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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무지

검은 황무지

  • S.A.코스비
  • |
  • 네버모어
  • |
  • 2021-12-08 출간
  • |
  • 396페이지
  • |
  • 146 X 206 mm
  • |
  • ISBN 979119078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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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버지이자 아들, 정비소의 사장이자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최고의 드라이버.
그가 다시 한 번 아스팔트로 된 황무지를 질주한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부터 플로리다에까지 이르는 미국 동부 해안에서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보러가드 ‘버그’ 몽타주. 그는 오래전 돌연 사라져버린 자신의 아버지 앤서니 몽타주처럼 범죄현장 도주차량 운전 분야에서 더욱 명성이 높았다. 과거를 청산하고 고향인 버지니아의 레드힐카운티에서 아내 키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살며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보러가드는 현재에 만족하며 이 현재를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되어 은행 대출이 계속 밀리고 십대시절에 낳았던 딸의 대학등록금 문제에,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마저 쫓겨나기 일보직전에 놓이게 된다. 보러가드는 불법 자동차 경주에 나가서라도 돈을 벌려고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어느 날, 보러가드에게 예전에 같이 일했었던 로니와 레지 형제가 찾아와 솔깃한 제안을 하고, 벼랑 끝에 몰린 보러가드는 다시 한 번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단 한 번. 정말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보러가드는 보석가게 강도계획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아버지의 ‘유령’과 함께 다시 ‘어둠의 세계’로 향하는 검은 황무지를 질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피와 휘발유 냄새가 진동하는 걸작 스릴러!

“난 가난한 쓰레기로 돌아가기 싫었어. 그냥 인간쓰레기로는 살 수 있어.
그런데 다시 가난한 인간쓰레기로 사는 건 죽기보다 싫었다고.”

2010년 미국에서는 은행 5,546곳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났으며, 피해 금액은 4,300만 달러 이상이었는 통계가 있다. 이런 종류의 범죄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아마도 능숙한 도주차량 드라이버일 것이다. 1분의 차이만으로도 경찰에 따라잡히기에 본능적인 도주경로 파악과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운전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능력,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능숙한 운전 기술과 강철과도 같은 심장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몽타주 모터스라는 정비소를 운영하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주인공 보러가드는 레드힐카운티에서는 누구도 내기 경주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최고의 드라이버이다. 그리고 그의 또 다른 모습, 그것은 미국 동부 해안에서 은행 강도나 보석가게 강도 도주차량 운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드라이버였다.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보러가드는 동네에 경쟁 대형 정비소가 들어서자 점점 생활고에 시달린다. 월매출은 월세를 낼 돈에 턱없이 부족하고, 몇 달을 밀린 은행대출, 그리고 요양원에서 쫓겨나기 일보직전에 놓인 어머니까지. 그런 보러가드에게 예전에 같이 일한 적이 있는 로니가 찾아와 상당한 금액의 보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한다. 벼랑 끝에 몰렸던 보러가드는 다시 한 번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로 한다. 사상자가 생기면서 처음부터 삐꺽거렸던 그들의 범죄행각은 보러가드의 기지와 능력으로 성공하지만, 보석가게 강도사건은 보러가드에게 큰 시련을 안겨 줄 악몽의 시작이 된다.

2012년의 버지니아주 레드힐카운티를 배경으로 하는 《검은 황무지》는 미국의 남부 소도시와 시골마을의 전원을 배경으로 해서 미국에서는 흔히들 ‘전원 누아르(Rural Noirs)’라고 부르기도 한다. 황량한 전원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우렁찬 엔진소리가 나는 머슬카의 이미지는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하겠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머슬카의 엔진소리와 흘러나오는 힙합, 소울 음악소리 그리고 여러 종류의 풀벌레 소리가 점점 조화롭게 귓가에 맴돌게 된다. 그리고 이런 소도시와 시골마을들이 처한 현실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범죄라는 어둠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되고, 그들의 내적갈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 그리고 범죄마저도 대물림되는 미국의 소도시들의 현실은 자연스레 이 작품의 큰 줄기 중의 하나인 보러가드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집착으로 연결된다. 보러가드와 마찬가지로 범죄현장 도주차량 운전의 최고 실력자였던 그의 아버지 앤서니 보러가드는 돌연 가족들 앞에서 사라진다. 범죄자에 갱스터, 술주정뱅이에 나쁜 남편인 아버지를 미워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영웅으로 만들었던 보러가드는 아버지의 차 더스터를 아버지의 분신으로 여기며 아버지의 유령과 함께 달리며 그와 같은 길을 걷는다.

