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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어부와 인어

장봉도 어부와 인어

  • 문종훈
  • |
  • 한림출판사
  • |
  • 2022-01-12 출간
  • |
  • 32페이지
  • |
  • 290 X 235 mm
  • |
  • ISBN 978897094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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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어의 눈물이 진주가 된다고?’소문의 진실을 찾아서
깨끗하기로 유명한 장봉도에는 많은 사람들과 깊은 바다에 인어가 함께 살았지. 평화롭게 각자의 삶을 살던 어느 날, 사람들 사이에 인어의 눈물이 돈이 된다는 소문이 퍼졌어. 그러자 사람들이 인어를 쫓기 시작했어. 하나둘 인어가 사라졌다는 소식과 함께 인어 마을에는 흉흉한 소문만 돌았어. 소녀 인어는 어른 인어들의 말을 듣고는 직접 눈으로 소문을 확인하려고, 장봉도 해안가로 헤엄쳐 가는데……. 소녀 인어는 무사히 인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보, 우리 인어를 놓아주어요.”
인어의 눈물이 어부 부부에게 전한 진심
소녀 인어는 어부 부부와 우연히 그물에서 딱 마주친다. 그물에 걸린 인어는 몹시 당황하고 겁에 질려 눈물만 흘린다. 어부 부부 역시 인어를 보자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하지만 어부 부부는 인어의 눈물을 보자, 욕심을 버리고 인어의 마음을 헤아린다. 인어의 눈물은 백 마디 말보다 더한 울림을 주며 어부 부부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리고 어부는 인어를 잡으러 온 이웃 섬사람들을 쫓아낸다. 소녀 인어는 그동안 인어 마을에서 들어왔던 사람들과는 다른 어부 부부의 행동에 놀라워한다. 인어 마을로 돌아간 소녀 인어는 장봉도에서 겪었던 일을 인어들에게 말해 주며 사람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 간다.
어부 부부는 인어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인어의 진심을 느끼고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택하고, 인어를 생명체로 여기며 존중한다. 어부 부부의 마음씨에 감동한 인어들은 은혜를 베풀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는 행복한 결말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와 하늘과 땅, 모두의 화합을 꿈꾸며
옛날 옛적 장봉도 앞 바다에 인어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문종훈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새롭게 만들어진 『장봉도 어부와 인어』는 외국의 인어 이야기와는 차별화된 그림책이다. 작가는 땅에 사는 인간과 바다에 사는 인어가 하늘 아래서 삶을 나누며 사는 만큼 공존하고 화합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바닷속 인어뿐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과 인간이 함께 나누며 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문종훈 작가는 『장봉도 어부와 인어』에서 다양한 모습의 인어를 구현해 냈다. 깊은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인어들의 모습은 아름다우며 실제로 바다에 인어가 살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이 책의 모티브가 된 인어 동상은 장봉도 선착장에 가면 직접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 가서 인어 동상과 바다를 만나 본다면 이야기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 기획 의도 -
인천광역시는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해양 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 설화를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기획하였다. 인천 해양 설화는 인천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포괄하면서 도서와 해안 주민들의 삶의 방식을 가장 잘 드러내는 문화 자원이다.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해양 설화를 많은 독자가 만나기를 바라본다.

- 줄거리 -
장봉도 근처 바닷가에서 인어를 잡았다는 소문이 퍼지자 어부 부부도 인어에 관심을 갖는다. 사람들이 인어를 잡아서 큰돈을 벌려는 욕심에 빠져 있을 때, 깊은 바닷속 인어 마을은 평화롭기만 하다. 하지만 서쪽 마을 인어가 잡혀가자, 인어 마을에 불안감은 가득해져 간다. 소녀 인어는 호기심에 인간들이 사는 해안가로 나오다가 어부 부부의 그물에 걸리고 마는데…. 인어는 다시 인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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