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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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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 기묘한
  • |
  • 프리덤북스
  • |
  • 2021-12-28 출간
  • |
  • 262페이지
  • |
  • 145 X 215 X 15 mm
  • |
  • ISBN 97911974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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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왜 모두가 오픈마켓에 진출한다고 할까?
왜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적자인걸까?
한 권으로 끝내는 이커머스 완전분해!

이커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1장에서 사업 구조와 수익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겁니다. 이커머스라는 개념으로 묶여 있지만, 그 안에도 다양한 업태들이 존재하고, 업태에 따라 사업 구조도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 구조는 바로 수익 구조로 연결됩니다. 결국 기업은 돈을 버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우리는 어떤 사업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가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1장에서는 이 두 가지를 배움으로써, 이커머스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쌓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최근 뜨고 있는 커머스 트렌드에 대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렌드를 알고,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에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개해 드린 트렌드를 잘 준비하고 있는 곳이 결국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어서 3장에서는 시장의 경쟁 구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트렌드를 쫓는 동시에 이커머스 기업들은 한국의 아마존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체 이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승리하는 자는 어떤 과실을 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은 이커머스 내 주요 서비스들을 다룹니다. 따라서 익숙한 이름들도 많이 보이실 겁니다. 주로 이들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결국 누가 한국의 아마존이 될지 나름대로 베팅을 걸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커머스는 가고 우리에게 찾아온 내일의 커머스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우리는 격동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내일의 커머스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체감하는 변화들이 바로 내일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 가게가 살아남으려면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커머스는 이제 전체 소매시장에서 30% 정도를 겨우 차지할 뿐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커머스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더욱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공동주택 복도에는 늘 택배 박스가 놓여져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부업 혹은 심지어 본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쿠팡 플렉스 같은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스마트스토어 같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커머스에 대한 이야기는 주변 이들에게 너무 낯선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이커머스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밑거름이 되어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조금 덜 힘들게 이 변화에 적응하고, 오히려 변화를 주도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가 이커머스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1장. 이커머스의 사업 구조와 수익 구조를 먼저 알아야 한다
왜 모두가 오픈마켓에 진출한다고 할까?
왜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적자인 걸까?

2장. 이커머스 트렌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라이브 커머스가 진짜 대세가 될 수 있을까?
랜더스가 인천에 상륙한 이유는?
요기요를 버리고 배달의민족을 택한 이유는?
나이키가 아마존과 헤어진 이유는?

3장. 이커머스 시장 경쟁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진격의 슈퍼앱, 선을 넘는 녀석들이 몰려온다
왜 화려한 쿠폰은 식료품만 감싸는 걸까?
나 혼자 산다 vs 뭉쳐야 산다
커머스와 금융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4장. 내일의 커머스를 이끌 주인공은 누구인가?
모두가 네이버를 최후의 승자로 뽑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00조 기업가치 쿠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카카오의 커머스 진출은 이제 시작이다!
오프라인 유통, 시대의 흐름에 올라탈 것인가, 뒤처질 것인가
버티컬커머스, 언제까지 잘나갈까?

에필로그 |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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