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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헨리 키신저

  • 강성학
  • |
  • 박영사
  • |
  • 2022-01-03 출간
  • |
  • 84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3031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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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 서문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드라마 〈Tempest〉(폭풍)의 주인공 프로스페로(Prospero)는 지식을 통해 습득한 힘, 즉 자연의 힘을 조작할 수 있는 자신의 마법을 사용하여 자기의 왕국을 차지하려 드는 무도한 자들의 모든 기도를 좌절시키고 오히려 그들 간의 화해와 협력을 이룩한 뒤 자신의 마법을 버린다. 학자-외교관(scholar-diplomat) 헨리 키신저(Henry A. Kissinger)는 마치 20세기의 마법사 프로스페로처럼 자신의 막강한 지적 자본을 사용하여 20세기 후반 국제정치의 평화를 위한 구조적 질서를 구축했다. 당시에 그의 현란한 외교적 활동을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던 비판자들은 키신저를 외교의 마법사(magician)가 아니라 외교적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일개 곡예사(acrobat)로 폄하하기도 했다. 1923년 5월 27일 태생인 그 헨리 키신저가 금년 2022년에 한국 나이로 1세기, 바꾸어 말하면 100번째 생일을 맞게 될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본서는 내가 학창시절부터 그의 심오한 저서들과 시의적절한 논문들을 읽으면서 감동에 젖었던 시절을 회고하며 작성한 결과물이다.
20세기는 누가 뭐라 해도 “미국의 세기”(the American Century)였다.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기습”으로부터 2001년 미국의 본토에 대한 “9/11 테러”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기는 미국의 거대한 확장과 위대한 성취의 기간이었다. 미국은 항상 확장해가는 기업의 역동적 중심지였고 인류의 기술적 봉사자들의 훈련 센터였으며 자칭 지구적 “좋은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이었다. 자유국가들 중 미국만이 폭군의 무력에 대항하여 지구적 안전을 보장했다. 오직 미국만이 자기 정체성을 위해, 즉 자기발전과 자존을 위해 투쟁하는 다른 인민들을 고무할 힘과 품위를 모두 갖고 있었다.
헨리 키신저는 민주국가들이 가장 중대한 위험에 직면했던 1930년대를 독일에서 경험했고 미국이 인류의 희망을 구현하기 위해 나아가는 수십 년 동안 그 사명에 동참했다. 즉, 그는 파시즘을 파괴하고 적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수립된 신군사제도들을 실천한 개척자적 세대의 일원이었다. 그는 전후 도전들을 위해 마련된 새로운 학문적 계획의 수혜자였으며, 지구적 대전략을 수립하는 새 전문가 세계의 일원이었으며, 그리고 냉전을 수행할 권력이 부여된 정책결정기구들에 속했다. 미국 국력의 성장은 광범위한 미국의 행위자들 사이에 영향력의 분배를 의미했다. 키신저는 새로운 힘의 중심지들을 통해 활동하면서 미국의 세기에 기여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살았던 시대의 산물이었고, 키신저 자신의 표현대로, “미국의 세기의 자식”(a child of the American Century)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20세기는 또한 “헨리 키신저의 세기”(Henry Kissin- ger’s century)였다. 나폴레옹 전쟁을 마무리한 후 19세기 전반기 동안 오스트리아의 메테르니히(Metternich) 수상이 당시 최초의 “유럽의 수상”(The Prime Minister of Europe)이라고 불렸던 사실을 고려한다면 20세기 중반기 세계적 긴장완화(d?tente)를 추진했던 키신저의 마법사 같은 국제정치의 관리와 외교력으로 인해 당시에 적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서 그가 “미국외교정책의 대통령”(the President of American foreign policy), 혹은 더 나아가서 “지구의 대통령”(the President of the planet earth)이라고 칭송되었던 것은 결코 터무니없는 일이 아니었다.
키신저는 미국의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미국의 역사상 수많은 국무장관들 중 제56대 국무장관이었다. 그는 미국 행정부의 권력구조에서 제2인자에 지나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외교적 마법”을 사용하여 한때나마 “지구의 대통령”으로까지 인식되고 또 그렇게 칭송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당시 키신저의 “군주”였던 제37대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의 신임과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그의 권위 상실과 외교정책의 문외한인 제38대 제럴드 포드(Gerald Ford) 대통령의 전폭적 신임의 덕택이었을까? 그에겐 분명히 그런 행운의 요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거의 대부분이 그의 탁월한, 창조적 리더십의 결과라고 보아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하여 본서는 바로 그런 키신저의 탁월한 리더십의 발휘과정과 그 비결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내가 헨리 키신저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1969년 2월에 그가 〈타임〉(Time)지에 사진과 함께 커버스토리로 등장했을 때이다. 당시 학부생으로서 영어공부를 위해 타임지를 정기구독하고 고려대 SIS(속칭, 타임반) 동아리 활동을 했지만 그에 관한 기사를 모두 읽어낼 영어실력이 되지 않아 피상적으로만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그가 당시에 보던 일간신문과 〈타임〉지에 빈번하게 등장하여 그에 관한 관심이 내게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가 1971년 비밀리에 베이징을 방문하고 1972년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자 헨리 키신저는 언론에서 외교의 마법사로 묘사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73년 대학원에 입학하여 막 귀국하신 당시 김경원 교수님을 지도 교수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그분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헨리 키신저 교수의 제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분에게서 당시에는 어느 곳에서도 쉽게 구해볼 수 없는 헨리 키신저의 유명한 저서들을 빌려볼 수 있는 아주 드문 행운을 갖게 되었다. 학부시절 〈타임〉지에서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키신저를 수년의 세월이 흘러 영한사전에 의존하지 않고 그의 책들을 직접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당시만 해도 크나큰 기쁨이고 자랑이었다.
