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준 파란 망토가 세월이 흘러 딸과 손자, 증손자에게까지 전해졌어요.
어썸키즈의 『안나의 파란 망토』를 읽으며 내리사랑의 위대함과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 내리사랑의 위대한 가치를 느껴 보아요!
캐나다 교구 테스트 협회 추천 도서(2014)
캐나다 어린이 도서 협회 선정 올해의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도서(2013)
『안나의 파란 망토』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 준 파란 망토가 세월이 흘러 딸의 드레스가 되고, 손자의 재킷이 되고, 증손자의 모자와 벙어리장갑이 되는 과정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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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준 파란 망토가 세월이 흘러 딸과 손자, 증손자에게까지 전해졌어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안나의 파란 망토』를 읽으며 내리사랑의 위대함과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 내리사랑의 위대한 가치를 느껴 보아요!
캐나다 교구 테스트 협회 추천 도서(2014)
캐나다 어린이 도서 협회 선정 올해의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도서(2013)
『안나의 파란 망토』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 준 파란 망토가 세월이 흘러 딸의 드레스가 되고, 손자의 재킷이 되고, 증손자의 모자와 벙어리장갑이 되는 과정들을 통해 내리사랑의 위대함과 따뜻함을 담아내고 있는 캐나다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 안나는 할머니에게 손수 만든 파란 망토를 선물 받습니다. 안나는 파란 망토를 입으면 마치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훌쩍 자란 안나는 더 이상 파란 망토가 필요 없게 됩니다. 그래서 나무 상자 안에 파란 망토를 넣어 보관하지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안나는 딸아이를 둔 엄마가 되고…… 손자를 둔 할머니가 되고…… 증손자를 둔 증조할머니가 됩니다. 그러는 동안 파란 망토는 파란 드레스로, 파란 드레스를 만들고 남은 천은 파란 재킷으로, 파란 드레스와 재킷을 만들고 남은 천은 모자와 벙어리장갑으로 모습이 바뀌어 갑니다.
싹둑…… 싹둑!
안나는 천을 조각조각 잘랐어요.
그리고 남은 천을 모아 상자에 넣었어요.
안나는 할머니의 재봉틀에 앉았어요.
드르르륵 재봉틀이 돌아갔고요.
안나는 밤새 재봉틀을 돌렸지요.
안나가 가족들을 위해 재봉틀로 옷과 소품을 만드는 이야기가 반복적인 패턴으로 등장해 사랑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안나는 남은 천 조각들을 모아 딸과 손자와 증손자에게 줄 책갈피를 만들어 선물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재봉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안나는 보게 됩니다. 그녀의 증증손녀가 훌륭한 재봉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옷을 만들어 주는 모습을 말이지요. 그 옷을 입은 사람들은 마치 왕족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안나가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족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입니다. 또한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안나의 파란 망토』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감싸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진한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명화를 보는 듯 깊이 있고 서정적인 그림이 마음에 잔잔하게 스며듭니다. 따스한 색과 차가운 색을 적절히 조화시킨 입체적이 그림이 더욱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한 소녀가 성장해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 가는 모습에서는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진한 사랑도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안나의 파란 망토』가 선사하는 진한 사랑과 감동을 느끼며,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기쁨을 느껴 보세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