다음으로, 핵심적인 개념들을 포인트별로 분류하고, 그 포인트 안에서 [출제맥잡기]와 더 세부 분류인 [핵심 Point]를 통해 출제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정답 이외에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한 문제들은 [평가의의 및 학습 포커스]를 통해 각 문제에 대한 출제자의 평가목적과 평가문항의 의의를 덧붙였다. 이는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위해 힘조절을 잘 하자는 의도에서 문항의 가치와 이후 학습의 방향성 설정을 돕기 위함이다.
본서로 공부하다 보면 각 영역에서 출제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과, 그 개념이 문제에서 어떻게 응용되어 나타났는지를 함께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주관식 및 과거 객관식 2차 답안도 전면 수록함으로써 기출문제의 정확한 이해와 풀이를 통해 효과적인 학습을 도모하였다. 저자의 기본서를 병행하여 학습한다면 보다 확장적인 실력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다.

머리말

이 책은 영어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예비 영어교사들을 위한 책입니다.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시작할 때는 크지 않았던 불안감이 시간이 갈수록 심하게 커집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하는 공부가 합격을 위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시험의 기출문제는 내가 나아가야 할 시험공부의 방향성과 내가 볼 시험의 시험범위의 경계를 지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년 출제위원은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영어교사를 뽑기 위해 타당하고 신뢰도 있는 문제를 출제합니다. 그리고 출제과정에서는 주먹구구식의 출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험에서 각 영역별 과목이 차지하는 문항 숫자, 각 문항에 대한 난이도, 그리고 각 과목에서 평가되어져야 하는 내용적 타당도에 대한 고민을 나름하여 만든 목적이원분류표를 기반으로 출제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출제된 25년간의 문제를 큰 범주의 주제별로 분류를 하다 보면 출제위원들의 눈이 전공 영어교육론 영역의 어디에 가 있는지 다 보입니다. 교사를 뽑는 시험에서 문항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지 작년의 영어교육론 내용이 올해 갑자기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1/2월 기본이론과정이나 3/4월 이론심화과정을 통해 영어교육론의 전체 내용의 목차에 대한 사고체계가 어느 정도 잡혀 있다고 하면 그 다음부터는 기출문제를 통해 각 개념의 사례와 적용을 공부해야 할 단계입니다.

새로운 개정판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첫째, 좀 더 큰 틀에서 출제 포인트별로 분류하여 전공 영어교육론의 시험범위를 너무 넓히지 않게 하였습니다. 임용고시에 출제된 모든 영어교육론 문제는 큰 틀 안에서 출제 포인트별로 세부목차 안에서 분류되었으며, 이는 각 문항별로 [주소찾기]라는 것을 통해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소찾기]는 사고구조틀의 형성을 위한 것입니다.

둘째, 전공 영어교육론에서 출제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는 이미 다 출제되었고 사실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전공 영어교육론 내용이 올해 검증도 되지 않은 새로운 가설에 의해 출제 방향이 바뀔 수는 없겠지요. 정말 성경의 전도서 중 솔로몬의 고백처럼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Nothing under the sun is truly new”)[전도서 1;10]라는 말씀처럼 그 모양과 형태, 제도만 바뀔 뿐이지 평가에서 다루어지는 핵심개념은 변하지 않습니다. 영어교육론 안에서 핵심적인 굵직굵직한 개념들을 포인트별로 분류하고 그 포인트 안에서 나름 [출제맥잡기]와 또 세부 분류에서는 [핵심 Point]라는 섹션을 통하여 출제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험은 막연한 개연성에 의해 2개 혹은 3개 이상이 머릿속에 떠오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하나의 답이 떠올라야 하기에 [주소찾기], [출제맥잡기], [핵심 Point], [생각해 볼 문제] 등을 통해 영어교육론 각 개념들의 흐름을 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단순한 정답 이외에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한 문제들은 문항의 [평가의의 및 학습 포커스]를 통해 각 문제에 대한 출제자의 평가목적과 평가문항의 의의를 덧붙였습니다. 모든 문항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에 어떤 문항은 향후 평가상황에서 그 모양만 바뀌지 얼마든지 리사이클될 수 있는 포인트와 그저 단순히 이해만 하고 지나가도 되는 문항들에 대한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위해 힘조절을 잘 하자는 의도에서 문항의 가치와 이후 학습의 방향성 설정을 돕기 위함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습할 때의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몇 가지 제안합니다.
1. 공부를 할 때 노트는 최소화하거나 포스트잇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안다라는 것은 책에 써져 있는 것이 증명하는 것도 아니요, 화려한 언변으로 알 듯 모를 듯 한 말로 개념을 스터디하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아닙니다. 문제에서 답이 나와야 아는 겁니다. 책에 너무 많이 노트하면 그것이 마치 내가 다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수험생활의 불안감과 피로감이 겹쳐 마음에 위로는 줄 수 있지만 사고체계에 자리 잡혀 있지 않으면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적당히 노트하고 작은 포스트잇을 사용했다가 나중에 머리에 다 들어 있다는 판단이 서면 그 포스트잇들은 개인 정리노트에 옮기든지 아니면 버리면 됩니다.

