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만성 폐질환(Chronic Lung Disease/CLD)은 동질의 질병이 아니다. 의학이 발전하며 다양했던 CLD의 진단과 치료도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성육한계도 이미 임신재태28주, 출생체중 1,000g을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로 들어서서 초극소 미숙아의 출생이 늘고 CLD의 이환률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지 않은 신생아실에서 근무하고, 예전에 공부를 하여서 다양한 경우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CLD의 중증도를 줄이는 예방을 염두에 둔 치료법과 Evid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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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만성 폐질환(Chronic Lung Disease/CLD)은 동질의 질병이 아니다. 의학이 발전하며 다양했던 CLD의 진단과 치료도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성육한계도 이미 임신재태28주, 출생체중 1,000g을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로 들어서서 초극소 미숙아의 출생이 늘고 CLD의 이환률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지 않은 신생아실에서 근무하고, 예전에 공부를 하여서 다양한 경우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CLD의 중증도를 줄이는 예방을 염두에 둔 치료법과 Evidence-Baced medicine의 검증되고 안전하고 유용한 CLD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CLD라는 질병의 진료지침은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숙의 생명을 현장에서 지키는 여러 의료계 종사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CLD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