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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오디오북)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오디오북)

  • 나관중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22-01-10 출간
  • |
  • 1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911288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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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삼국지≫, ≪삼국연의≫가 걸어온 길의 끝,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이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서기 184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까지 1839년 동안 일어난 일이다. 2세기 말에 출발하여 3세기 말까지 97년간 일어난 일을 진수가 역사 기록인 ≪삼국지≫로 기록한 것이 서기 218년의 일이었다. 그 뒤 배송지가 자세한 주석을 달았다. 이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삼국지≫를 이야기로 만들어 거리에서, 찻집에서 즐겨 오길 1000년, 마침내 명나라 사람 나관중이 그동안의 모든 이야기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하였으니 그 이름이 ≪삼국연의≫다. 이것을 700년 뒤에 청나라 사람 모종강 부자가 120장의 이야기로 정리하였고 그로부터 또 200년 뒤에 조선의 모더니스트 작가 구보 박태원이 한국인의 말법으로 옮긴 것이 박태원 ≪삼국지≫다. 해방 전후로 정음사 본 ≪삼국지≫로 알려졌으나 절판되었고 북한에서만 출간되었다가 2008년 깊은샘출판사가 국내 출판의 길을 열었다. 그동안 정통 ≪삼국지≫ 특유의 만연체, 의고체 문장으로 국내 젊은 독자들과는 벽을 쌓고 있었으나 2022년 마침내 낭독의 달인 길용우의 91시간 29분 낭독으로 그 진가를 드러내는 데 성공하였다.
(#≪박태원 삼국지≫의 출간 경위는 아래 첨부된 박태원의 장남 박일영의 ‘나의 아버지 박태원과 ≪삼국지≫’를 참조하세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조선의 말멋, 구보 박태원의 글맛으로 되살아나다
≪삼국지≫를 왜 동양의 고전이라고 하는가? ≪삼국지≫ 전문가 신복룡 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이 한 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사건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고 그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거의 모든 인간 모습을 그려냈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상황 속에서 삶을 이어가게 마련인데 고전은 이런저런 사건으로 이런 경험을 제공한다.” 그는 또 박태원 ≪삼국지≫를 이렇게 평가했다. “가장 정확하고 원전에 가장 충실하며 번역자의 작위적인 글이 가급적 절제되어 있어 ≪삼국지≫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박태원 ≪삼국지≫는 연의, 곧 이야기형 ≪삼국지≫다. 연의란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덧붙여서 재미있게 설명한 이야기를 말한다.
일본제국주의의 침탈 그리고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일본어와 영어의 공습이 없었다면 우리가 쓰는 한국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구보 박태원 ≪삼국지≫를 잠깐이라도 들어 보라.
원본에 실린 모든 한시를 박태원이 한국어에 딱 떨어지게 옮겨 놓았다.
현대의 한국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한국어의 중요한 단어, 한자말이 모두 살아 있다.
생략과 함축의 기법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여 말이 번거롭지 않고 뜻이 분명하다.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는 모더니스트 구보 박태원의 의고체 말법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가 조선의 말멋이 살아나는 지점이다. 그런데 이런 일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박태원은 당대 최고급 중국문학 전문가인 양백화에게 중국 문학을 수학했다. 양백화는 이미 1929년부터 1931년까지 859회에 걸쳐 삼국연의를 ≪매일신보≫에 번역 연재하였다. 그는 특히 중국 희곡을 번역 소개하는 데 열심이었다. 박태원 연구가 윤진헌은 〈박태원 ≪삼국지≫ 연구〉에서 “박태원이 그의 문학에서 특히 인물의 대사를 다루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점, 소설에서 대사와 지문 형식을 실험한 것은” 양백화의 영향일 것으로 추정한다. 박태원 ≪삼국지≫가 이야기체 ≪삼국연의≫를 고스란히 살려낼 수 있었던 데는 바로 이러한 문학 수업의 결과와 이야기체에 대한 작가의 특별한 관심이 숨 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태원 ≪삼국지≫의 특징을 분석하면서 윤진헌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독자적인 해석에 기반하여 작품을 번역하였는데 구보의 세련된 현대어 문장이 번역 과정에서 구수한 의고 문장과 결합하여 독특한 미적 성취에 도달하고 있는바 박태원 ≪삼국지≫의 흡수력은 도저한 것이었다.”
윤진헌은 또 박태원의 번역 전략에 대해서는 이렇게 분석한다.
“작가가 전통적인 이야기꾼의 형식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입장을 고수한다.”
