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2014년 국가시험선진화를 위해 컴퓨터화 시험, 새로운 유형의 문항개발, 직종별 국가고시 교수요목 표준화 등을 시행해 왔다. 마침 공중보건분과 교수모임에서 새로운 학습목표에 따른 교재개발이 시급하게 대두되던 시기에 2014년 국가시험의 변화는 공중보건학 교재개발의 논의를 촉발시키게 되었다. 2012년 봄, 교재개발을 위해 목차를 구성하고 전국의 공중보건학 강의 교수들에게 전공 및 관심분야별로 책임 장(chapter)이 할당되었으며, 곧바로 교재집필을 시작하였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수업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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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2014년 국가시험선진화를 위해 컴퓨터화 시험, 새로운 유형의 문항개발, 직종별 국가고시 교수요목 표준화 등을 시행해 왔다. 마침 공중보건분과 교수모임에서 새로운 학습목표에 따른 교재개발이 시급하게 대두되던 시기에 2014년 국가시험의 변화는 공중보건학 교재개발의 논의를 촉발시키게 되었다. 2012년 봄, 교재개발을 위해 목차를 구성하고 전국의 공중보건학 강의 교수들에게 전공 및 관심분야별로 책임 장(chapter)이 할당되었으며, 곧바로 교재집필을 시작하였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수업과 연구, 학생지도 등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11 차례의 교정모임과 수십 번의 e-mail과 전화를 통한 의견 교환을 거쳐, 가능하면 최신의 자료를 포함하도록 하였다.
이번 교재의 특성은 여러 교수들이 장별로 책임을 맡아 정리한 점과 3차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개념의 이해를 돕고자 재활보건을 추가시켰으며, 가급적 문장을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도록 쉽게 정리, 요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