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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 2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 2

  • 박영산
  • |
  • 기린미디어
  • |
  • 2021-12-10 출간
  • |
  • 76페이지
  • |
  • 178 X 245 mm
  • |
  • ISBN 979119114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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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너 이름이 뭐니?” 이름 공부로 시작하는 국어 공부
우리가 어떤 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연히 딴 곳을 쳐다보다가, 무슨 말을 할까 재빨리 머리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얼른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우리가 어떤 물건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해요.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이름’부터 궁금해하잖아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 사물과 친해지는 첫걸음이에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요. 사람, 동물, 식물, 음식,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식물, 지역 등의 이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책을 읽다 보면 틀림없이 ‘발견의 놀라움’과 ‘앎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어떤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물과 다른 사물들의 관계도 보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탐구심이 생겨나게 돼요.
그러니까 ‘이름 공부’는 곧 ‘말 공부’고, ‘말 공부’는 곧 ‘국어 공부’예요. 그런데 생각해 봐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말’ 그러니까 ‘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나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 과목 중의 하나가 아니에요. 다른 모든 과목을 떠받치는 바탕이지요.

모래처럼 까끌까끌한 피부를 가져서 상어?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2》에서는 우리와 친숙한 여러 동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물에 사는 동물 중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상어 아닐까요? 상어를 직접 만져 본 친구는 거의 없겠지만, 상어는 피부가 마치 모래처럼 꺼끌꺼글하다고 해요. 그래서 ‘모래처럼 꺼끌꺼끌한 물고기’라는 뜻에서 한자로 ‘모래 사(沙)’와 ‘고기 어(魚)’가 합쳐져 ‘사어’가 되었다가 ‘상어’로 바뀐 이름이에요. 상어를 한번 만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돌고래’라는 이름에 무슨 뜻이 담겼는지 알면 아마 깜짝 놀랄 거예요. ‘돌고래’는 바로 ‘돼지고래’라는 뜻이에요. 돼지를 옛날에는 ‘돝’이라고 불렀는데, 이 ‘돝’이 붙어서 ‘돝고래’였다가 부르기 쉽게 ‘돌고래’로 바뀌었대요.
돼지랑 고래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놀라지 말아요! 돼지랑 고래는 사실 한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동물들이에요. 둘 다 발굽이 짝수인 동물인 우제류로부터 진화했대요. 고래는 6천만 년쯤 전에는 육지에 살았고요. 돼지를 뜻하는 ‘돝’이 ‘고래’ 앞에 붙은 이유가 바로 이것과 관계있지 않을까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동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동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동물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유명한 위인들의 탄생 설화에 동물이 등장한다는 것 알고 있나요? 통일 신라 시대의 뛰어난 학자 최치원의 아버지는 금돼지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병자호란 때 큰 공을 세운 임경업 장군의 조상은 500년 묵은 구렁이 처녀가 승천할 수 있게 해 준 덕분에 자손 중에 임경업이라는 유명한 장수가 태어난 거라는 전설도 경기도 남한산성에 있는 매화터에 전해지고 있어요.
이 책에는 여러 동물의 이름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처럼 동물과 관련된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동물 이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동물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동물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동물2》에서는 호랑이, 상어, 돌고래를 비롯하여 돼지, 뱀, 박쥐, 비둘기, 날치, 참치 같은 땅과 바닷속 여러 동물들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전10권) 구성
지역 1, 2/ 동물 1, 2/ 식물 1, 2/ 음식 1, 2/ 자연/ 사물


목차


‘호’랑 ‘랑’을 합치면 ......... 호랑이 8
강아지, 망아지, 도야지? ......... 돼지 15
배를 깔고 기어 봐! ......... 뱀 20
나? 굴에 사는 굵은 뱀이야! ......... 구렁이 24
나보다 눈 밝은 쥐 봤어? ......... 박쥐 29
닭이랑 비교하지 마! ......... 비둘기 32
밤을 샜더니 눈이 빼꼼! ......... 올빼미 37
다들 조심하라고! ......... 상어 41
무시하지 마, 나도 고래야! ......... 돌고래 48
이름이 대체 몇 개야? ......... 명태 55
어디 한번 날아 볼까? ......... 날치 61
나는야 참 좋은 물고기 ......... 참치 65
내가 좀 잘나긴 했지! ......... 숭어 69
임연수 아저씨, 고마워요! ......... 임연수어 73
생긴 대로 불러 줘 ......... 생김새에 따른 이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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