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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뻥 뚫리는 친구 고민 상담소

속이 뻥 뚫리는 친구 고민 상담소

  • 김민화
  • |
  • 개암나무
  • |
  • 2021-12-10 출간
  • |
  • 120페이지
  • |
  • 188 X 250 mm
  • |
  • ISBN 978896830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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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초등학생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엄마랑은 싸워도 언젠가 화해할 테니 괜찮지만, 친구랑 싸우면 공부가 안 될 정도로 불안하고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이지요.
이처럼 초등학생들에게 고민이 뭐냐고 물으면 ‘친구 관계’라고 답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2019년 여성가족부가 집계한 초등학생 상담 현황을 보면 전체 155만 9859건 가운데 ‘친구 관계’에 관한 고민이 39.0%(60만 8770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절반 이상의 학부모가 자녀의 입학 전 가장 걱정이 되는 고민 1순위로 자녀의 ‘친구 관계’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구는 우리에게 꽤 특별한 관계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부모나 형제자매와 달리 처음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 관계이기도 하지요. 모든 사회적 관계가 친구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친구와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가 앞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때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이 책의 기획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처럼 틀에 박힌 조언이 아닌 친구 고민으로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법들을 알려 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흐름에 맞추어 조언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면 무조건 친구와 잘 지내야 한다기보다는 회복할 수 없는 관계라면 단호하게 끊어 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알려 주고 있지요.

이 책의 저자인 김민화 작가는 현재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독서치료학회장, 한국이야기치료학회장을 거쳐 두 분야의 상담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실제 어린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말해 주면 좋은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부터 배웁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은지를 배웁니다. 네 번째 장에서는 친구와 갈등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싸우고 화해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친구와 오래오래 우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이외에도 실제 고민 상황에 맞는 실천 방법과 친구 관계에서 꼭 생각해 봐야 할 점들을 짚어 줍니다.
다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라는 지시적 조언이 아니라 어린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만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친구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 당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친구가 나에게 주는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되는 경험은 평생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관계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친구와 관계를 잘 맺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세상을 얻으려면, 먼저 친구를 만드세요!_8

한 발짝: 좋은 친구가 될 준비하기_10

두 발짝: 친구에게 다가가기_22

세 발짝: 친구와 테트리스처럼 우정 쌓기_38

네 발짝: 친구와 잘 싸우고 잘 화해하기_64

다섯 발짝: 친구와 오래오래 우정 마라톤_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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