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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출근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해 직장인 김비둘씨가 전하다

  • 임필영
  • |
  • 영진닷컴
  • |
  • 2016-05-05 출간
  • |
  • 20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14530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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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궁상맞고 찌질한 우리네 청춘 일기! 더럽게 치사하고, 짜증은 나지만 웃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직장인의, 직장인에 의한,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에세이 토익 900점, 자격증 5개, 어학연수 1년의 스펙도 모두 기본인 취업하기 힘든 시대, 전공과 무색하게 취업해 이리저리 치이는 밑바닥 쩌리 회사원들의 실제 회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제 갓 입사한 신입사원 김비둘씨의 2년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출근하는 그 순간부터 퇴근(이라고 하지만 정시에 퇴근한 적이 없는, 퇴근 시간이라고 하기 애매한)시간까지 겪는 직장인들의 모든 감정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짜증나는 직장 상사(직장 상사의 썰렁한 농담까지도), 짜증나는 구내식당 밥, 짜증나는 야근, 짜증나는 주말 출근을 견디는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은 왜 또 온 건지, 아무 생각 없이 일하다 보면 금세 흘러가버리는 ‘화요일’ 기다리는 주말이 멀기만 한 ‘수요일’, 이유 없이 화를 내는 직장 상사를 한 대 때리고 싶은 ‘목요일’, 마음속 열정의 불이 활활 타지만 결국 편의점 음식만 잔뜩 사들고 집으로 가는 ‘금요일’, 초고속으로 지나가는 ‘토요일’, 아무것도 안 해도 빨리 가는 신비의 ‘일요일’까지 직장인 김비둘씨의 일주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다 보면 나만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어디가나 진상 같은 직장 상사가 존재하는구나, 내 앞, 뒤, 옆자리에 한 명쯤 또라이가 있는 게 당연하구나, 직장인의 주말은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라는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화장실에서 눈물 좀 흘려 본 회사원들아, 모두 모두 모여라! ‘에라이, 더럽고 치사한 회사! 내가 진짜 때려 치고 만다!’ 이렇듯 모두 가슴속에 품어 놓은 사표 한 장씩은 있지 않은가? 품고 품고 품다가 너덜너덜해진 그 한 장을 던지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여기서 우린 사회 초년생 김비둘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장인들... 사표 쓰고 싶은 생각이 한두 번 드는 게 아닐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데도 참고 회사에 다니시나요?’ “네, 저도 매일 그만두고 싶죠. 근데 그게 맘먹은 대로 쉽나요. 이렇게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재취업은 꿈도 못 꾸겠고... 친구들한테 하소연이라도 할라치면 아직 취업하지 못한 동기들이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요. 꿈꾸기도 힘든

목차

PART 1 신입사원 김비둘의 회사 생활 일지

다시 시작된 월요일
달달달 볶여야 제맛
잠깐의 일장춘몽
넓은 도시에 내가 머물 곳
회식인 듯 회식 아닌 회식 같은 날
이럴 거면 마라톤 선수나 될 걸
벚꽃을 즐기기엔 무언가가 부족해
커피의 신이시여
내 집 마련의 꿈
내가 그토록 기다리는 것
여기에 내가 잘 어울리는 걸까?
여권을 펼치는 찰나의 즐거움
솔로 남자의 주말 스케줄
나의 첫 룸메이트

여름
여름휴가는 여름에 가는 거 아니에요?
행성과 행성의 거리만큼이나 중요한
퍼가요~♡
휴가는 이런 맛이지
이모 여기 치킨이랑 맥주 500cc요!
일주일 중 가장 황금기
여름과 싸우는 방법
간단하게 45개 숫자 중 6개만 맞으면 되잖아!
퇴근 전 한마음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다!!!
직장인의 뫼비우스의 띠
더운 날에 지하철
데자뷔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가을
개인의 취향
엄마가 그리울 때
책상 위에 블랙홀
내가 그만두고 싶은 이유
영수증이 필요해
나도 너 싫어요
바람직한 주말의 모습
전할 수 없는 그 말
정말 싫지 말입니다
지.켜.보.고.있.다.
정도껏 부려 먹어라
내 책상을 치워 줘
가을은 남자의 계절
눈을 감았다가 뜨면
나도 저 땐 그랬지
눈물이 날 때
포커페이스
존중입니다. 취향해 주세요.
금요일 퇴근 전 보고서는 나를 미치게 한다

겨울
나이 든다는 것
일요일 주말 저녁은
사무실의 바리스타
출근 전쟁
최종 꿈은 건물주
오늘 뭐 입지?
불금에 제일 화끈한 것은
타요 타요 주말 출근행 버스에 타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달콤한 외근의 여유
유행어도 배워야 하나요?
하고 싶은 게 이렇게나 많아
한 번 덕후는 영원한 덕후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마트 편
분리수거의 날
코끝으로 파고드는 냄새를 타고
만질 수 없는 것들
너와 나의 극적 타결
레옹이 필요할 때(feat. 마틸다)

PART 1 신입 아닌 신입 같은 중고 신입 김비둘의 회사 생활 일지

올해의 계획
철창 없는 감옥, 그 이름 SNS
종교의 힘은 위대하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남자의 매력은 정수기 물통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폭격의 달
비행기는 업무를 싣고
착각이 만드는 기분 좋은 행복
주중이라는 블랙홀
춘곤증을 물리치기엔 우리는 너무 나약하다
어서 오십쇼 후배님
어떤 줄이 탄탄한 줄이고 어느 줄이 썩은 줄인 걸까?
세상에서 제일 저렴한 PC방
우리 모두의 아지트
지하철이 보여 주는 현대의 초상화

