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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세이프

  • S.K.바넷
  • |
  • 인플루엔셜
  • |
  • 2021-11-25 출간
  • |
  • 408페이지
  • |
  • 142 X 210 mm
  • |
  • ISBN 97911683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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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겠죠.”
빛바랜 실종 전단 속 사랑스러운 소녀가
세상에 버림받은 소녀가 되어 돌아왔다

출간 전 ‘드림웍스’ 영화화 확정!
“이 책은 우리가 스릴러에 바라는 그 모든 것이다!”-마이클 코리타(작가)

한때 모두가 애타게 찾았으나 이제는 낡고 바래알아보기조차 힘든 실종 아동 전단지 속의 사랑스러운 소녀. 그 실종 소녀가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시작된다. 소녀의 이름은 제니 크리스털.2007년 7월 10일, 친구네 집에 놀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제니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왜 12년이나 흐른 지금에서야그녀는 집으로 돌아온 것일까.그녀는 정말로,사라진 제니 크리스털일까?
기적 같은 재회에 눈물을 흘리는 부모,소녀의 정체를 의심하며 경계하는 오빠, 유괴범들을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FBI,그리고 특종을 캐내려는 언론들로 한바탕 혼란이 일고,예전의 빛나는 미소를 잃은 실종 소녀는마치 모든 상황을 관망하는 듯 보인다. 그 누구도,소녀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이 소설은 긴장감 넘치는 영리한 서술로 숨 쉴 틈 없이 빠르게독자들을 몰아붙이며,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단숨에 사로잡는다.
작가 S. K. 바넷은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스릴러 영화의 원작자다.필명으로 이 소설을 발표했으나,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플롯,긴박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베테랑 작가의 내공을 짐작케 한다.《세이프》는 출간되자마자 ‘스릴러에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블록버스터급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 계약이 이루어졌고, ‘드림웍스’ 제작사와의 출간 전 선계약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난 안전해.살면서 이렇게 안전하긴 처음이라고.”
세상에 버림받고, 스스로 살아남은 소녀

천재 스릴러 작가 크리스토퍼 라이히로부터 “이 책이야말로 페이지 터너의 정의”라는 찬사를 받았을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지닌 이 소설은, 소녀의 비밀이 드러나는첫 번째 반전을 지나면그대로 끝까지 질주할 수밖에 없다.안전한 집, 따뜻한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전형적이지 않은 십대 소녀의 냉소적인 목소리로 탁월하게 서술되는 전개는 여태껏 스릴러 소설에서 보지 못한특별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한다.실종 전단 속 사랑스러운 여섯 살 소녀와 세상에 버림받은 열여덟 살 소녀의 삶이 운명처럼 교차된 순간, 소녀는살아남기 위해 더 큰 위험 속으로 뛰어들고스스로의 힘으로 해답을 찾아 나간다. 소녀의 시선을 따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마침내 추악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독자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안전이보장된 삶을 손에 넣기 위해 남보다 더 강해져야만 하는 한 소녀의 위험한 싸움은 섬뜩하고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묵직하고 긴여운을 전한다.

■■■줄거리
"내가죽었다고생각했겠죠."-12년전, 사랑스러운여섯살소녀제니크리스털이실종되었다. 친구네집에간다고집을나선뒤사라져버린제니를찾기위해경찰과언론, 지역사회, 사설탐정까지뛰어들었지만어떤단서도찾지못했다. 12년이흐른뒤, 사람들의기억속에서거의잊혀갈즈음, 기적같이제니가돌아온다. 납치되어끔찍한일을당했고,마침내그곳에서도망쳐나왔다고말하는제니. 그동안도대체무슨일이있었고, 제니는왜이제야나타난것일까.소녀는, 정말제니일까?

"여기는내종착역이될거야."-캐런. 알렉사. 테리. 새러, 그리고제니. 그녀는마침내가장안전한집을찾았고,제니크리스털로돌아올준비는완벽했다.그러나모든게조금씩어긋나기시작한다. 그녀의정체를의심하는오빠벤, 어딘가수상한제니의부모. 경찰은제니의진술에서허점을지적하고,미제사건의진실을파헤치려는사립탐정까지거리를좁혀온다.‘조심해. 그집은안전하지않아’라는의문의메시지는무엇을경고하려는것일까.이곳은더이상안전하지않다!

■■■등장인물
제니크리스털: 여섯살때친구집에놀러가다가실종된귀엽고사랑스러운소녀. 12년만에가족들의품으로돌아온다.
벤크리스털: 제니의오빠. 충격으로어릴때일을잘기억하지못한다. 제니를추모하는페이스북페이지를운영한다.
제이크&로리크리스털: 제니의아빠와엄마. 끝내찾지못한실종된딸의빈자리를안고살아간다.
조페네베이커: 제니실종사건을맡았던사립탐정. 은퇴후과거의사건을재검토하며진실을추적한다.
로렘: 정체를알수없는페이스북친구. 제니에게조심하라는경고가담긴의문의메시지를보낸다.
탭스: 돌아온제니가도서관에서만난친구이자해커.

■■■《세이프》에 쏟아진 찬사!

환상적이다. 어두우면서도 쾌활하고, 미치도록 긴장된다.
반전마저 또 다른 반전을 갖고 있다.
리차일드(‘잭 리처’ 시리즈 작가)

이 책은 우리가 스릴러에 바라는 그 모든 것이다!
마이클코리타(《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작가)

이것이 바로 ‘페이지 터너’의 정의다.
시작부터 몰입시키며, 첫 번째 반전을 통과하고 나면 끝까지 손에서 놓을수 없게 된다.
《걸 온 더 트레인》, 《우먼 인 윈도》 등 대형 히트작에 비견할 만한,
예상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급 작품. 가히 악마적인 매력을 지녔다!
크리스토퍼라이히(‘룰스 오브’ 시리즈 작가)

잠자리에 들기 전 이 책을 펼친 건 완전히 초보적인 실수였다.
크리스티나앨저(《걸스라이크 어스》 작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시니컬한 십대 소녀의 생생한 목소리로 탁월하게 전개되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소설.
《북리스트》

바넷은 평범한 소재를 비틀어, 가족의 비밀, 생존, 환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그리고 포식자와 피식자의 뒤얽히는 관계를 긴장감 있게 탐색한다.
독자들은 이 폭주기관차가 어디로 가는지 안다고 착각할 것이기에
마지막 반전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소름 끼치게 어둡고중독적인 스릴러.
《커커스리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들을 숨 가쁘게 만든다.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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