맨 먼저 읽었던 그의 책은 〈핵무기와 외교정책〉(Nuclear Weapons and Foreign Policy)이라는 핵전략에 관한 것이었다. 그 책은 당시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대통령 정부의 핵 방어전략인 “대량보복”(the Massive Retaliation) 전략을 비판한 것으로 그에게 미국에서 국방전략가로서 커다란 명성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나에게 아주 인상적인 책은 키신저의 두 번째 저서였다. 키신저의 박사학위 논문을 출판한 것으로 〈회복된 세계〉(A World Restored: Metternich, Castlereagh and the Problems of Peace 1812-22)였다. 이 책은 유럽의 빈 회의(the Congress of Vienna)를 역사적으로 다룬 것으로 내게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당시 국제정치학은 체제이론(the System theory)에 막 몰두하던 시기였는데 키신저는 국제정치의 본질인 힘의 균형(the balance of power)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그 힘의 균형을 구축하고 관리해 나갈 지도자의 역할, 즉 리더십의 중요성을 아주 설득력 있게 강조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의 지적 경험은 아주 황홀했다. 결국 이 책은 후에 미국에서 나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때에도 늘 염두에 두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동북아시아의 전통적 질서의 일종의 “파괴된 세계”(A World Destroyed)를 다루었다.
귀국 후 1981년부터 모교에서 교수가 되어 외교사 과목을 가르치면서 피터 딕슨(Peter Dickson)이 쓴 〈키신저 박사와 역사의 의미〉 (Kissinger and the Meaning of History)를 1985년에 출판사 박영사를 통해 번역 출간하여 그 과목의 부교재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 후 학부의 “국제정치 이론”이나 대학원의 “국제정치 접근법” 과목을 오랫동안 가르치면서도 국제정치학의 학문공동체에서 헨리 키신저는 그 중요성의 순위에서 크게 밀려 간헐적으로 그를 언급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 헨리 키신저에 대한 저술을 해보겠다는 마음에서 그 후에도 그의 방대한 회고록을 비롯하여 헨리 키신저가 저술하는 책이나 논문 그리고 연설문 등을 가능한 꾸준히 추적하고 수집했다. 그러나 내 저술작업의 우선 순위에 뒤로 밀려 그에 대한 자료는 서재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아주 오랫동안 방치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새천년이 시작되면서 2001년 교육방송공사(EBS)의 거듭된 요구에 못 이겨 〈EBS 세상보기〉라는 프로그램의 담당자의 요청으로 “국제정치이론과 앞날”이라는 주제 하에 21세기 국제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4권의 책을 소개하는 강의를 했다. 그 가운데에는 1994년에 출간된 헨리 키신저의 〈외교〉(Diplomacy)라는 방대한 저서에 관한 강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고 나서 헨리 키신저는 내 마음에서 먼 곳으로 다시 밀려났다.
그 후 만 33년간 근무한 고려대학교에서 2014년 2월 말에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한 후 할 일을 한동안 골똘히 생각해 봤지만, 그래도 내가 비교적 잘할 수 있는 일이란 지금까지 해온 학문을 계속하는 길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정치학자로서 한국의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정치 지망생들을 위한 정치교육을 위해 역사적으로 이미 널리 인정된 위대한 지도자들의 모범적 리더십의 연구와 저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오늘날 과학을 지향하는 정치학 교육으로 인해 어느 학교에서도 위대한 민주정치 지도자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진지하게 독립적으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그 지적인 공백을 메우고 싶었다.