여름
I… I CAN'T SPEAK ENGLISH
나도 끼워 줘
가운데 낀 사람도 괴롭습니다
지각이지만 할 말은 많습니다
게임에서, 직장에서 모두 필요한
출동! 오피스 23호
상상의 휴가
현실의 휴가
오늘은 널 낚고 말 거야
빠져나갈 땐 한꺼번에
8,000km에서 느껴지는 사무실의 향기
누구보다 빠르게 컴퓨터 종료 버튼 클릭
콘서트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그곳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을 때
승부욕은 욕을 부른다
한 송이의 키덜트로 남고 싶지만

가을
가을은 은행의 계절
좋아하는 것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삼디다스와 모나미
중년 남성의 체력은 주말 근무를 만든다
주말은 역시나
일촉즉발! 지각은 착각을 부르고
퇴근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자세
적절한 때를 알기란 쉬운 게 아니다
잘못한 이유라도 알려 줘
편의점의 일인자
항상 배고픈 그대여
자취남의 삼시세끼
나를 살찌게 하는 것
미팅은 미팅인데
아침부터 샤워 2번
벗어날 수 없는 박 부장의 늪
피로는 우르르
추석 연휴의 추억

겨울
겨울휴가는 왜 없을까?
Ctrl+C, Ctrl+V
눈처럼 하얗게
도를 아십니까
지하철 패딩 부대
도시를 질주하는 드림워커
음식도 스펙이 중요해
깨어 있어도 잠을 자도
사직서를 내는 세 가지 방법
외로움의 순환고리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한 최선의 결론
재취업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3번째 나 홀로 크리스마스
안 올 것 같았던 봄도 때가 되면 온다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저자소개

저자 임필영 어릴 적 미술반 선생님에게 이끌려 동양화를 배우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꾸게 되었다. 졸업 후 문구 관련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가 우연히 나이키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프리랜서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패션잡지 일러스트, 세트 디자이너, 피규어 디자인 등의 다방면적인 작업을 하였다. 현재는 코오롱, SK C&C, 삼성카드, 팬택 등의 기업 사외보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하며 꿈꾸던 일러스트레이터의 삶을 여전히 살고 있다.

도서소개

궁상맞고 찌질한 우리네 청춘 일기!
더럽게 치사하고, 짜증은 나지만 웃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직장인의, 직장인에 의한,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에세이


토익 900점, 자격증 5개, 어학연수 1년의 스펙도 모두 기본인 취업하기 힘든 시대, 전공과 무색하게 취업해 이리저리 치이는 밑바닥 쩌리 회사원들의 실제 회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제 갓 입사한 신입사원 김비둘씨의 2년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출근하는 그 순간부터 퇴근(이라고 하지만 정시에 퇴근한 적이 없는, 퇴근 시간이라고 하기 애매한)시간까지 겪는 직장인들의 모든 감정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짜증나는 직장 상사(직장 상사의 썰렁한 농담까지도), 짜증나는 구내식당 밥, 짜증나는 야근, 짜증나는 주말 출근을 견디는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은 왜 또 온 건지, 아무 생각 없이 일하다 보면 금세 흘러가버리는 ‘화요일’ 기다리는 주말이 멀기만 한 ‘수요일’, 이유 없이 화를 내는 직장 상사를 한 대 때리고 싶은 ‘목요일’, 마음속 열정의 불이 활활 타지만 결국 편의점 음식만 잔뜩 사들고 집으로 가는 ‘금요일’, 초고속으로 지나가는 ‘토요일’, 아무것도 안 해도 빨리 가는 신비의 ‘일요일’까지 직장인 김비둘씨의 일주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다 보면 나만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어디가나 진상 같은 직장 상사가 존재하는구나, 내 앞, 뒤, 옆자리에 한 명쯤 또라이가 있는 게 당연하구나, 직장인의 주말은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라는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화장실에서 눈물 좀 흘려 본 회사원들아, 모두 모두 모여라!


‘에라이, 더럽고 치사한 회사! 내가 진짜 때려 치고 만다!’ 이렇듯 모두 가슴속에 품어 놓은 사표 한 장씩은 있지 않은가? 품고 품고 품다가 너덜너덜해진 그 한 장을 던지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여기서 우린 사회 초년생 김비둘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장인들... 사표 쓰고 싶은 생각이 한두 번 드는 게 아닐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데도 참고 회사에 다니시나요?’

“네, 저도 매일 그만두고 싶죠. 근데 그게 맘먹은 대로 쉽나요. 이렇게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재취업은 꿈도 못 꾸겠고... 친구들한테 하소연이라도 할라치면 아직 취업하지 못한 동기들이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요. 꿈꾸기도 힘든 세상, 취업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박 부장 새끼가 진상부리는 거 보면 진짜 사표를 확 얼굴에 집어 던지고 싶다가도... 하아.“

‘그렇다면 김비둘 씨. 일은 할 만한가요? 재미는 있어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적성에 맞는 일 찾아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겠어요. 다들 취업하기 급급해서 아무거나 하는 거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성에 맞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그럼 이 회사는 언제까지 다닐 생각이세요?’

“회사 다니면서 *코리아, 사*인 등 여러 취업 사이트들을 보긴 하는데요. 뽑는 사람도 적고... 토익도 본지 오래 되어서 다시 봐야 하는데... 하아, 좀 더 스펙도 쌓고 정말 좋아하는 일 찾을 때까지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또 모르죠 뭐, 박 부장 새끼가 진짜 열 받게 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한 대 치고 나갈 지도요.”

이렇듯 때론 우울하고, 슬프고, 때론 빡치고 짜증나는 회사원들의 진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보여 준다. 너무 공감돼서 내 얘기를 책으로 쓴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아, 그렇다! 당신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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