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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 매일경제세계지식포럼사무국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21-12-20 출간
  • |
  • 30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484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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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 일과 교육, 여가 등 우리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게다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쏟아부은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균형점이 깨져버렸고 경제 불균형과 양극화도 심화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급물살을 탔으나, 기존 산업의 침체나 사생활 침해 같은 부작용이 여기저기서 불거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미중갈등으로 야기된 가치사슬의 붕괴는 자유무역을 기초마저 흔들어 세계 경제의 작동 원리도 변화시키고 있다.
이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기에 개최된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Terra Incognita: Redesigning the Global Architecture’를 아젠다로 제안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세계는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정치ㆍ경제ㆍ학술ㆍ문화 등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의 목소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위협 또한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정치 변화의 역학Global Power Dynamics’, ‘비즈니스의 새 정의New Business Path’, ‘부의 탐색Wealth Discovery’, ‘넷제로 레이스Race to Net-zero’, ‘비욘드 그래비티Beyond Gravity’, ‘새로운 세계로의 입문Hello, New World’ 등 6개의 대주제로 정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제70대 미국 국무장관을 필두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IOC 위원장,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 회장, 밥 스턴펠스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 예스페르 브로딘 잉카그룹(이케아그룹) CEO, 폴 밀그럼 스탠퍼드대 교수,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좌교수, 패멀라 멀로이 미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등 정계와 재계. 학계를 아우르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탁월한 식견과 지식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청중들과 기꺼이 공유했다.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미지의 세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인류는 수많은 전쟁과 기아,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위협을 이겨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길을 찾아냈다. 이번에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그 길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 지성들이 바라보는 2022
그리고 ‘미지의 땅’에서 살아남는 법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될 세계의 모습과 이에 적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었다. 2022년을 관통할 6개 대주제와 핵심 이슈 14가지에 관해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한 해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정치 변화의 역학: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지정학적 문제, 중국의 도전, 지구온난화, 코로나 팬데믹 등 각종 난제가 쌓여 있는데, 중국의 성장과 미국의 국내 정치 상황의 변화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미중 패권전쟁의 양상에 따라 한반도 정책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의 새 정의: 코로나 팬더믹 이후 비즈니스 환경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위기 중 이뤄낸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ㆍ발전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시하고 통제하는 게 아니라 리더십이 있는 팀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ESG를 이용한 가치 창출에 기업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
부의 탐색: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업들은 강력하면서도 회복력이 뛰어난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한 리쇼어링이 가속화될 것이고 그 피해는 저소득 국가들이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양상은 국가 간의 격차를 벌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 간의 소득격차로 이어져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는 2000년대 초 닷컴버블이 붕괴됐을 당시와 비교하면서 주식의 벨류에이션이 너무 높아져 있음을 지적하고 장기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넷제로 레이스: 기후변화는 건강과 안전,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장 비용 문제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을 꺼리는 것은 향후 더 큰 비용을 부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지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앞으로 발생하게 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복구하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국가와 기업, 개인이 모두 넷제로에 나서야 한다.
비욘드 그래비티: 억만장자들이 우주로 행하는 이유는 가까운 미래의 먹거리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초기라서 우주여행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통신과 방위산업,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중화학공업의 이전 등 우주의 미래가치는 무한하다. 지구에서 인류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울 것이 아니라 무한대의 우주에서 우리가 얻을 것이 더 많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일깨운다.
새로운 세계로의 입문: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육과 의료, 문화, 생활의 영역에도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원격의료와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2022년 ‘미지의 땅’을 향한 핵심 이슈 14

V 정치 변화의 역학
1. 팬데믹 이후의 시대정신
2. G2 갈등의 새로운 국면
3. 동북아의 정치역학

V 비즈니스의 새 정의
4. ESG 경영노트
5.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로
6. 팬데믹 이후 전개될 산업의 미래
V 부의 탐색
7. 예측 2022: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
8. 포스트코로나 투자 전략
9. 가상화폐가 향할 곳은

V 미래를 향한 레이스
10. 탄소중립을 향한 넷제로 경쟁
11. 비욘드 그래비티: 우주 레이스의 시작

V 새로운 세계로의 입문
12. 코로나19, 그리고 건강에 대한 시각
13. 혁신가를 만드는 에듀케이션 & 사이언스
14.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라이프 & 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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