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거닐어 보아요!
주인공 사무엘과 그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 장난감과 함께 런던 거리를 산책해 보세요!
마르셀 뒤샹의 작품 이 전시된 거리를 지나, 풍선 파는 아저씨와 멋진 연주를 하는 음악대도 지나옵니다. 길거리 서점과 신문 가판대를 거쳐, 보초병과 여행객도 지나치지요. 그리고 이층 버스를 타고,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동물원에는 까불이 침팬지와 시끄러운 앵무새,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하마, 코 고는 호랑이 등이 있지요. 그리고 사무엘이 가장 보고 싶어 하던 주머니쥐 가족도 만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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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거닐어 보아요!
주인공 사무엘과 그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 장난감과 함께 런던 거리를 산책해 보세요!
마르셀 뒤샹의 작품 <샘>이 전시된 거리를 지나, 풍선 파는 아저씨와 멋진 연주를 하는 음악대도 지나옵니다. 길거리 서점과 신문 가판대를 거쳐, 보초병과 여행객도 지나치지요. 그리고 이층 버스를 타고,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동물원에는 까불이 침팬지와 시끄러운 앵무새,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하마, 코 고는 호랑이 등이 있지요. 그리고 사무엘이 가장 보고 싶어 하던 주머니쥐 가족도 만납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주머니쥐 가족을 지나쳐 갈 때,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바로 주머니쥐 가족이 강아지 장난감 꼬리를 물고, 사무엘을 따라오는 게 아니겠어요?
이때부터 사무엘은 강아지 장난감과 주머니쥐 가족과 함께 산책했던 길을 다시 되밟아 갑니다. 그리고 산책을 마칠 즈음, 주머니쥐 가족은 풍선을 타고 두둥실 떠올라 자신들이 살던 동물원으로 돌아가지요.
아이들과 함께 『주머니쥐 꼬리』를 보며, 제목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따라가 보세요. 어느새 영국의 풍경과 문화가 마음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 영국의 거리 풍경과 패션 스타일 등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한 그림책
이국적인 풍경이 낯설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첫 장면에서는 프랑스 화가 마르셀 뒤샹이 리처드 머트라는 이름으로 변기를 작품화한 <샘>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영국의 역사가 녹아 있는 우체통도 눈에 띕니다. 영국의 거리 풍경과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스타일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사무엘이 산책길을 다시 되돌아올 때, 처음과 달라진 풍경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무엘과 함께 영국의 거리를 천천히 거닐며, 책 곳곳에 숨은 다양한 재미 요소를 찾아보세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