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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예의지(큰글자책)

수서 예의지(큰글자책)

  • 위징 ,영호덕분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1-12-28 출간
  • |
  • 578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5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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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혼란을 바로잡은 통일 왕조 수나라의 역사서
≪수서≫는 제기(帝紀) 5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50권, 총 85권으로 되어 있다. 수(隋)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紀傳體) 사서(史書)로, ≪사기(史記)≫·≪한서(漢書)≫ 등과 함께 중국의 정사인 24사(史) 중 하나로 꼽힌다. 수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기에 종지부를 찍은 통일 왕조다. 수나라는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양제(煬帝),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한 대운하, 네 차례에 걸친 고구려와의 전쟁,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581년 문제(文帝) 양견(楊堅)의 건국부터 618년 양제 양광(楊廣)이 멸망하기까지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수나라의 멸망은 진시황(秦始皇)의 진(秦)나라와 유사하다. 2대에서 멸망했다는 점, 멸망한 후 한나라와 당나라라는 강한 왕조가 탄생했다는 점, 오랜 기간 이어진 난세를 통일했다는 점 등이 그렇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나라는 고구려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서≫를 읽는 것은 이처럼 흥망과 치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의지>의 구성과 내용
≪수서≫ <예의지>는 ≪수서≫에 수록된 십지(十志) 중의 첫째 편이다. ≪수서≫ 권6에서 권12까지 총 7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수서≫ 십지 중에서 분량이 가장 많다. 이에 대해 중국학자 차이더겅(柴德?)은 ≪사적거요(史籍擧要)≫에서 “이것은 우홍 등이 ≪조의기≫를 지어, 각 조대의 의례에 관한 글들이 많아진 까닭이다(這因牛弘等曾撰≪朝儀記≫, 各朝儀禮文字本來多的緣故)”라고 했다.
‘예의(禮儀)’는 예절과 의식을 가리키는 말로, 한 나라의 제사·복식(服飾)·수레·관면(冠冕) 등과 관련된 각종 예법 제도를 말한다. ≪수서≫의 <예의지>는 남조 양(梁)나라에서 수(隋)나라에 이르는 약 300년의 보기 힘든 ‘예의’ 제도를 망라하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크다.
제사 관련 편에서는 제사를 지낸 유래와 변천, 각종 제사별로 제를 지내는 위치 제물 시기 등을 논하고, 의식 관련 편에서는 황제 선양 의식, 황태후 봉책 의식, 왕실의 가관례 등을 언급한다. 이 외에도 수레에 대한 예법 규정, 관면과 의상에 대한 예법 규정 등을 세세하게 거론한다. 수 문제(文帝) 양견(楊堅)이 북주(北周)의 마지막 군주 정제(靜帝)로부터 제위를 물려받는 과정, 수나라의 군사들이 고구려를 치기 위해 출정하기 전의 의식이 거행되는 상황 등의 기록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이 책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이십사사(二十四史)≫ 교점본 중 ≪수서(隋書)≫와 한어대사전출판사본(漢語大詞典出版社本) ≪이십사사전역(二十四史全譯)≫ 중의 ≪수서(隋書)≫를 텍스트로 삼아 번역했다.
? 이 책은 ≪수서(隋書)≫ 권6∼권12에 해당하는 <예의지>를 번역한 것이다.


목차


권6 지(志) 제일(第一)
예의(禮儀) 1

권7 지(志) 제이(第二)
예의(禮儀) 2

권8 지(志) 제삼(第三)
예의(禮儀) 3

권9 지(志) 제사(第四)
예의(禮儀) 4

권10 지(志) 제오(第五)
예의(禮儀) 5

권11 지(志) 제육(第六)
예의(禮儀) 6

권12 지(志) 제칠(第七)
예의(禮儀) 7

부록 : ≪수서(隋書)≫ 전체 구성과 전체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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