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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월화 2

폐월화 2

  • 조은담
  • |
  • 테라스북
  • |
  • 2022-01-19 출간
  • |
  • 568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911672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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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동화 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가장 매혹적인 고전의 재탄생

수세기에 걸쳐 사람들을 매혹시켜온 고전,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미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조은담 작가 특유의 재해석이 더해져 조선판 『미녀와 야수』로 재탄생했다. 사람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은밀히 자리한 고택, 그곳에 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귀한 붉은빛을 띤 꽃을 사람들은 ‘폐월화(閉月花)’라 불렀다. 그 꽃을 지키는 흉측한 얼굴을 한 저승사자 불리는 사내, 이겸과 그 꽃을 탐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고택으로 들어간 여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내고 있다. 제목인 ‘폐월화’는 달조차 얼굴을 숨긴다는 이름의 아름다운 꽃을 뜻한다. 아름답고 위험한 꽃, 폐월화. 그 꽃을 지키는 저승사자 이겸. 이겸을 쫓는 의문의 악당들. 야수 같은 사내, 이겸을 둘러싼 비밀은 진정한 사랑으로 풀려날 수 있을지……. 5년간의 기다림 끝에 전 2권으로 출간되는 『폐월화』는 독자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풀어내며, 연재 때보다 더욱 디테일한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미공개 외전까지 수록하여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목차


제15장 때를 기다리다
제16장 사가의 서찰
제17장 월침삼경(月沈三更)
제18장 회연에 드리운 구름
제19장 연꽃으로 지다
제20장 그대 나를 부르면
제21장 눈 속에 피는 꽃
제22장 달빛 위의 발걸음
제23장 간택령은 없을 것이니
제24장 꽃비 내리는 날
외전 야수전과 오래된 화첩
외전 얼음 심장
외전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외전 헌화가
작가의 말 기억이 위로가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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