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썸키즈의 ≪아르마딜로가 식당에 간다면≫은 아르마딜로와 바다거북, 왈라비 등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던 동물들이 어디에 살며, 또 무얼 먹고 사는지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낯선 동물들이 무엇을 먹고 산다고 생각할까요?
책을 보며 아이들에게 동물들이 무엇을 먹고 살지 질문해 보세요. 아마도 맛있는 대답들이 마구마구 나올 거예요.
저자 소개
글 : 엘렌 피셔(Ellen Fischer)
엘렌 피셔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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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아르마딜로가 식당에 간다면≫은 아르마딜로와 바다거북, 왈라비 등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던 동물들이 어디에 살며, 또 무얼 먹고 사는지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낯선 동물들이 무엇을 먹고 산다고 생각할까요?
책을 보며 아이들에게 동물들이 무엇을 먹고 살지 질문해 보세요. 아마도 맛있는 대답들이 마구마구 나올 거예요.
저자 소개
글 : 엘렌 피셔(Ellen Fischer)
엘렌 피셔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에서 20년 넘게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엘렌 피셔에게 어린이를 가르치는 일과 책을 쓰는 일은 큰 도전이지만 즐거운 일입니다. 엘렌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로 펼치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일이며, 독자를 웃게 하고 미소 짓게 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림 : 로라 우드(Laura Wood)
로라 우드는 영화영상학을 전공한 프리랜서 삽화가입니다. 로라는 호주에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 숲에서 일러스트레이션에 평생을 바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라 우드는 디지털과 전통 방식의 매체를 결합시켜서,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이 동시에 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과의 동물과 굽이 낮은 신발,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차를 마시고, 영화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를 좋아합니다.
번역 : 이애선
우리나라에서 미술사학과 미학을 공부했어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새로운 어린이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지금은 현대미술비평과 전시기획에 참여하고 있고, 어린이 외국서적 번역 연구소인 ‘애기똥풀’에서 영어와 일본어를 번역하고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
# 맛있는 글과 그림, 진지한 메시지가 잘 버무려진 그림책
≪아르마딜로가 식당에 간다면≫은 운문으로 구성된 글과 다양한 동물?음식이 가득한 그림 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만약 아르마딜로가 구멍을 파서
땅 밑 식당에 도착한다면,
무엇을 주문할까요?
미트볼 스파게티요?
그럴 리가요!
아르마딜로라면 아마도
딱정벌레를 양념으로 얹은
개미와 벌레 요리를 주문할 거예요.
땅 밑 식당에 간 아르마딜로, 엉금엉금 산호초 뷔페에 간 바다거북, 스르륵스르륵 사막 분식점에 간 방울뱀, 바다 식당에 간 문어까지. 그들은 어떤 음식을 주문할까요? 작가인 엘렌 피셔와 그림을 그린 로라 우드는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통해서 아르마딜로, 방울뱀, 고슴도치, 왈라비, 바다거북, 타조, 기린, 나비, 문어가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는지 알려 줍니다. 아르마딜로는 미트볼 스파게티가 아닌 딱정벌레를 양념으로 얹은 개미와 벌레 요리를 좋아하고, 바다거북은 닭튀김이 아닌 해파리를 고명으로 얹은 새우와 게 요리를 좋아하지요.
그러나 이 동화책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들의 세계를 알려 주는 정보를 담은 동화에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이 큼직한 블루베리 팬케익을 가장 좋아하는 것처럼, 사막의 방울뱀은 들쥐와 도마뱀을 좋아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혐오감이나 정해진 옳고 그르다는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깔깔대면서 읽는 가운데, 진지한 주제는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마음에 스며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맛깔스러운 상상력으로 요리된 그림책
아르마딜로가 가는 땅 밑 식당에서 펼쳐진 모습이 아주 맛깔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쥐들은 치즈 조각을 먹기에 앞서 음료수 잔을 ‘짠-!’ 하고 부딪치고 있고, 펭귄은 혼자서 품위 있게 생선을 썰어 먹고 있네요. 토끼들은 다람쥐 웨이터를 불러 음식을 주문합니다.
우아한 나비는 정원 카페에서 라일락 꽃꿀을 주문해 대롱을 꽂아 먹고, 귀여운 고슴도치는 딱정벌레 꼬치를 맛나게 뜯어 먹습니다. 문어는 여덟 개의 다리에 포크를 쥐고 가리비, 소라, 게 요리를 먹고 있네요.
맛깔스러운 상상력으로 요리된 ‘그림책 식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