시작부터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지 않고 마지막까지 질주하는
최고의 속도와 재미을 갖춘 일급 범죄소설!

문학계에는 갑자기 경이로운 작품들 들고 나타나는 작가들이 있다. 《검은 황무지》의 작가 S. A. 코스비가 바로 그런 작가이다. 물론 작가들 사이에서는 그의 단편들과 첫 장편소설 《My Darkest Prayer》로 이미 엄청난 재능의 작가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의 존재를 몰랐던 미국의 독자들은 그의 두 번째 작품 《검은 황무지》를 읽고 엄청난 속도감과 재미에 찬사를 보내며 열광했다. 작가 S. A. 코스비는 머슬카, 미국식 범죄, 총기류로 인한 폭력 등 너무나 미국적인 소재들과 범죄현장 도주차량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들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들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조합해서 깔끔하고 세련되게 정제된 하드보일드 누아르를 탄생시켰다. 이 작품 《검은 황무지》의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독자들은 S. A. 코스비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탑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불법 자동차 내기 경주 장면으로 시작되는 첫 챕터부터 S. A. 코스비는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지 않고 마지막 챕터까지 질주한다. 끝으로 갈수록 속도는 더 빨라지며 독자들에게 엄청난 속도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S. A. 코스비는 상당히 노련하고 능숙한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저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만 메고 있으면 된다.
《검은 황무지》는 LA 타임스 도서상, 앤서니, 배리, 매커비티, ITW(국제스릴러작가협회) 상의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어 범죄문학상 5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책’ 종합 3위와 ‘올해의 미스터리/스릴러’ 1위에 오르며 2020년 최고의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R&B 가수 존 레전드의 Grt Lifted필름이 영화 판권을 구입해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검은 황무지》의 성공이후 출간된 세 번째 작품 《Razorblade Tears》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차트 10위로 데뷔하고 파라마운트가 영화 판권을 구입해 현재 최고의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영화화 작업 진행 중이다. 최근 두 작품의 성공 때문에 근무시간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아내 킴벌리 레드몬드 코스비가 운영하는 J. K. 레드몬드 장례식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S. A. 코스비는 현재 네 번째 작품을 구상 중이라고 한다.

[추천사] 이어서

“질투 날 만큼 아름답게 쓰인 작품. 버그 옆의 조수석에 앉은 뒤 안전벨트를 매라. 《검은 황무지》와 함께한 여정은 엔진이 식은 뒤에도 오랫동안 당신의 마음에 남을 것이다.”
〈살롱닷컴〉

“혈기 넘치는 네오누아르 스릴러. 투지 넘치면서 잔인한 이야기가 작가의 감각적인 묘사와 어우러지는 작품. 입을 떡 벌리게 만드는 추격 신 하나만으로도 이 소설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 S. A. 코스비는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작가임이 분명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소설 중 하나. 이 누아르 소설은 도입부터 액셀러레이터를 밟고는 피날레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서사에 완벽히 녹아든 등장인물을 통해 자동차 경주는 물론 책임감, 부성애,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S. A. 코스비는 견고한 스릴러를 구축하면서도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잘 살렸다.”
〈선 센티넬〉

“《검은 황무지》는 영화 《블리트》, 《분노의 질주》와 엘모어 레너드의 누아르 소설 팬들을 위한 작품이다. 작가는 단 한 번도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는다. 독자가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검은 황무지》는 심장이 뛰게 만드는 (때로는 잔혹한) 액션으로 가득하며 큰 스크린으로 각색되어도 손색없을 정도다.”
〈북페이지〉

“잊을 수 없는 이야기. S. A. 코스비는 액셀러레이터에서 단 한 순간도 발을 떼지 않는다.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노련한 작가다. 《검은 황무지》는 독자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을 어느새 응원하게 만든다. 최고의 누아르 소설에만 기대할 수 있는 기적이다.”
〈셸프 어웨어니스〉

“나는 S. A. 코스비의 《검은 황무지》를 사랑한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차를 훔친 것처럼 몰란 말이야(Drive it like you stole it).’ 빠른 속도감으로 가차 없이 몰아치는 이 소설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주는 문장이다.”
스티븐 킹