그런데 과연 박태원 ≪삼국지≫가 이루어낸 고졸한 품격의 비밀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윤진헌은 “작품의 문체를 살펴볼 때 박태원 특유의 만연체가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고소설 번역에서 발견되는 현재형의 문장과 리듬을 생산하는 낭독형의 문장이 뒤섞여 있어 때로는 리듬을 타며 빠른 속도로 읽게 되고 때로는 흥미롭게 재구성한 시각적 형상화로 사실성과 유머를 생산한다”고 설명한다. 문학은 기교, 즉 문체라고 주장했던 구보 박태원이었음을 기억한다면 윤진헌의 해석은 귀담아들을 만하다.

21세기 전기수, 낭독자 길용우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는 120장 가운데 어느 곳을 들어도 재미있다. 시작하기가 힘들지 한번 듣기 시작하면 중간에서 그치기 힘들다. 왜 지금으로부터 1800년이나 지난 이야기가 21세기 한국인을 꼼짝 못 하게 붙잡아 두는 것일까? 이것은 전기수의 힘이다.
전기수는 이야기를 대본 삼아 그때, 그곳의 이야기를 지금, 이곳에 옮겨 온다. 현대의 전기수, 낭독자 길용우의 목소리는 독자의 상상력을 깨워 일으킨다. 한국의 고대사와 근대사, 그리고 현대사를 다룬 가장 중요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이 책에 등장하는 1233명의 등장인물 모두를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을 살려 연기한다. 목소리 하나로 독자는 스스로 유비가 되고 조조가 된다. 그의 목소리를 따라 독자는 장강에서 한수로, 낙양에서 건업으로, 서촉에서 남만으로 끝없는 여행길에 오른다. 때로는 승리의 진군으로, 또 때로는 패배의 도망길로 1800년 전 중국의 산과 길과 강을 건넌다. 인간의 목소리는 위대하다. 글자를 살려 사람도 만들고 땅도 만들고 바람과 불도 일으킨다. 삼국연의는 삼국의 이야기라는 말이다.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다. ≪삼국지≫는 서양 소설과는 다르다. 1800년의 시간을 살아오면서 거리의 이야기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으로 읽는 서양 소설과는 달리 ≪삼국지≫, ≪삼국연의≫는 전기수의 도움을 얻고 나서야 그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소설은 읽는다.
이야기는 듣는다.
이것이 ≪삼국연의≫의 리터러시다. 우리가 지금껏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삼국지≫의 참맛을 선보인다.

★ 오디오북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의 특징
- 달인의 낭독이 주는 엄청난 몰입감, 초감동 91시간 29분
- 원전을 빠짐없이 100% 전달
- 이야기체를 살린 입체 낭독
- 오리지널 의고체 문장

★ 86장 무료 듣기
공명의 계교와 진복의 천재적 변론이 펼쳐진다. ≪삼국지≫에 담긴 지성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또 조비의 침공과 서성의 반격을 통해 전쟁의 긴박감도 느낄 수 있다. 위 촉 오의 비율이 적당하고 사유와 행동, 머묾과 충동의 관계도 적당하다.
지금 ‘클릭’하면 바로 들을 수 있다.
https://youtu.be/LLgd34edPEs / 유투브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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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환경 : 컴퓨터 또는 노트북(윈도우 오에스(OS)),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최초 1회 인증 단계는 인터넷 연결 환경 필수(사용자 청취 편의를 위해 전용 플레이어와 OTG C타입 젠더를 함께 제공)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목차


서장. 서사
1장. 도화 만발한 동산에서 의형제를 모으고 세 영웅은 나가서 황건적을 쳤다
2장. 장익덕이 대로하여 독우를 매질하고 하국구는 환관들을 죽이려 들었다
3장. 은명원 모임에서 동탁은 정원을 꾸짖고 황금과 명주로 이숙은 여포를 꼬였다
4장. 동탁이 임금을 폐하고 진류왕을 세우니 조조가 역적을 죽이려다 보도를 바쳤다
5장. 거짓 조서를 내니 제후들이 조조에게 응하고 관을 칠 세 영웅이 여포와 싸우다
6장. 금궐에 불을 질러 동탁은 행흉하고 옥새를 감추어 손견은 맹세를 저버렸다.
