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 전승민
  • |
  • 세종서적
  • |
  • 2022-02-21 출간
  • |
  • 256페이지
  • |
  • 150 X 215 mm
  • |
  • ISBN 9788984079779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선정
★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총정리

베스트셀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전승민 작가의 최신작
우리의 삶을 바꾸는 25가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바꿀 기술 중 우리가 가장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역시 ‘바이오’ 분야, 즉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기술일 것 같습니다. 변화할 산업도, 앞으로 누려야 할 생활도, 다가올 미래도 모두 바이오에 관심을 가져야만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바이오 분야는 정보기술(IT) 분야 등과 달리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그 중요성을 체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되면서 건강, 의료, 의학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은 바이오 분야의 수많은 기술 중에서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선정 및 발표한 2019년/2020년 각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과 2021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중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다섯 개의 기술만을 뽑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장 바이오의 모든 것을 소개하기보다는 가장 핵심이 되는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정리하여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저자는 바이오기술을 그냥 설명하지 않는다. 2년 동안 발표된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이 완전히 실용화된 2035~2041년 사이의 미래 사회가 되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바뀔까를 고민하고, 그 내용을 짤막한 단편 소설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의 생활, 인물 간의 갈등 등의 상황을 통해 단순히 기술의 추상적 개념 설명과 사용 예시를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생명과학을 배울 수 있다.

DNA에 축적한 데이터로 신호등 없는 도로를 만든다?
2035년에는 암보다 독감을 더 두려워하게 된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생명과학에 스토리를 더하다!

총 21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마지막 ‘과학이 결국 승리한다’ 편을 제외하고는 각 이야기 당 하나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기술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여러 활용 방안, 그리고 실제로 우리 생활에 적용되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까지 여러 각도에서 설명한다.
2019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된 ‘DNA기록기술’이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로 나온다. DNA기록기술이란 생명체의 유전자기록 코드인 DAN에 인공적인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기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었는데도 바로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때 저자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바로 기술의 개념을 애써 이해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퇴근 시간이지만 조금도 길이 막히지 않았다. 도로에 신호등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차량마다 신호등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모든 차량마다 원격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교차로를 통과할 순서를 자동으로 결정한다. 거리에서 사거리를 보고 있으면 모든 차량이 무질서하게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들만의 1000일 기념일’ 중에서

DNA기록기술이 완전히 상용화되었을 때의 모습을 2035년 주인공의 퇴근길 상황으로 먼저 보여주고 있다. 물론 소설만 읽고 기술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도로의 모든 차들이 주고받는 데이터를 저장할 정도면 어마어마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낼 수 있고, DNA기록기술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으로까지 자연스러운 사고가 가능하다. 그 후 저자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이렇게 21편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독자는 자연스레 최신 생명과학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미래, 가장 빠르게 바이오기술의 흐름을 읽다!

저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의 기술을 읽는 눈을 갖추는 것이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과학은 알면 좋고 몰라도 큰 상관없는 선택 교양이 아닌,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교양이 되었다.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가 많은 청소년들의 미래 사회 경쟁력을 위한 대비책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PART 1. 바이오, 미래사회의 바탕이 되다
Chapter 1. 산업이 중심이 된 바이오
그들만의 1000일 기념일┃그녀의 첫 출근┃미래 생명과학자에게 필요한 것
Chapter 2. 바이오 산업의 기초는 세포다
그들이 불안한 이유┃나형욱 단장님의 첫사랑┃그와 그녀의 거리

PART 2. 바이오,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다
Chapter 3. 바이오가 만드는 건강한 삶
중동전쟁┃갑갑한 마음┃혼자 할 수 있는 일
Chapter 4. 암? 이제는 무섭지 않다
암보다 독감이 더 무서운 사람┃험난한 여름휴가 일정┃두 남자의 신경전
Chapter 5. 의료, 더 건강하고 더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이 가져온 굶주림┃생명의 은인┃무거운 어깨

PART 3. 바이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다
Chapter 6. 지구를 지키는 바이오
그녀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그들이 만들어 온 미래
Chapter 7. 먹거리 걱정 없는 세상
신뢰와 편애┃그가 천재로 불렸던 이유┃그의 뒤를 쫓는 길

PART 4. 바이오, 더 이상의 ‘팬데믹’은 없다
Chapter 8. 세이프 콘택트 세상이 온다
과학이 결국 승리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