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숲속 이층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숲과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 미스터리 동화 <마법 숲 탐정>
아빠의 마술 극장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유이네 가족은 엄마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숲속의 이층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런데 유이를 마법사로 착각한 동물들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이층집을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자신에게 마법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유이는 동물들의 사건을 의뢰받고 해결해 주면서 숲속 이층집에 숨겨진 비밀과 마법 숲에 닥친 위기를 알게 되지요.
도시로 돌아가는 게 꿈이었던 유이는 어느새 마법 숲을 지키는 진짜 마법사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비밀스러운 배경(마법 숲)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마법 소녀, 동물 의뢰인, 마술사 아빠 등),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추리 구성, 신비롭고 흥미로운 일러스트가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환상적이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코로나로 지친 많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위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을 위한 마법 같은 책!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학교 수업, 친구와의 놀이, 자유로운 바깥활동,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등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에는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마법 숲 탐정>은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입니다. 답답하고 무기력한 현실에서 벗어나 숲과 마법, 상상과 환상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초대장 같은 것이지요.
마법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질 수 있기에 그곳의 이야기는 항상 우리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마법 숲 탐정> 또한 ‘유기농 오컬트 미스터리 성장 동화’라는 수식어가 손색없을 만큼 맑고 순수한, 그래서 더욱 환상적이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어 줄 것입니다.
비둘기: 여기가 전설의 마법 탐정 사무소라구구?
거미: 잃어버린 내 보석을 찾아 달라괴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