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릴 적에 ‘어떻게 하면…?’이라는 궁금증을 참 많이 갖지 않으셨나요?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물음을 글과 그림으로 재미나게 풀어낸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갈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 어린 물음으로 시작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끝을 맺는 이 동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떻게 삶을 살아 나가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끔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글, 그림 : 줄리 모스태드(Julie Morstad)
줄리 모스태드는 드로잉,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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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릴 적에 ‘어떻게 하면…?’이라는 궁금증을 참 많이 갖지 않으셨나요?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물음을 글과 그림으로 재미나게 풀어낸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갈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 어린 물음으로 시작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끝을 맺는 이 동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떻게 삶을 살아 나가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끔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글, 그림 : 줄리 모스태드(Julie Morstad)
줄리 모스태드는 드로잉,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드러 내고 있어요. ‘Simply Read Books에서 출판한 수상작 『When You Were Small』 과 그 속 편인 『Where You Came From』, 『When I Was Small』 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 『How To』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과 커쿠스(Kirkus)에서 매우 좋은 평을 받았어요.
번역 : 이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을 통해 다문화와 다양성을 경험하고, 세상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영어캠프 교사와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해 세심하고 생생하게 이야기를 옮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어떻게 하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기르는 창의적?철학적 사고력
어릴 적에 ‘어떻게 하면…?’이라는 궁금증을 참 많이 갖지 않으셨나요?
“어떻게 하면 빨리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바람을 볼 수 있지?”
“어떻게 하면 투명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호기심을 재미나게 풀어낸 책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늘 엉뚱발랄한 생각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용감해질 수 있을지’처럼 현실적인 고민들도 많이 하는데요.
호기심 어린 물음으로 시작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끝을 맺는 이 동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떻게 삶을 살아 나가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끔 만듭니다.
# 여백이 주는 생각의 공간
『어떻게 하면』은 작가 줄리 모스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펜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바람을 느낄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용감해질 수 있을까?’와 같이 기발한 질문과, 대답 대신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그림들을 보는 재미는 이 책이 선사하는 작은 즐거움입니다. 마지막 장에 피부색도 인종도 다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함께 어우러져 노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지?’라는 물음에 대한 훌륭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훈이나 가르침을 전달하고자 하는 책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자연스레 유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 책은 아주 심플한 그림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림책 곳곳에 여백이 많은 것도 특징이지요.
하지만 이 여백이 결코 허전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 빈 공간이 생각의 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질문 하나가 놀라운 힘을 갖는다’는 사실을 그림을 통해 보다 더 확실하게 전달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이 책 속의 여백 안에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생각들을 채워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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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