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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센반불)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

(북센반불)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

  • 손성찬
  • |
  • 죠이북스
  • |
  • 2022-01-25 출간
  • |
  • 41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4210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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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독교와 잇다
「묻다 믿다 하다」(죠이북스), 「일상의 유혹」(토기장이)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고민하는 질문과 유혹에 대해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성찰하도록 도우면서도 경쾌하고 친숙한 문투로 독자들과 소통해 온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은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정리하고자 하는 데 있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 간에는 물론이고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에 대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기독교에 대해 서로 제대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지적 토대를 형성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책에 정리된 내용들은 저자가 자신의 신앙 여정 가운데 다양한 신앙 현장에서 마주한 질문과 고민에 대해 씨름하며 공부한 것들이지만, 결코 저자에게만 적실한 내용은 아닐 것이다.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알고자 하고, 이를 두고 서로 대화하길 바라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로 권할 만하다.

우리는 ‘기독교’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기독교인이라 불리는 이들도, 기독교 신앙과 관련 없는 이들도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빌리면, 모든 사람이 ‘기독교를 정의하는 척도’인 셈이다. 그것이 왜 문제인가? 기독교인은 바른 믿음이 아닌 광신이나 맹신으로 나아갈 수 있고, 비기독교인 역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무지의 오류를 범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내가 꼽는 가장 큰 문제는 기독교인과 기독교인이 아닌 이들 사이에 대화가 단절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기독교인끼리도 원만히 대화하기가 힘들다. 기독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공통분모도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불통을 넘어, 대화를 할수록 서로 불필요한 오해만 쌓일 뿐이다.
때문에 기독교에 대해 대화하려면 먼저 최소한의 정리된 토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가리켜 무엇이라 부를까 고민하다가 ‘기독교 교양’이라는 단어를 꼽아 보았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교양’이란 “독립된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한다고 여겨지는 여러 분야를 망라한 일정 수준의 지식이나 상식”을 뜻한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양’이란 ‘기독교에 대해 대화하기 위해 마땅히 가져야 할 일정 수준의 지식과 상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정확히 그러한 의미의 ‘기독교 교양’을 다룬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기독교’를 주제로 대화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적 토대 말이다.
_프롤로그에서


목차


프롤로그
1장 기독교의 A to Z_ 문명으로 본 성경 이야기
2장 기독교인은 무엇을 믿는가_ 기독교인들이 전하는 ‘복음’의 의미
3장 성경은 만들어졌다_ 이 메시지들이 정경이 되기까지
4장 내 성경과 네 성경은 다른 것 같다_ 성경 해석의 다양성
5장 오늘에 이르기까지_ 교회사 3대 인물
6장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_ 세 종교 이야기
7장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_ 기독교 윤리
● Intermission 성경 밖 하나님
8장 인간이 종말을 창조한다_ 기독교와 환경
9장 미개한 기독교인_ 기독교와 과학
10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1_ 기독교와 심리학
11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2_ 기독교와 역사
12장 한국, 한국인 그리고 기독교_ 한국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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