7장. 원소는 반하에서 공손찬과 싸우고 손견은 강을 건너 유표를 치다
8장. 교묘할사 왕 사도의 연환계야 동탁을 봉의정에서 호통치게 만드는구나
9장. 왕 사도를 도와 여포는 역적을 죽이고 가후의 말을 듣고 이각은 장안을 범하다
10장. 왕실을 위하여 마등은 의기를 들고 아비 원수를 갚으려 조조는 군사를 일으키다
11장. 현덕은 북해로 가서 공융을 구하고 여포는 복양에서 조조를 치다
12장. 도 공조는 서주를 세 번 사양하고 조맹덕은 여포와 크게 싸웠다
13장. 이각과 곽사가 크게 싸우고 양봉과 동승이 함께 거가를 보호하다
14장. 조조는 거가를 허도로 옮기고 여포는 밤을 타서 서주를 엄습하다
15장. 소패왕 손책이 태사자와 싸우고 또다시 엄백호와 크게 싸우다
16장. 여봉선은 원문에서 화극을 쏘아 맞히고 조맹덕은 육수에서 적과 싸워 패하다
17장. 원공로는 칠로로 군사를 일으키고 조맹덕은 세 곳의 장수들을 모으다
18장. 가문화는 적을 요량해 승패를 결하고 하후돈은 화살을 뽑고 눈알을 먹다
19장. 하비성에서 조조는 군사를 무찌르고 백문루에서 여포는 목숨이 끊어지다
20장. 조조는 허전에서 사냥을 하고 동 국구는 내각에서 조서를 받다
21장. 조조는 술을 마시며 영웅을 논하고 관공은 성을 열게 해서 차주를 베다
22장. 원소와 조조가 각기 삼군을 일으키고 관우와 장비는 함께 두 장수를 사로잡다
23장. 예정평이 벌거벗고 국적을 꾸짖고 길 태의가 독약을 쓰고 형벌을 받다
24장. 국적이 행흉하여 귀비를 죽이고 황숙이 패주해서 원소에게로 가다
25장. 토산에서 관공은 세 가지 일을 다짐받고 조조를 위해 백마의 포위를 풀어 주다
26장. 원본초는 싸움에 패해서 장수를 잃고 관운장은 인을 걸어 놓고 금을 봉해 두다
27장. 형님을 찾아가는 한수정후 관운장 천 리 먼 길을 필마로 달리면서 오관을 돌파하고 육장을 베었다
28장. 채양을 베어 형제가 의혹을 풀고 고성에 모여 군신이 의리를 세우다
29장. 소패왕이 노하여 우길을 베고 벽안아가 앉아서 강동을 거느리다
30장. 관도에서 싸워 본초는 싸움에서 패하고 오소를 들이쳐서 맹덕은 군량을 불사르다
31장. 조조는 창정에서 본초를 깨뜨리고 현덕은 형주로 가서 유표에게 의지하다
32장. 원담과 원상이 기주를 가지고 다툴 때 허유는 조조에게 장하를 틀 계책을 드리다
33장. 조비는 난리를 타서 견 씨에게 장가들고 곽가는 계책을 남겨 두어 요동을 정하다
34장. 채 부인은 병풍 뒤에서 밀담을 엿듣고 유황숙은 말 타고 단계를 뛰어넘다
35장. 현덕이 남장에서 은사를 보고 단복이 신야에서 영주를 만나다
36장. 현덕이 계책을 써서 번성을 엄습하고 원직이 말을 달려와서 공명을 천거하다
37장. 사마휘가 다시 명사를 천거하여 유현덕은 세 번 초려를 찾다
38장. 공명은 융중에서 현덕을 위해 계책을 정하고 손권은 장강에서 돌아간 부친의 원수를 갚다
39장. 유기는 형주성에서 세 번 계책을 구하고 공명은 박망파에서 처음으로 군사를 쓰다
40장. 채 부인은 형주를 조조에게 바치고 제갈공명은 산야를 불로 사르다
41장. 백성을 데리고 현덕은 강을 건너고 필마단기로 조자룡은 주인을 구하다
42장. 장비는 장판교에서 크게 호통치고 현덕은 패해서 한진구로 달아나다
43장. 강동의 모사들과 공명은 혀로 싸우고 뭇사람의 공론을 노숙은 극력 물리치다
44장. 공명은 슬기롭게 주유를 격동하고 손권은 용단을 내려 조조를 치기로 하다
45장. 삼강구에서 조조는 군사를 잃고 군영회에서 장간은 계교에 떨어지다
46장. 기이한 꾀를 써서 공명은 화살을 얻고 비밀한 계책을 드려 황개는 형벌을 받다
