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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전쟁과 평화 (큰글씨책)

지구촌의 전쟁과 평화 (큰글씨책)

  • 마셜매클루언 ,퀸틴피오리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22-02-03 출간
  • |
  • 250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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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셜 매클루언의 다섯 번째 미디어 예언서
『지구촌의 전쟁과 평화』 국내 첫 번역

새로운 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파헤친 미디어 고전
10%만 이해해도 흥미로운 책 … 독특한 사진과 삽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인용 등 특이한 구성

『지구촌의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in the Global Village)』는 지구촌(the global village)이라는 말을 만든 미디어 생태학자 마셜 매클루언(Herbert Marshall McLuhan)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전자매체와 새로운 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날카롭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콜라주라는 평가를 받는다. 모든 사회적 변화가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정체성 상실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기술 혁신의 가속에 대해 성찰한다.
매클루언은 새로운 기술을 ‘확장’ 또는 ‘자기 절단’이라고 해석한다. 기술이 신체적 한계를 확장하기 때문이다. 1968년에 출판된 이 책은 새로운 기술로 인해 더욱 작아진 행성을 묘사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클루언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탐구의 모자이크인 이 책은 중심이나 경계가 없는 세상을 예측하며 전자 정보가 선형적이고 문자적인 세계의 규칙을 어떻게 침식했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도 매클루언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에서 여러 개의 인용문 가져온다. 원서를 읽은 미국의 한 독자는 “나는 그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10% 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클루언은 난해하기로 유명한 조이스의 소설을 왜 이 책에 등장시켰을까? 매클루언은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을 주요 기술 혁신으로 인해 사회와 문화가 겪는 변화의 초상화로 해석하고 미래에 전쟁이 어떻게 수행될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 사용했다. 독자들에게는 발명의 영향과 발명이 세상을 지구촌으로 만든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라는 뜻도 들어있다. 그래서일까? “10% 정도 이해했다”고 고백한 독자는 “그 10%가 매우 흥미로웠다”고 찬사를 보냈다.

매클루언의 미디어 사상과 통찰은 우리 시대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될 만큼 깊고 정확하다. 매클루언은 이 책 출간 직후 다가올 정보시대가 “심각한 고통과 비극적 정체성 탐구의 이행기”가 될 것이라 예언했다. 놀라운 것은 이 책이 반세기를 훌쩍 넘은 1968년 저술됐지만 현재성은 차고도 넘친다는 사실이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기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목차


역자 서문

우리의 지구촌  
교육으로서의 전쟁
전쟁으로서의 교육
보어 전쟁  
물고기에게 보내는 메시지
역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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