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버스가 야단법석≫은 1992년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한 자넷 울프가 삽화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웜뱃, 오리너구리, 딩고, 바늘두더지, 코알라, 앵무새, 에뮤 등 호주의 별난 동물들이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하나, 둘 버스에 오릅니다. 정류장을 거칠수록 동물들의 종류와 수는 점차 늘어나지요. 리듬과 운율, 숫자 세기가 함께하는 시끌벅적 버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끌벅적 호주 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리듬, 운율, 숫자 세기
어릴 적 숫자 공부를 한다며 ‘한 꼬마, 두 꼬마, 세 꼬마 인디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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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버스가 야단법석≫은 1992년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한 자넷 울프가 삽화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웜뱃, 오리너구리, 딩고, 바늘두더지, 코알라, 앵무새, 에뮤 등 호주의 별난 동물들이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하나, 둘 버스에 오릅니다. 정류장을 거칠수록 동물들의 종류와 수는 점차 늘어나지요. 리듬과 운율, 숫자 세기가 함께하는 시끌벅적 버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끌벅적 호주 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리듬, 운율, 숫자 세기
어릴 적 숫자 공부를 한다며 ‘한 꼬마, 두 꼬마, 세 꼬마 인디언~’이라는 동요를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이 동요가 불현듯 떠오를 것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숫자 공부와 더불어 여러 가지 호주의 동물 이름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넙데데한 웜뱃, 장난기 많은 오리너구리, 우아한 딩고 등 평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이 외출하기 위해 하나 둘 버스에 오르는데요.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죠?
정류장을 거쳐 갈수록 동물들이 한 마리씩 늘어납니다. 열 번째 정류장이 가까워 오자, 결국 버스는 터질 지경에 이릅니다. 과연 동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 여름을 맞은 동물들의 바캉스 패션도 재미나는 볼거리
이 그림책 속에는 깨알 같은 재미 코드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알록달록 동물들의 바캉스 패션입니다. 꽃무늬 셔츠에 줄무늬 바지, 거기에 연두색 시계까지 매치한 웜뱃과 밀짚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오리너구리, 분홍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딩고까지. 갖가지 동물들의 바캉스 패션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 동물들의 휴가지 필수 아이템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장난기 어린 표정의 웜뱃은 튜브 공을 손에 들고 있고요, 우아한 딩고는 역시 기타를 준비했네요.
동물들의 바캉스 패션과 소품들을 살펴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 보세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