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팩트 피싱

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팩트 피싱

  • 염유창
  • |
  • 스윙테일
  • |
  • 2021-12-08 출간
  • |
  • 432페이지
  • |
  • 138 X 205 mm
  • |
  • ISBN 9791138502474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카카오페이지·CJ ENM·스튜디오드래곤 강력추천***
***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대상작 ***

초단위로 뉴스가 생산되는 뉴스 서바이벌 시대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낚시 제목으로 독자를 낚는 것이다!

그야말로 뉴스의 서바이벌 시대다. TV, 라디오, 신문 등 전통적인 뉴스매체뿐 아니라 SNS,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들이 엄청나게 많은 뉴스를 초단위로 생산하고 있다. 이런 무한경쟁에서 독자들의 클릭을 받는 방법은 하나다. 쉽고 간결하면서도 자극적인 제목!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대상작 《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 팩트 피싱》은 바로 그 낚시 제목을 소재로 숨 막히는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데스크에 깨지든 기레기라고 욕먹든,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만 올리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스쿱뉴스 편집기자 나윤재는 낚시 제목 추종자다. 그의 손을 거치면 10년 만에 열린 감동적인 사은회 미담 기사도 “남학생들 단체로 女교사를 뒤에서 덥석”과 같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탈바꿈한다. “또 제목 장사네”, “기레기가 기레기짓 했네”등과 같은 악플은 그에게 중요치 않다. 클릭률, 조회수, 페이지뷰만 잘 나오면 그만이니까.
그날도 낚시 제목으로 후배와 함께 데스크에 불려가 엄청나게 깨지고 돌아왔다. 늘 있던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다음 날 그 후배가 시체로 발견된다. 모두가 단순 자살로 생각했지만 윤재는 후배가 남긴 유서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 그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권력과 맞닥뜨린다. 윤재는 자신의 주특기인 기사 낚시질로 범인을 유인하기로 결심한다.
카카오페이지·CJ ENM·스튜디오드래곤이 만장일치로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대상으로 손꼽은 이 작품은 ‘낚시 기사’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 묘사, 언론과 기자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에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기레기라 불리던 나윤재는 어떻게 낚시 제목으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기레기로 불리던 나윤재는 진정한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제목에 낚여 집어 들었다면 절대 내려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대박, 결국, 알고 보니, 아찔, 충격’
클릭을 위해서라면 자극적인 키워드도 마다않는 언론 불신의 시대.
기자는, 언론은 어떠해야 하는가.

“日 매출 1000만 원‘대박’ 맛집 비결 알고 보니”, “인기 아이돌 ‘옷을 훌렁…’충격 데뷔”, “음주단속 걸린 3선 의원, ‘후’ 불었더니 결국…”. 누구나 한 번쯤 온라인상에서 봤을 법한 기사 제목이다. 그리고 그 제목을 클릭했다 제목과 다른 내용에 ‘낚였음’을 깨닫고 언론의 제목 장사에 분노했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기자를 기레기라 부르고, 기사를 불신하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언론 불신 시대의 모습이다.
온라인 뉴스 편집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염유창 작가는 《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 팩트 피싱》에서 바로 그런 우리 시대의 언론을 풍자한다. 진실 규명이나 중립 보도보다 회사의 논조나 이익을 우선시하는 언론, 대형 특종 앞에서 조회수 경쟁에 선정적인 낚시 제목도 마다하지 않는 기자의 모습을 말이다. 그리고 진실 보도와 조회수 사이에서 무엇이 정답인지도 모른 채 매일같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기자들의 고민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아무도 읽지 않는 기사라도 정직하게 써야 하는지, 읽게 하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갈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읽혀야 기사라 믿는 나윤재는 조회수 추종자이지만 후배의 죽음과 잔혹한 진실 앞에서 기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루머와 가짜뉴스, 오보와 편파 보도, 왜곡과 선동이 넘실대는 세상에서 기자가 낚아 올려야 하는 건 조회수도, 독자도 아닌 투명한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진실 보도와 조회수라는 난제 앞에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기자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언론의 미래, 더 나아가 우리 시대의 과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평
***** 마이클 코넬리의 추리소설을 닮았다. 이 소설을 추천한다. _세인***
***** 팩트 피싱이 아니다. 픽션 피싱으로 내가 낚이고 있다. _글*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