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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된 의사들

환자가 된 의사들

  • 로버트 클리츠먼
  • |
  • 동녘
  • |
  • 2016-04-15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729775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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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들어가기 오늘날의 의사일(Doctoring) 의사로서 겪는 변화 환자와 타인들을 돕는 아픈 의사들 | 더 좋은 의사되기 | 아픈 의사에 대한 기존의 문건들 의사-환자는 다른 환자와 다른가? 방법 PART1 환자가 된다는 것 2장 마법의 흰 가운 의사라는 신분 환자되기 “전문의” 직업병: 자기 병 부인하기 | 자기진단 의사는 불사신이다 3장 나는 의사다 환자되기 내부자 지위와 통제권을 지키는 것: 자기치료 자기검사의 다양성 | 자기처방 | 연구단계의 의료시행: 공격적인 치료 환자들에게 말한 대로 실천하기: 건강행동 의사의 자아: 자기예후의 자기 판정 의사를 선택하는 의사들 치료의 취향과 스타일 | 친절한 태도 대 전문 기술 | 다른 곳에서 치료받기 |다른 의사의 의견 의사-환자와 그를 치료하는 의사의 관계 특별한 자격과VIP진료 | VIP 진료의 문제점 | 동료-의사-친구: 결탁과 “방어시스템” 4장 실수 제도적 장애요인 입원과 관료주의의 문제점 | 보험 | 의료 과실 가벼운 증상 “무시하기” 환자협조의 문제 | 정신과적 증상 존엄성과 정체성의 상실 의사소통 문제: 침묵과 암호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해요” 의사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 의사소통을 막는 동적 장애물 환자의 시간 대 의사의 시간 |시간의 가용성 감소 | 환자의 시간 경험은 다르다: 대기라는 고통 |하루 중에서 선호하는 시간대 | 미래의 의미 역시 다르다 |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태 합리적인 기대는 어느 정도인가? 5장 “마치 죽은 사람처럼 대했다” 미묘한 차별에서 공공연한 차별까지: 차별의 유형 자기관점 때문에 차별이 더 두려워진다 환자역할에 들어가기와 환자역할에서 나오기 6장 환자로 “커밍아웃” 직장에 공개하기: 찬반론 공개선택: 왜 말해야 하나? | 침묵 선택: 왜 말하지 말아야 하는가? 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계기들 질병에 대한 거짓말 침묵의 대가 공개 결정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 환자들에게 말하기 | 대중에 공개하기 가족들에게 말하기 PART2 환자가 된 후 의사로 산다는 것 7장 이중렌즈 의학적 불확실성의 종류 위험과 이익에 대한 평가 의학지식의 이점: 통계치의 의미를 아는 것 |위험한 지식: 의학 정보의 불이익과 한계|자기 병에 대해 연구하기 |냉엄한 사실 들: 병에 대한 정보전달 상황에서 인지적

도서소개

《환자가 된 의사들》은 정신과 전문의 로버트 클리츠먼이 환자가 된 의사 칠십 여명을 심층 인터뷰한 질적 연구의 결과물이자 질병에 걸린 의사들의 지난한 생존과정을 기록하며 그들의 복잡한 내면을 탐구한 책이다. 그들의 내면을 고찰하는 것은 심리적 · 실존적 차원의 숙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구축하는 시스템의 파악과 반성으로 확장된다. 환자가 된 의사들은 직무적 고충과 생존의 어려움으로 번민했는데, 그 번민은 근본적으로 의료시스템의 난제에서 파생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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