2. 정답은 가능한 기재하지 않습니다. 기출을 통해 공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막연히 개념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구체화하고 시험에서 쓰일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정답이라는 것에 대한 단순한 사실을 암기하듯 아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눈을 갖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출제자가 보고 있는 곳을 내가 같이 보고 있다면 틀리고 싶어도 틀릴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른 답안을 기재하더라도 나는 출제위원의 생각에 동의하며 출제의도에 맞는 정확한 답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답을 써 버리면 답에 먼저 눈이 가기 때문에 “아~ 이거 뭐…”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다음에는 대충 보고 넘어갑니다. 똑같은 개념을 말만 살짝 바꿔 출제해도 틀리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3. 여러 번 읽어야 합니다. 이는 이전 학습방법과 이어지는 차원에서의 전략입니다. 사람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글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전제하는 개념이나 접근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해지는 겁니다. 하지만 때로는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써져 있으면 알고 있는 것도 머뭇거립니다. 그래서 한번에 모든 것을 소화하려 하지 말고 여러 번 익숙하지 않은 언어적 데이터에 익숙해지도록 읽는 겁니다. 답이 많이 써져 있지 않는 문제를 대할 때마다 약간의 긴장감으로 그 안에서 개념을 풀어나가는 언어적 데이터를 꼼꼼히 읽어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문제의 정답과 여백에 노트를 하기보다는 출제자의 언어에 적응하는 것이 수험공부의 대상이어야지 정답 자체를 아는 것이 공부의 대상은 아닙니다.

4. 각 장의 기출문제에 영역분류표에 따라 비슷한 영역에서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를 덧붙입니다. 이는 책을 아예 뜯어 스프링 처리해서 삽입하는 식으로 해도 되고 아니면 별도의 자료집화해서 이 책의 기출문제의 출제 포인트에 따라 분류해도 좋습니다. 내가 안다고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답이 나와야 아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비슷한 영역에서 출제된 것들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모으면서 그 많은 모의고사 문제를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볼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출제자의 평가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면서 사고구조가 자리 잡고 있는 목차에 따라 분류하여 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말로 머리말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노력의 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노력의 질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합격할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은데 왜 그리 불안했는지 모르겠어요.” 합격한 다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합격생의 말이였습니다. “선생님, 이 시험은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닌 거 같아요. 다 열심히는 하니까요. 선생님의 ‘잘 쓰려고 하기보다는 잘 읽어야 한다.’는 말을 떨어지고 나니 너무 와 닿아요. 그리고 이렇게 어차피 떨어질 거였으면 왜 그리 불안해하며 시간을 허비했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면…….” 불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고 저에게 찾아와 상담을 요청한 학생의 고백입니다. 합격생이건 불합격생이건 공통된 두 요소가 있지요. 하나는 노력의 양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이고 질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둘째는 합격생도 불합격생도 그 결과와 상관없이 불안감을 자기 언어화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구체화하며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일은 내 인생의 큰 실패이다.”라는 마음이 자리 잡으면 잡을수록 시험에서 필요한 능력과 유능함을 키우는 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남을 의식하고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결과에만 집착하게 되어 하루하루에 대한 자신의 노력의 통제감을 점점 잃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 미래는 내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해!”라는 비합리적인 생각은 마치 자신을 신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적인 하루하루가 쌓일 때 내가 원하는 미래는 어느새 와 있습니다. 수험생활의 실패는 외부의 실패가 아니라 내면의 실패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항상 잠재하는 위험이 있으며 나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생각은 그저 내 마음의 정서적 혼란일 뿐이지 외부사태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나의 생각이나 불안과 상관없이 오늘도 해는 뜰 것이고 시간이 되면 나에게 휴식을 제공해 주는 밤이 찾아 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또 새로운 해가 뜹니다. 나에게 매일 ‘하루’라는 ‘노력의 경주’를 할 수 있는
선물이 주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내 노력에 대한 통제와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내 삶에 합격은 현실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교사 파이팅! 영어과 파이팅!
꽃샘 추위의 어느 봄날 연구실에서
조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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