47장. 감택은 가만히 사항서를 드리고 방통은 교묘하게 연환계를 쓰다
48장. 장강에서 잔치하며 조조는 시를 읊고 전선을 연쇄하여 북군은 무력을 쓰다
49장. 칠성단에서 공명은 바람을 빌고 삼강구에서 주유는 불을 놓다
50장. 공명은 꾀도 많아서 화용도로 조조를 꾀어 들이고 관운장은 의기도 장해서 잡은 조조를 놓아 보내다
51장. 조인은 동오 군사와 크게 싸우고 공명은 주공근의 기를 한 번 돋우다
52장. 제갈량은 교묘하게 노숙을 물리치고 조자룡은 계교를 써서 계양을 취하다
53장. 관운장은 의로써 황한승을 놓아주고 손중모는 대판으로 장문원과 싸우다
54장. 오국태는 절에서 신랑의 선을 보고 유황숙은 화촉동방에 아름다운 연분을 맺다
55장. 현덕은 꾀를 써서 손부인을 격동하고 공명은 두 번째 주공근의 화기를 돋우다
56장. 조조는 동작대에서 크게 잔치하고 공명은 세 번째 주공근의 화기를 돋우다
57장. 시상구에서 와룡은 조상을 하고 뇌양현에서 봉추는 공사를 보다
58장. 마초가 군사를 일으켜 원한을 푸니 조조는 수염을 베고 전포를 벗어 버리다
59장. 허저는 벌거벗고 마초와 싸우고 조조는 글씨를 흐려 한수를 이간 놀다
60장. 장영년은 도리어 양수를 힐난하고 방사원은 앞장서서 서촉을 취하려 하다
61장. 조운은 강을 끊어 아두를 빼앗고 손권은 글을 보내 아만을 물리치다
62장. 부관에서 양회와 고패는 머리를 드리고 낙성에서 황충과 위연은 공을 다투다
63장. 제갈량은 방통을 통곡하고 장익덕은 엄안을 의로 놓아주다
64장. 공명은 계책을 정해서 장임을 사로잡고 양부는 군사를 빌려 마초를 격파하다
65장. 마초와 장비가 가맹관에서 크게 싸우고 유비는 스스로 익주목을 거느리다
66장. 관운장은 칼 한 자루 들고서 모꼬지에 나가고 복 황후는 나라를 위하다가 목숨을 버리다
67장. 조조는 한중 땅을 평정하고 장료는 소요진에서 위엄을 떨치다
68장. 감녕은 백기를 가지고 위군 영채를 겁략하고 좌자는 술잔을 던져 조조를 희롱하다
69장. 주역을 점쳐서 관뇌는 천기를 알고 역적을 치다가 다섯 신하는 충의에 죽다
70장. 맹장 장비는 지혜로 와구관을 취하고 노장 황충은 계책을 써서 천탕산을 빼앗다
71장. 대산을 차지하고 황충은 편히 앉아 적이 피로하기를 기다리고 한수를 의지해서 조운은 적은 군사로 대병을 이기다
72장. 제갈량은 한중을 지혜로 취하고 조아만은 야곡으로 군사를 돌리다
73장. 현덕은 한중왕의 위에 오르고 운장은 양양군을 쳐서 빼앗다
74장. 방영명이 관을 지우고 나가서 죽기로써 싸움을 결단하고 관운장이 강물을 터서 칠군을 엄살하다
75장. 관운장은 뼈를 긁어 독기를 다스리고 여자명은 백의로 강을 건너다
76장. 서공명은 대판으로 면수에서 싸우고 관운장은 패해서 맥성으로 달아나다
77장. 옥천산에 관공이 현성하고 낙양성에서 조조가 감신하다
78장. 풍질을 고치다가 신의는 비명에 죽고 유명을 전하고서 간웅은 세상을 버리다
79장. 형이 아우를 핍박하니 조식은 시를 읊고 조카로서 삼촌을 위험에 빠뜨린 유봉은 처형을 당하다
80장. 조비는 헌제를 폐하여 한나라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제위에 올라 대통을 계승하다
81장. 형의 원수를 급히 갚으려다 장비는 해를 입고 아우의 한을 풀려고 현덕은 군사를 일으키다
82장. 손권은 위에 항복하여 구석을 받고 선주는 오를 치고 육군을 상 주다
83장. 효정에서 싸워 선주는 원수들을 잡고 강어귀를 지키다가 서생은 대장이 되다
84장. 육손은 칠백 리 영채를 불사르고 공명은 공교하게 팔진도를 배포하다
85장. 유선주는 조서를 끼쳐 고아를 부탁하고 제갈량은 편히 앉아서 오로병을 평정하다
