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살면서 한 번쯤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지 않나요?
특히나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보다는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더 크게 보고 부러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소원을 말해 봐!』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고슴도치,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부러워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마지막에 ‘나는 이 이야기를 즐기고 있는 네가 되고 싶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바로 이것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큰 메시지이지요. 내가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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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살면서 한 번쯤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지 않나요?
특히나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보다는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더 크게 보고 부러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소원을 말해 봐!』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고슴도치,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부러워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마지막에 ‘나는 이 이야기를 즐기고 있는 네가 되고 싶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바로 이것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큰 메시지이지요. 내가 비록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지니고 있지 못하더라도, 또 다른 누군가는 나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는 눈을 가지기 시작해, 마지막에는 자신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 나에게 소원이 있다면…… 나는 네가 되고 싶어!
살면서 한 번쯤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지 않나요?
특히나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보다는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더 크게 보고 부러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소원을 말해 봐!』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동물들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만약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동물 친구들은 처음에 이 편지가 무슨 의미인지 의아해 하지만, 곧 램프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듯 하나 둘씩 입을 떼기 시작합니다. 고슴도치는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는 다리를 가진 개구리를 부러워하고, 개구리는 기다란 코로 물을 길어 올려 시원하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코끼리를 부러워합니다. 기린은 부끄러울 때 등껍질 속에 쏘옥 숨을 수 있는 거북이를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부러워하는 장점이 늘 좋을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코끼리는 긴 코 때문에 코를 풀기가 불편하고, 거북이는 등껍질 때문에 잘 달리기가 힘듭니다.
이처럼 동물 친구들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부러워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마지막에 ‘나는 이 이야기를 즐기고 있는 네가 되고 싶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바로 이것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큰 메시지이지요. 내가 비록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지니고 있지 못하더라도, 또 다른 누군가는 나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는 눈을 가지기 시작해, 마지막에는 자신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수채화 느낌의 그림으로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야기
작가인 야엘 방 데 호브는 비단 위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적인 기법으로 재치 있고 따뜻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도화지에 스며드는 듯한 그림은 이야기를 더 차분하게 전달시켜 줍니다.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더해져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두고두고 곱씹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