“《검은 황무지》가 올해의 소설이 될 것이다.”
마이클 코넬리, 베스트셀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작가

“신선한 재미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설. 등장인물이 겪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가 당신의 가슴을 휘저어놓을 것이 분명하다. 이 소설에 대한 나의 평가는 ‘추천 그 이상’이다.”
리 차일드,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의 작가

“《검은 황무지》는 아메리칸 누아르에 시의적절하면서도 완벽한 자극을 주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는 미국 범죄소설 장르에 신선한 목소리를 더해줄 환영할 만한 작가다.”
데니스 루헤인, 베스트셀러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리버》의 작가

“극도로 정제된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으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루 버니, 베스트셀러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노벰버 로드》의 작가

“다이아몬드와 빠르게 질주하는 차, 트레일러에 사는 이들의 꿈과 불법 자동차 경주로 S. A. 코스비는 미국 범죄소설을 재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색에 상관없이 출구 없는 삶을 사는 등장인물들은 진한 가족애를 지녔지만 정체성의 혼돈을 겪는다. 《검은 황무지》는 가슴을 울리는 자동차 경주와 더불어 질주의 중독성에 관한 이야기다.”
월터 모즐리, 베스트셀러 "이지 롤린스" 시리즈의 작가

“《검은 황무지》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뒤에도 여운이 길게 남을, 올해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의 문장에는 투지와 함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검은 황무지》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소설이다.”
마이클 코리타, 베스트셀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작가

“《검은 황무지》가 자동차 경주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 이 작품 자체가 머슬카의 현현이기 때문이다. 첫눈에는 멋진 외관에 조금은 위험할 것이라고 느끼지만, 차가 출발하는 순간 목숨을 부지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그런 차에 독자가 탑승한 것이나 다름없다. 다행히 S. A. 코스비는 매우 능숙한 드라이버다.”
롭 하트, 베스트셀러 《웨어하우스》의 작가

“어느 순간, 경이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나는 작가가 있다. 이런 작가들은 다른 작가들과의 비교조차 무색하게 만든다. S. A. 코스비는 《검은 황무지》에서 주인공의 운전을 정확하고도 담대하게 묘사해낸다. 이 소설은 숨을 멎게 할 만큼의 긴장감으로 가득하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코스비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로라 립먼, 베스트셀러 《죽은 자는 알고 있다》의 작가

“영리하고도 비정한 네오누아르 장르에 컨트리 고딕을 살짝 섞은 걸작.”
애이드리언 맥킨티, 베스트셀러 《더 체인》의 작가

“엄청나다. 이처럼 강렬한 작품을 마지막으로 읽었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마크 빌링엄, 베스트셀러 《슬리피 헤드》의 작가

“갑자기 경이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나는 작가가 있다. 엘모어 레너드나 체스터 하임즈를 생각해보라. 이제 《검은 황무지》로 S. A. 코스비가 이러한 작가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스티브 캐버나, 베스트셀러 《열세 번째 배심원》의 작가

“차든 책이든 ‘스위트 스폿’이라는 지점이 존재한다. 차는 회전력과 마력, 책은 캐릭터와 플롯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의미할 터다. 《검은 황무지》가 바로 그 스위트 스폿에 있는 작품이다. S. A. 코스비의 소설은 차의 거침없는 포효 소리, 미친 듯한 속도감과 함께 독자를 미스터리로 초대한다. ”
크레이그 존슨, 베스트셀러 "월트 롱마이어" 시리즈의 작가

“《검은 황무지》의 성공은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파다한 소문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S. A. 코스비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사실을 말이다. 폭발적이면서 반전이 있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인간적인 면모도 충분하다. 이 ‘미국 남부 누아르 하이스트 소설’은 문학계에 자신의 족적을 확실히 남길 것이다.
조단 하퍼, 베스트셀러 《죽음을 문신한 소녀》의 작가

“독자여,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라. S. A. 코스비가 이제 당신을 태우고 미국 남부의 전원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할 것이다. 머슬카, 뒷골목 레이싱, 이중거래와 함께 교묘하게 설계된 통쾌한 결말까지! 레드힐카운티는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장소가 되어버렸다.”
에이스 앳킨스, 베스트셀러 《The Ranger》의 작가


목차


1∼33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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