86장. 진복은 천재적 변론으로 장온을 힐난하고 서성은 화공을 써서 조비를 깨뜨리다
87장. 남구를 치려 하여 승상은 크게 군사를 일으키고 천병에 항거하다 만왕은 처음으로 결박을 당하다
88장. 노수를 건너서 두 번째 번왕을 묶어 오고 거짓 항복함을 알아 세 번째 맹획을 사로잡다
89장. 무향후는 네 번째 계책을 쓰고 남만왕은 다섯 번째 생금을 당하다
90장. 거수를 몰아 여섯 번째 만병을 깨뜨리고 등갑을 불살라 일곱 번째 맹획을 사로잡다
91장. 노수에 제를 지내 승상은 군사를 돌리고 중원을 치려 무후는 표문을 올리다
92장. 조자룡은 분발하여 다섯 장수를 베고 제갈량은 꾀를 써서 세 성을 빼앗다
93장. 강백약은 공명에게 항복을 드리고 무향후는 왕량을 꾸짖어 죽이다
94장. 제갈량은 눈을 이용해서 강병을 깨뜨리고 사마의는 날을 한해서 맹달을 사로잡다
95장. 마속은 간하는 말을 듣지 않다가 가정을 잃고 무후는 거문고를 타서 중달을 물리치다
96장. 공명은 눈물을 뿌려 마속을 베고 주방은 머리를 잘라 조휴를 속이다
97장. 위국을 치려 하여 무후는 다시 표문을 올리고 조병을 깨뜨리려 하여 강유는 거짓 항서를 드리다
98장. 한군을 쫓다가 왕쌍은 죽고 진창을 엄습하여 무후는 이기다
99장. 제갈량은 위병을 크게 깨뜨리고 사마의는 서촉을 범해 들어오다
100장. 촉병은 영체를 겁칙하여 조진을 깨뜨리고 무후는 진법을 다투어 중달을 욕보이다
101장. 농상으로 나가 공명은 귀신 놀음을 하고 검각으로 달려가다가 장합은 계책에 떨어지다
102장. 사마의는 북원 위교를 점거하고 제갈량은 목우유마를 만들다
103장. 상방곡에서 사마의는 하마 죽을 뻔하고 오장원에서 제갈량은 별에 수를 빌다
104장. 큰 별이 떨어져 한나라 승상은 하늘로 돌아가고 목상을 보고서 위나라 도독은 간담이 스러지다
105장. 무후는 미리 금낭계를 깔아 두고 위주는 승로반을 떼어 옮기다
106장. 공손연이 싸우다 패하여 양평에서 죽고 사마의 거짓 병든 체하여 조상을 속이다
107장. 위나라 임금의 정사는 사마씨에게로 돌아가고 강유의 군사는 우두산에서 패하다
108장. 정봉은 눈 속에서 짧은 병장기를 뽐내고 손준은 술자리에서 비밀한 계책을 베풀다
109장. 한나라 장수가 기이한 꾀를 쓰매 사마소는 곡경을 치르고 위나라 집의 응보로 조방은 폐함을 당하다
110장. 문앙은 단기로 웅병을 물리치고 강유는 배수진을 쳐서 대적을 깨뜨리다
111장. 등사재는 지혜로 강백약을 깨뜨리고 제갈탄은 의리로 사마소를 치다
112장. 수춘을 구하려다 우전은 의리를 지켜서 죽고 장성을 치매 강유는 힘을 다해 적을 무찌르다
113장. 정봉은 계책을 정해서 손림을 베고 강유는 진법을 다투어 등애를 깨뜨리다
114장. 조모는 수레를 몰아 남궐에서 죽고 강유는 양초를 버려 위병을 이기다
115장. 후주는 참소를 믿고 회군하라고 조서를 내리고 둔전한다 칭탁하고 강유는 화를 피하다
116장. 종회는 한중 길에서 군사를 나누고 무후는 정군산에서 현성하다
117장. 등사재는 가만히 음평을 넘고 제갈첨은 싸우다가 면죽에서 죽다
118장. 소열 묘에 통곡하며 한왕은 효도에 죽고 서천을 들어가매 두 선비는 공을 다투다
119장. 거짓 투항하매 교묘한 계교가 공담이 되어 버리고 두 번 수선하매 본보기대로 호로를 그리다
120장. 두예를 천거하매 노장은 새로운 계책을 드리고 손호를 항복 받아 삼분천하가 통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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