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썸키즈의 ≪꿀벌 아미네 집에 놀러 오세요≫는 꿀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재미나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꿀벌의 몸에 난 미세한 털과 날개의 비늘 모양, 앞다리?가운뎃다리?뒷다리의 생김새 등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표현해 내 실사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또한 꿀벌의 종류와 역할뿐 아니라, 꿀벌 왕국의 규칙과 위기 대처 능력, 소통하는 방법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까지 세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꿀벌 캐릭터를 보면서, 꿀벌 왕국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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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꿀벌 아미네 집에 놀러 오세요≫는 꿀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재미나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꿀벌의 몸에 난 미세한 털과 날개의 비늘 모양, 앞다리?가운뎃다리?뒷다리의 생김새 등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표현해 내 실사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또한 꿀벌의 종류와 역할뿐 아니라, 꿀벌 왕국의 규칙과 위기 대처 능력, 소통하는 방법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까지 세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꿀벌 캐릭터를 보면서, 꿀벌 왕국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하나하나 풀어 보세요.
저자 소개
글, 그림 : 천리야
1960년 윈린 출생으로 타이완의 시골 풍경과 동식물 표현에 뛰어난 화가입니다. 세밀한 화풍은 그림을 그리는 진지함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책을 낼 때마다 미리 자료를 세심히 읽고 스케치를 하는 등의 세심한 설계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 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청원시(曾文溪)-항일전쟁 기간 중 전투가 벌어졌던 계곡-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타이완 출신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제1회 CJ그림책 축제에 초청되었습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디화시장-대만에 있는 재래시장-에 설맞이 물건을 사러가다≫, ≪난꽃에 반하다≫, ≪강수림에 놀러 가다≫, ≪연꽃이 흐드러진 연못≫ 등이 있습니다.
번역 : 최용만
2000년에 북경대학교 중문과에서 당대문학(當代文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는 일상적인 언어로 중국 문학을 맛깔스럽게 풀어 내는 기량이 탁월하여 첫 번역 작품으로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번역서로는 ≪허삼관 매혈기≫, ≪가랑비 속의 외침≫, ≪형제 1, 2, 3≫, ≪영혼의 식사≫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신비로운 비밀이 가득한 꿀벌 왕국
제가 어릴 적에는 창작 동화, 과학 동화, 자연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간 동화책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동화책을 즐기지 않는 탓인지, 인기 없는 장르의 동화들은 신간 종수가 점점 줄어들어, 장르의 다양성이 예전만 못한 듯합니다. 대신 어릴 적부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빈도가 더 높아졌지요.
최근 스마트폰의 빈번한 사용이 어휘력과 수리력 등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기사를 빈번하게 접하게 됩니다.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마치 컴퓨터가 과부하에 걸리듯 우리 뇌도 쉽게 지쳐서 그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로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틀어 주는 대신, 오랜만에 무공해 자연 동화를 한 편 보여 주면 어떨까요?
≪꿀벌 아미네 집에 놀러 오세요≫는 꿀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재미나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꿀벌의 몸에 난 미세한 털과 날개의 비늘 모양, 앞다리?가운뎃다리?뒷다리의 생김새 등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표현해 내 실사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또한 꿀벌의 종류와 역할뿐 아니라, 꿀벌 왕국의 규칙과 위기 대처 능력, 소통하는 방법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비밀들을 하나하나 풀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재치 넘치는 꿀벌 캐릭터들의 모습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꿀벌 캐릭터가 그림책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젖병을 든 채 아기벌을 돌보는 꿀벌과 삽을 들고 벌집을 짓는 꿀벌,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쥐고 청소하는 꿀벌과 철갑모를 쓴 채 한 손에 벌침을 상징하는 창을 들고 문 앞을 지키는 꿀벌 등 역할을 돋보이게 해 주는 섬세한 표현력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역할에 따라 앞치마 무늬를 다르게 표현한 것에서도 작가의 세심함과 재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새 여왕벌이 오자, 벌집을 떠나는 옛 여왕벌을 눈물로 떠나보내는 꿀벌들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아이들과 ≪꿀벌 아미네 집에 놀러 오세요≫를 읽으며, 그림책 곳곳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찾아내 보세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