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깊고 어두운 숲 속에 사는 오랑우탄 퐁고가 밝은 태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어두웠던 그림들이 점차 환하게 밝아오면서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태양처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성적인 배경과 탁월한 심리 묘사로 읽는 것이 아니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글, 그림 : 제시 호지슨(Jesse Hodgson)
재능 있는 젊은 삽화가 제시 호지슨은 런던의 첼시예술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 공부하고, 브리스톨의 UWE(웨스트잉글랜드대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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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깊고 어두운 숲 속에 사는 오랑우탄 퐁고가 밝은 태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어두웠던 그림들이 점차 환하게 밝아오면서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태양처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성적인 배경과 탁월한 심리 묘사로 읽는 것이 아니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글, 그림 : 제시 호지슨(Jesse Hodgson)
재능 있는 젊은 삽화가 제시 호지슨은 런던의 첼시예술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 공부하고, 브리스톨의 UWE(웨스트잉글랜드대학교)에서 삽화를 전공하여 최우수 학사학위로 졸업하였습니다.
그녀가 작업한 <퐁고>는 2012년 맥밀란 어린이 도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제시는 최근 아코디언 연주에 푹 빠져 있습니다.
번역 : 이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상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영어캠프 교사와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해 세심하고 생생하게 이야기를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해 세심하고 생생하게 이야기를 옮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태양처럼 마음이 환하게 밝아 오는 그림책
2012년 맥밀란 어린이 도서 시상식 우수상 수상!
깊고 어두운 숲 속에 사는 오랑우탄 퐁고가 밝은 태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퐁고는 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햇빛조차 들지 않는 습한 곳에서 매일 우울감에 젖어 삽니다.
그러나 태양을 찾아 떠나기 시작하면서 퐁고와 퐁고를 둘러싼 공간에는 점차 밝은 햇살이 드리우게 됩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어두웠던 그림들이 점차 환하게 밝아오면서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태양처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마침내 퐁고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아주 밝고 환한 태양을 만나게 되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퐁고가 친구 파파야와 어깨동무를 한 채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퐁고가 진짜 찾고자 한 것이 태양인지 태양처럼 밝고 환하게 빛나는 친구인지 알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 듯 섬세하게 표현된 조도와 시처럼 함축적인 묘사 글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는 『태양을 만난 퐁고』입니다.
# 감성적인 배경과 탁월한 심리 묘사의 조화
『태양을 찾아 떠난 퐁고』의 신비로운 삽화는 마치 앙리 루소의 작품을 연상시킵니다. 어둡고 깊은 정글이 점차 밝아 오는 배경 분위기로 인해 주인공 퐁고의 심리 변화가 더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첫 장면에 비가 후드득 후드득 떨어지는 숲 속에서 혼자 외로워하는 퐁고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떨어지는 비가 퐁고의 눈물처럼 느껴집니다.
또 태양을 만나기 바로 직전,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오렌지가 주렁주렁 열린 곳에서 친구 파파야 건네주는 오렌지를 받고 미소 짓는 퐁고의 모습은 행복한 결말을 예고하는 듯하죠.
그리고 이어서 환한 태양을 바라보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퐁고와 파파야의 뒷모습에서, 태양과도 같은 친구를 만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친구의 표정이 읽혀지는 왜일까요?
≪태양을 만난 퐁고≫를 읽다 보면, 어느새 퐁고의 마음을 통해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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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