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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 영어, 영어 그림책이 답이다

대한민국 엄마 영어, 영어 그림책이 답이다

  • 김경희
  • |
  • 미다스북스
  • |
  • 2022-01-20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63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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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람찬 인생 2막,
영어 그림책으로 시작하라!

인생의 가을, 영어 그림책 옆에 끼고 백 세까지 간다!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고
자존감도 채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엄마를 위한 영어 수업은 영어 그림책이 답이다!

ABC도 모른 채 영어 그림책 읽다가
해리포터를 읽어내기까지!

저자는 아이들을 다 키워냈다는 안도감을 가지고 손주 보는 재미로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이자 할머니였다. 저자가 속한 7080세대는 그들의 부모님 세대보다는 아이를 적게 낳았지만 수명은 길어지고 빈 둥지를 일찍 겪는 세대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목마름이 있다.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매개체, 만족감과 성취감을 채울 수 있는 그 무엇!
저자는 그것을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영어 그림책’을 말한다. 영어 그림책은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영어 실력을 키워준다. 아이들과 함께 놀 수도 있으며 봉사 등의 대외활동을 하기에도 아주 좋은 수단이다. 게다가 사람들로부터 ‘영어 잘한다! 멋있다!’는 말도 듣게 된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이 자존감, 성취감에 대한 목마름은 물론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고 다듬고, 계획할 수 있는 참 좋은 도구라고 말한다. 돈 없이도 영어를 쉽게 배우는 동시에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영어 그림책이 독자들과 함께 실컷 웃을 수 있는 재미있고 발랄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

“그림책은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따뜻한 그림과 소중한 글들을
이만큼 아이들을 키워낸 우리 세대들에게 권하고 싶다.”

훌륭한 작가들이 우리 세대를 그림 책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올해로 60대에 들어서는 저자는 인생의 가을 즈음에 와 있다. 치열하기만 했던 젊은 날들이 어느샌가 낙엽처럼 지고 있는 것만 같다.

‘난 누구인가?’

사춘기에나 할 법한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시기. 젊음을 바쳐 키워낸 아이들은 씩씩하게 독립하고, 유유자적 손주들 재롱이나 보면서 여생을 보내면 되는 걸까? 저자는 아마도 자신과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들에게 묻는다. 제2의 인생, 점점 길어지는 우리의 미래를 무엇으로 채우고 싶냐고.

대한민국 엄마 영어,
왜 영어 그림책이 답인 걸까?

첫 번째, 아름다운 그림이 있다. 세계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그려내는 영미권 그림책은 그 역사도 길고 크기도 방대하다. 작품성이 뛰어난 그림책이 많아 상을 받은 그림책들도 정말 많다.

두 번째, 재미있다. 그림만 봐도 스토리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의 뉘앙스나 뜻을 글로만 보는 것보다 그림과 함께 본다면 훨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세 번째, 쉬운 것부터 차례차례 읽다 보면 어느덧 해리포터까지 읽을 수 있다. 문법과 단어를 모르는 일명 ‘영알못’도 처음부터 이해가 가능하다. 문법을 가르치기 위한 문장이 아닌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일상이 담긴 이야기는 공감 영역을 훨씬 넓혀준다. 쉬운 그림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불쑥 성장한 영어 실력을 가진 자신이 보일 것이다.

네 번째, 생생한 현지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일상생활이 그대로 그려져 있고 일상의 언어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까지도 알 수 있다.

다섯째, 스트레스가 없다. 그림만 봐도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재밌는 그림책에 스트레스가 있을 리 없다. 짧은 책 속에서도 기승전결이 다 보인다. 이야기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짧은 그림 속에서 이미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된다. 우리는 그저 그 속에서 배우기만 하면 될 뿐이다.

여섯째, 감동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읽으며 오히려 어른인 우리가 감동을 받는다.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나의 숨겨진 마음들, 잊고 지냈던 미래의 작은 소망들까지 영어 그림책에 전부 있다.

일곱째, 감동 후에 오는 것은 힐링이다. 따스한 이미지에 심취해 읽다 보면 그 옛날 그림책을 읽던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만날 수도 있다. 잊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발견함으로써 어린 시절은 마음껏 추억하고 나도 몰랐던 내면의 상처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여덟째, 하루에 한 권씩 읽을 수 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은 책을 한 달에 한 권도 안 읽는다는 게 통계의 보고다. 영어 그림책을 하루 한 권. 아니 일주일에 한 권씩이라면 1년에 최소 50권은 거뜬할 것이다. 영어 그림책도 책이기 때문이다.

* * *

‘꿈을 꾸지 않는 것이 나이 드는 것이다.’ 저자는 이 말의 의미를 실감하고 있다. 꿈을 가지고 배울 수 있다는 건 젊은이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고, 조금의 열정이라도 남아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외친다. 그림책과 함께라면 낯선 언어가 주는 두려움도 별것 아니라고. 우리 모두 할 수 있다고.

영어 그림책이 나를 부르고 있다. 여러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목차


서문

1장 왜 영어 그림책인가01 나는 왜 이 글을 쓰고 있는가?02 영어 잘하려는 이유가 뭐예요?03 대한민국 엄마의 영어 현주소04 왜 영어 그림책인가?05 영어 그림책이면 나의 영어 흑역사도 스토리가 된다 06 영어 그림책은 아이들의 전유물일까?07 귀가 열리고 입이 근질근질하다08 사단법인 ‘지식과 희망나눔’
2장 엄마 영어의 성공과 실패는 듣기 환경이 결정한다01 동네 도서관엔 영어 그림책이 즐비하다 02 한국어로 배운 지식이 영어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다 03 ‘엄마표 영어’에서 ‘표’를 빼면 엄마 영어가 된다 04 ‘프리 토킹’하지마라 05 산만하게 영어 공부해야 기억에 남는다 06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다07 ‘온라인 문학 탐구’
3장 영어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영어 자신감 키워주기01 파닉스 몰라도 영어는 한다02 엄마는 이미 엄청난 기초가 있다 03 수준에 맞는 영어 그림책은 널렸다04 마음으로 보는 영어 그림책05 영어 그림책은 공부가 아니라 추억이다06 엄마들은 뭉치면 소도 잡는다07 잔소리도 영어로 하면 고급지다08 ‘아름 꿈’ 도서관엔 희망이 있다
4장 인생의 가을, 영어 그림책 옆에 끼고 백 세까지 간다01 영어 씹어먹지 말고 삼키자02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영어 그림책엔 힐링이 있어요03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어때요?04 도서관엔 할머니 영어 스토리텔러가 있다05 아모르 빠띠. 책거리 파티.06 영어 그림책은 사랑이다07 누구나 그림책을 일생에 3번은 읽는다 08 슬로우미러클 카페
5장 대한민국 엄마 영어 다시 쓰기01 영어 그림책 북클럽02 엄마들도 영어캠프 좋아한다03 인생을 바꾸는 영어 그림책 읽기04 평생 나의 반려북 영어 그림책05 깃 세우고 영어 그림책 06 포기하지 않으면 갈 때까지 간다07 한국책쓰기 1인창업코칭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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