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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믹 또는 정보 감염병 (큰글씨책)

인포데믹 또는 정보 감염병 (큰글씨책)

  • 선정수 ,안종주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22-02-04 출간
  • |
  • 310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6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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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팬데믹보다 인포데믹이 더 무섭다

인포데믹 실태와 문제점, 대응 전략, 팩트체크 요령 등 소개

“5G(5세대 이동통신) 전자파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
“백신 때문에 죽는 사람이 코로나19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 더 많다.”
“백신 배양액 속에서 미생물 확인체가 다량 발견됐다.”
“백신을 맞으면 치매가 걸린다.”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과 소문이 사회를 혼란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이런 주장이 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어 불안감은 더 커진다. 팬데믹보다 인포데믹이 더 무섭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인포데믹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퍼져나가는 측면에서는 병원체에 의한 감염병을 쏙 빼닮았지만, 전파되는 것은 병원체가 아닌 거짓 정보다. 정보감염병 또는 정보전염병으로 불리는 인포데믹은 감염병 유행 때뿐만 아니라 인간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대사건과 재난 상황에서 유행하는 특성이 있다. 인포데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감염병의 기원, 치료·예방법, 백신과 치료제, 방역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난다. 인포데믹의 폐해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규모도 매우 크다.

모든 인간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인포데믹에 빠질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재난이나 치명적 감염병 대유행은 인간이 본성으로 지닌 불안과 공포를 자극한다. 제아무리 많은 전문지식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이성이 마비되고 혼돈에 빠지게 된다. 인포데믹의 생산·유포자들은 바로 인간이 지닌 이런 불완전성과 나약함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성공한다. 하지만 우리가 효과적 백신과 치료제 개발·보급으로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포데믹 바로알기와 팩트체크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그들의 집요한 공략을 막아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인포데믹이 코로나19 이후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코로나가 대유행하고 있는 나라뿐만 아니라 모범적 방역 국가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인포데믹의 탄생과 확산에 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미디어에는 소셜 미디어, 인터넷 언론, 1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기성 언론, 즉 레거시 미디어도 포함된다는 사실도 비판적으로 다루었다.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유튜브와 사회관계망 서비스도 인포데믹 확산에 악역을 맡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과 문화 발달이 인포데믹을 더욱 증폭시키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는 점도 분석했다. 이 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국내외에서 문제가 된 다양한 인포데믹 사례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코로나 인포데믹에 기업, 트럼프와 같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종교, 전문가, 언론, 정부 연구기관 등도 관여한 실제 사례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인포데믹 실태와 문제점 분석과 함께 그 대응 전략, 팩트체크의 중요성과 요령도 소개했다.


목차


인포데믹 시대를 헤쳐 나갈 무기, 미디어 리터러시

1부 인포데믹의 통로가 된 미디어
01 코로나, 두 개의 전쟁 : 인포데믹과 팬데믹  
02 ‘백신 접종 후 사망’ 보도  
03 델타 변이가 치명적이라는 언론  
04 포비돈 코로나 억제, 보도 가치 있었나?  
05 울릉도는 바닷가라 코로나 못 와?  
06 인포데믹 배양접시 된 유튜브  

2부 인포데믹의 진원지, 공포마케팅
07 돈이 되는 임상시험, 그 결과는?  
08 자승자박 불가리스 공포마케팅  
09 클로로퀸과 피라맥스 블랙 코미디  
10 불안심리에 기댄 상혼  
11 공기청정기 켜놓으면 코로나19 박멸?  

3부 인포데믹 부채질하는 정부
12 과학적 분석 없는 마스크 지침  
13 망사, 나노, 밸브형은 왜 금지?  
14 도라지가 코로나 억제?  
15 지하철 소독 후 채취한 검체로 안전?  
16 차라리 창문을 뜯어라  

4부 선진국도 예외 없는 인포데믹
17 트럼프가 망친 미국의 방역  
18 5G 기지국 불태운 유럽  
19 백신 접종 방해하는 안티백서  
20 뜨거운 물, 마늘, 소금의 효능  

5부 인포데믹에서 살아남기
21 코로나19 가짜뉴스, 허위정보, 인포데믹  
22 인포데믹 백신, 신속 정확한 정책 소통
23 인포데믹 치료제, 팩트체크와 잠시 멈춤  
24 인포데믹 시대의 정신건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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