그리하여 순차적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칠, 그리고 조지 워싱턴에 관한 학술서들을 출간했다. 그리고 2021년 4월 말에 〈대한민국의 대부 해리 S. 트루먼: 평범한 인간의 비범한 리더십〉을 출판한 뒤 그 다음 저술에 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트루먼 행정부 이후 미국외교정책과 국제정치를 다룬 인물들을 조사하다가 문득 헨리 키신저가 다시 떠올랐다. 그렇다! 이제는 헨리 키신저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연구실과 서재를 모두 뒤져서 키신저의 저작과 그에 관한 책들과 자료들을 모아서 별도의 작은 책꽂이에 진열하였다. 그리고 그에 관한 저서를 검토하면서 서서히 그에 관한 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에 관한 기존의 방대한 자료에 겁이 나서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부터 나는 낮이나 밤이나 온통 헨리 키신저에 관한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러다가 5월 27일 나는 한국 나이로 키신저의 99회 생신을 맞아 본서의 본격적인 집필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한국 나이로 그의 100주년 탄생 기념일 전에 그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2022년 초에 책으로 출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다짐을 구현한 것이 바로 본서이다.
본서의 주인공인 헨리 키신저(Henry A. Kissinger)는 1938년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에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고,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 지아이 빌(GI Bill)의 덕택으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탁월한 학문적 재능으로 필적할 수 없는 지적 자본을 축적했고, 또 그곳에서 교수가 되었다. 그 후 정치적 야심에도 불구하고 케네디와 존슨의 행정부 시기에 그는 계속 권력의 외부인으로만 머물다가 1969년 마침내 닉슨 대통령의 국가 안보 보좌관으로 발탁되어 비로소 권력의 내부인이 되었다. 바로 그때부터 키신저는 마치 경이로운 마법사처럼 당시 치열한 미-소 초강대국들의 정면 대결로 전세계가 전전긍긍하던 냉전시대에 4반세기만에 죽의 장막을 뚫고 미-중의 관계 개선을 이루고, 소련 제국의 철의 장막을 넘어 미-소간의 데탕트를 구축하여 국제적 3각(tripolar)체제, 즉, 보다 안정적인 정치외교적으로 다극적(multipolar)인 새 국제체제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미국을 기나긴 베트남 전쟁의 질곡에서 마침내 탈출 시켰다.
그는 또한 당시 전쟁 중인 중동과 내전 중이거나 내전의 발발이 위협하고 있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창조적인 왕복외교(shuttle diplomacy)를 통해 마치 현란한 곡예사처럼 중동에서 소련을 추방해버렸고,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검은 아프리카에서 다수인 흑인통치의 원칙을 채택하고 그것의 구현을 위한 시도에 착수했다. 그리하여 그때까지 미국을 경계하고 심지어 적대적이었던 검은 대륙의 국가들이 미국을 다수인 흑인들의 통치를 위한 세력으로 간주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을 한 사람이 주어진 비교적 짧은 기간에 모두 이루었다는 것은 20세기 후반 혁명과 전쟁의 시대에 세계사적 업적이 아닐 수 없다. 본서는 바로 그런 키신저의 역사적 드라마를 생생하게 펼쳐 보일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헨리 키신저는 그의 탁월한 지성과 놀라운 재능으로 20세기 후반에 경이로운 마법사이며 동시에 현란한 곡예사 같은 역사창조의 외교사에 접근하게 할 것이다.
1977년 1월 퇴임 후에도 헨리 키신저는 줄곧 미국의 현직 대통령들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국가들의 지도자들을 자문하고 광범위한 언론과 왕성한 저술을 통해 원로 정치가로서는 물론이고 아주 특이하게도 미국 “국민의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서를 집필하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늘 그랬듯이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우선 한국지정학연구원의 이사장인 이영석 박사의 집필활동의 끊임없는 격려에 감사한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강찬옥 교수와 한국전략문제연구소의 주은식 장군 두 분에게 엉성한 원고를 꼼꼼히 읽고 치밀하게 교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한다. 그리고 필요한 논문들을 복사해다 주고 본서의 편집, 교정은 물론 참고문헌을 작성하는 등 여러 가지로 본서의 출판을 위해 애를 쓴 한국지정학연구원의 모준영 박사에게 거듭 감사한다. 그리고 앞표지의 흑백사진을 컬러화해 준 강태엽 웹툰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언제나 변함없이 본서의 구상에서 집필하고 탈고할 때까지 날짜나 요일도 잊은 채, 새벽인지 석양인지,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는 7개월 동안 완전히 엉망이 된 생활에도 불구하고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헌신적 내조를 해준 아내 신혜경 여사에 거듭 감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서는 학창시절 나에게 헨리 키신저를 알게 해 주셨던 고마우신 고(故) 김경원 은사님께 헌정하기로 결심했다. 존경하고 고마우신 김경원 은사님께는 그 분이 살아 계시던 1997년에 〈이아고와 카산드라: 항공력 시대의 미국과 한국〉이라는 807쪽에 달하는 저서를 은사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이미 헌정했었다. 그러나 비록 은사님은 세상을 떠나셨지만 헨리 키신저에 관한 본서를 너무 늦었지만 김경원 은사님에 대한 나의 깊은 고마움을 다시 새기면서 그 분의 영전에 바치고자 한다.

2021년 11월 1일
구고서실(九皐書室)에서
강 성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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