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평민의 피가 섞인,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차별 당하며 살아가던 블론디나는 우연히 상처 입은 고양이인 에이몬을 치료해주고, 그의 정체가 제국의 수호신이자 잔혹하기로 소문난 흑표범 신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귀여운 고양이기만 한 에이몬과 점점 가까워진다.

에이몬의 무의식적인 구애에 블론디나는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네이버 일요 웹툰, 로맨스 판타지 최고의 인기작!

반쪽짜리 황녀와 흑표범 신수님의 귀여운 로맨스.

매주 일요일, 에이몬과 블론디나의 귀여운 로맨스로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곱게 키웠더니, 짐승》 단행본이 1-3권 동시 출간되었다.

여관에서 학대당하고 황궁에서 차별받으며 살아온 블론디나. 그리고 잔인한 흑표범 신수의 후예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아야 했던 에이몬.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하는 과정과 귀여운 로맨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맞서는 블론디나와 이를 도와주는 에이몬, 그리고 그 둘을 견제하는 아델라이의 모습은《곱게 키웠더니, 짐승》1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곱게 키웠더니, 짐승] 1권은 웹툰 연재 기준 1~13화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