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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속삭임

꿀벌의 속삭임

  • 소피아세고비아
  • |
  • 청송재
  • |
  • 2021-12-12 출간
  • |
  • 560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911918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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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문판 33만 부 판매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소설!
워싱턴 포스트 추천 도서!

ㆍ아마존 베스트셀러

ㆍ영문판 33만 부 판매

ㆍ워싱턴 포스트 추천 소설

ㆍ멕시코 소설의 정수

멕시코 특유의 묘한 매력을 담고 있는 신비한 소설, 『꿀벌의 속삭임』

멕시코판 소설 『토지』. 아니다. 남미판 생떽쥐페리의 『어린 왕자』. 강호 세상은 늘 바람 불고, 고달프다. 1910~1920년대 멕시코 북부 지방도 혁명과 전쟁이 휩쓸었다. 게다가 1919년 겨울엔 스페인 독감으로 멕시코에서 30~50만 명이 죽었다. 그런데도 산 자들은 그 시체 더미 옆에서 밥을 꾸역꾸역 밀어 넣는다. 땅을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박 터지게 싸운다. 권력과 명예를 차지하려 음모와 술수가 난무한다. 그래도 세상엔 한줄기 맑은 물이 흐른다. 낮은 땅에 희망의 꽃이 핀다. 주인공 ‘꿀벌 소년’ 시모노피오. 그는 윗입술이 몽땅 일그러진 장애인이다. 말이 새서 사람들과 언어 소통도 제대로 안 된다. 하지만 그는 꿀벌들의 언어를 알아듣고, 새들의 노래를 이해한다. 내일 비가 올지, 바람이 불지 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 모든 이들에게 다 내어 준다. 그렇다. 우리는 오래전에 어린아이가 되는 법을 잊었다. 우리의 뿌리는 고향에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있다. 고향이 송두리째 허물어지고 바뀌어도, 우리의 뿌리는 그 누구도 파괴할 수 없다. 그것들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 가슴 속에 묻어 뒀기 때문이다.

김화성 前 동아일보 전문기자

영문판 33만 부 판매에 빛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 소설은 대농장주의 아들 프란시스코 주니어가 자신이 유년 시절 목격했던 시모노피오라는 아주 신비한 인물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저자 소피아 세고비아는 이 소설에서 부자는 악하고 빈자는 선하다는 세계 보편적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온정을 베푸는 대농장 식구들과 무지와 편견, 복수심에 불타는 소작농들, 그럼에도 모든 악과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멕시코 혁명으로 나라가 뒤집히고 스페인 독감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 한 가족의 역사를 뒤바꾼 어느 미스터리한 어린이에 관한 이야기. 이사벨 아옌데를 떠올리게 하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정수, 소설 『꿀벌의 속삭임』
따뜻한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 위대하고 세계적인 소설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추천의 글

미국 Amazon Crossing에서 이 책을 출간함으로써 인간 서사에 신비로움을 흩뿌리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산문체로 엮어 나가는 세고비아의 재능은 이사벨 아옌데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위대한 거장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임을 천명하고 있다. -The Washington Post

작가는 미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역동적인 서술,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믿음이 가는 등장인물들과의 조화를 통해 폭넓은 매력을 가진 이야기를 만들었다. -San Francisco Book Review

이 책은 위대한 작가가 쓴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작품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달려가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이 기다려진다. -Historical Novel Society

독특하고 능숙한 실력으로 서사적인 이야기를 써 내려간 작가의 재능은 독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꿀벌의 속삭임』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Midwest Book Review


목차


등장인물
1. 버려진 아기
2. 집은 살아 있다
3. 유모가 돌아왔다
4. 온몸이 꿀벌로 뒤덮인 아기
5. 두 천사와 개구쟁이
6. 미스터리
7. 낙인찍혀 세상에 온 아이
8. 전쟁과 꿀벌 소년
9. 침묵의 소리
10. 댄스 축제
11. 마지막 작별 인사
12. 스페인 독감
13. 나사로의 부활
14. 난 살아 돌아왔다!
15. 시체를 탐하는 들개떼
16. 겨자 습포
17. 빈집 청소
18. 싱어 재봉틀
19. 엄마의 바느질
20. 앙심을 품다
21. 엄마 품을 떠난 딸들
22. 방문
23. 사자와 코요테
24. 산 자는 무덤 곁에서도 밥을 먹는다
25. 딸의 연애편지
26. 풋풋한 사랑
27. 젊은 연인들
28. 유모의 침대
29. 내 땅이야!
30. 꿀벌과의 동행
31. 기다림
32. 아이가 사라지다!
33. 광대 공포증
34. 악마
35. 땅
36. 폭풍 전야
37. 꿀벌들의 향기
38. 약혼식
39. 고귀한 선물
40. 농지 개혁
41. 나무 감별사
42. 잉태
43. 오렌지 꽃이 벙글다
44. 붕어빵 아이들
45. 형!
46. 무산자의 침묵
47. 아기
48. 자연 학교
49. 짝사랑
50. 일어날 일은 일어 나리라!
51. 복수와 고해 성사
52.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53. 살인범은 누구인가
54. 그날이 오리라
55. 침입자
56. 레포르마
57. 이리 와!
58. 형을 놀리는 자는 패 준다
59. 코요테 이야기
60. 진정한 경이로움
61. 이 땅을 떠나게!
62. 사격 연습
63. 그 토요일이 왔다
64. 아버지와 아들
65. 토요일 그날
66. 첫 외출
67. 엄마의 울음
68. 기억이 안 나요
69. 기억의 열쇠
70. 물레방앗간
71. 절규
72. 소년의 도약
73. 무엇이 남았나
74. 새로운 시각
75. 고통
76. 달려라!
77. 총성
78. 노새가 고삐 잡을 날이
79. 늦었다
80. 죽음
81. 아들을 위한 기도
82. 가자 가자
83. 후퇴는 없다
84. 폭풍
85. 복수
86. 주인공 잃은 생일 케이크
87. 작별 인사
88. 수색
89. 기다림
90. 휴식
91. 후회
92. 질문
93. 소총
94. 안다
95. 활개
96. 인생엔 보장이 없다
97. 이사
98. 얼룩
99. 이야기
100. 망각으로의 도피
101. 울음보
102. 긴 만남에 짧은 이별
103.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104. 침묵의 포옹
105. 꽃의 운명
106. 버림
107. 난 고집불통이다
108. 빚
109. 완고한 이기심
110. 두려움
111. 위대한 만남
참고 및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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