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의 기본을 다룬 필독서!!
※ 강의자료(PT) 제공합니다.
구직난과 청년실업이 수년째 이어져오면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실업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구직난에 봉착해 있다.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현실은 구인․구직의 미스 매칭이 상존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들어가지 못하거나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대기업․공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중소기업마저도 1학년 때부터 차근하게 목표기업을 정해서 자기계발을 해둬야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으며,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소기업을 택하더라도 얼마든지 장래를 설계할 수 있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신입사원의 20%정도는 1년 내에 퇴사한다는 통계가 있다. 퇴사 사유 1위는 적성이 맞지 않아서라고 한다. 살펴보면 직장상사 또는 동료와의 갈등이 가장 큰 요인이며 적성이 안 맞기보다는 적응을 못하기 때문이다. 인정받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무던하게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입사지원서는 크게 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다. 이력서는 소질(素質)을 통한 직무적합도를 판단하고자 하는 것이며, 자기소개서는 소양(素養)을 통한 조직적응도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 채용담당자는 직무적합도와 소양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채용심사 과정이다. 채용심사과정에서 1차 서류심사만이라도 통과되려면 이력서에는 글의 표현보다 객관적인 사실의 증빙(證憑)이며 직무관련 자격증, 어학자격증, OA자격증, 교육 수료증, 인턴활동 증명, 봉사활동 증명 등이 그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사람 됨됨이의 파악을 통해서 오래도록 무던하게 근무할 성실한 인재를 찾고자 하는 데 있다. 특정한 성과사례(기업 인턴, 기업현장실습, 아르바이트,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등)와 도출한 경험에 의해 자기의 인성을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래도록 근무하며 승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예절을 잘 갖추고 있으며 이들은 상사, 동료, 거래처 사람들과 융화될 수 있는 품행을 잘 갖추었기 때문이다. 예절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어진 인성(仁性)으로 주변 환경과 지속적인 교육, 자기성찰을 통하여 습관화되며 조직생활의 적응도를 높이고 행복을 불러온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목표기업을 정해서 기업분석과 채용요건을 탐색하여 직무 학습과 자격 취득에 힘써야 하고 진로․취업지원 부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부서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인․적성검사를 주요 업무로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고객 지향적인 관점에서 학생들의 취업목표를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목표를 정해서 정진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협력자)역할을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도움이 되는 도서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