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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째 밀실

46번째 밀실

  • 아리스가와아리스
  • |
  • 북홀릭
  • |
  • 2009-03-15 출간
  • |
  • 413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258248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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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밀실을 사랑하고, 밀실을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일본의 엘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본격 밀실 미스터리

‘관館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신본격 작가 중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엘러리 퀸과 마찬가지로 작가와 동명의 인물이 등장한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콤비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와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와 부원 아리스가와 아리스 콤비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는 유명하다.
『46번째 밀실』은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데뷔작으로, 히무라&아리스 콤비가 처음으로 탄생한 밀실물이다.

왓슨에게 혹하지 마라

작가와 직업은 물론 이름까지 동일한 등장인물 아리스가와 아리스. 그리고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범죄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는 다소 특이한 성격의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이력만으로도 흥미로운 히무라&아리스 콤비는 일본의 홈즈와 왓슨으로 고전적 추리를 진행해 가는데, 역시나 사건의 열쇠를 제시하는 것은 홈즈 역의 히무라.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말수가 적은 불친절한 탐정이라 해답을 제시하기 직전까지 극도로 말을 아낀다.
한편, 그런 히무라와 달리 아리스는 자신이 추리하는 바 전부를 독자에게 시시콜콜 떠들어 대는 캐릭터. 독자는 그의 그럴듯한 추리에 혹해 자신의 의견을 더해 가며 함께 추리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 역시 안타깝게도 그의 추리는 정답에 다소 비껴 있어 수수께끼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이 현명한 탐정이길 바라는 독자는 왓슨에게 혹하지 말기를.

무거운 분위기, 가벼운 캐릭터

사건의 배경은 눈 덮인 기타카루이자와 고원 별장으로, 한 줄 설명만으로도 한 폭의 회화가 연상되는 곳이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곳은 크리스마스 새벽 밀실화된 서가. 그곳 벽난로에 상반신을 들이박고 죽은 밀실 트릭의 거장이 발견되면서 작품은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흐른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사건 전개 속에 작가는 적당히 가벼운 캐릭터를 설정함으로써 작품은 적정한 무게를 유지한다.
『46번째 밀실』은 히무라&아리스 콤비의 데뷔작이라, 작가는 어느 때보다 인물 소개에 친절하며 두 콤비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킨다.
가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해 까칠한 히무라에게 자주 면박을 당하는 아리스이지만, 그 두 캐릭터가 있기에 작품의 재미는 배가 되며, 독자를 전통 추리에 좀 더 쉽게 접근시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한 편의 만담과도 같은데, 결코 유치하지 않은 품위를 유지시킨다.
『46번째 밀실』은 본격 추리물로서도 최고의 작품이지만, 캐릭터와 문장의 재미가 무엇보다 매력적인 작품이다.


목차


플래시백
제1장_ 밀실의 거장
제2장_ 암갈색 산타클로스
제3장_ 밤에 배달된 선물
제4장_ 부정한 밤 unholy night
제5장_ 수수께끼를 헤아리다
제6장_ 필드 워크
제7장_ 범인 찾기, 밀실 찾기
제8장_ 불의 답
에필로그

작가 후기
해설
역자 후기

도서소개

밀실을 사랑하고, 밀실을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일본의 엘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본격 밀실 미스터리


‘관館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신본격 작가 중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엘러리 퀸과 마찬가지로 작가와 동명의 인물이 등장한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콤비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와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와 부원 아리스가와 아리스 콤비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는 유명하다.
『46번째 밀실』은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데뷔작으로, 히무라&아리스 콤비가 처음으로 탄생한 밀실물이다.

왓슨에게 혹하지 마라

작가와 직업은 물론 이름까지 동일한 등장인물 아리스가와 아리스. 그리고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범죄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는 다소 특이한 성격의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이력만으로도 흥미로운 히무라&아리스 콤비는 일본의 홈즈와 왓슨으로 고전적 추리를 진행해 가는데, 역시나 사건의 열쇠를 제시하는 것은 홈즈 역의 히무라.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말수가 적은 불친절한 탐정이라 해답을 제시하기 직전까지 극도로 말을 아낀다.
한편, 그런 히무라와 달리 아리스는 자신이 추리하는 바 전부를 독자에게 시시콜콜 떠들어 대는 캐릭터. 독자는 그의 그럴듯한 추리에 혹해 자신의 의견을 더해 가며 함께 추리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 역시 안타깝게도 그의 추리는 정답에 다소 비껴 있어 수수께끼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이 현명한 탐정이길 바라는 독자는 왓슨에게 혹하지 말기를.

무거운 분위기, 가벼운 캐릭터

사건의 배경은 눈 덮인 기타카루이자와 고원 별장으로, 한 줄 설명만으로도 한 폭의 회화가 연상되는 곳이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곳은 크리스마스 새벽 밀실화된 서가. 그곳 벽난로에 상반신을 들이박고 죽은 밀실 트릭의 거장이 발견되면서 작품은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흐른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사건 전개 속에 작가는 적당히 가벼운 캐릭터를 설정함으로써 작품은 적정한 무게를 유지한다.
『46번째 밀실』은 히무라&아리스 콤비의 데뷔작이라, 작가는 어느 때보다 인물 소개에 친절하며 두 콤비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킨다.
가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해 까칠한 히무라에게 자주 면박을 당하는 아리스이지만, 그 두 캐릭터가 있기에 작품의 재미는 배가 되며, 독자를 전통 추리에 좀 더 쉽게 접근시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한 편의 만담과도 같은데, 결코 유치하지 않은 품위를 유지시킨다.
『46번째 밀실』은 본격 추리물로서도 최고의 작품이지만, 캐릭터와 문장의 재미가 무엇보다 매력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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