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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 이코노미스트
  • |
  • 한국경제신문
  • |
  • 2021-12-09 출간
  • |
  • 40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4754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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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로나 이후 3년, 위드 코로나의 성패가 중요해진 지금,
2022년 ‘팬데믹 이후 세상의 본격화’가 시작된다!

2021년이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흐름을 뒤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 해였다면, 2022년은 팬데믹 이후 확 달라진 근무 형태와 여행 트렌드의 변화, 기후 변화의 가속화 등 새로운 현실에 발맞춰야 하는 요구가 더욱 더 강력해지는 해를 맞이할 것이다.
먼저 예상보다 빨리 저렴하고 빠른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팬데믹에 대한 기세가 한층 꺾일 것으로 내다보았던 2021년의 예측과 달리,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반향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2022년에도 전염병 확산은 계속될 확률이 커 보인다. 그럼에도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와 효능이 개선된 항체치료제, 다양한 백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선진국에서는 더 이상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하는 대상은 아닐 테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치명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며,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풍토병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예측한다. 2022년 말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치명적인 질병에서 벗어날 테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빈곤한 나라들을 더 절망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전염병이 가라앉은 후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이끄는 두 나라의 날선 양극화 행보 속에서
다시 고(高)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2022년에도 팬데믹은 여전히 세계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이러스가 초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느라 전 세계 정부가 과부하가 걸려 있는 동안, 많은 국가에서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대중들의 불안감은 고조되며, 정치적 양극화가 진행되어 왔다. 2022년에 있을 미국의 중간 선거와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는 경쟁 관계에 있는 민주주의 대 공산주의 정치 체제를 더욱 선명하게 대비시킬 것이며, 이 경쟁은 무역에서 시작해 기술 규제, 백신 접종, 우주 정거장 건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것이다. 과연 어느 체제가 더 나은 안정성, 성장, 혁신을 제공할까?
또한 2022년에는 경제활동이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일명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한다. 만성적인 고(高)인플레이션의 복귀가 임박한 걸까? 2022년은 두려움을 잠재우는 쪽으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해가 될 것이다.

팬데믹 이후 뒤바뀐 노동의 의미와 암호화폐의 성장,
거대 빅테크 기업에 대한 새로운 규제와 반발의 흐름은?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 비즈니스 업계의 가장 큰 변화의 화두를 ‘노동의 미래’로 꼽았다. 미래의 근무 형태는 앞으로도 재택과 출근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체제’가 될 것이지만, 누가, 얼마 동안이나 재택근무를 할지, 그게 과연 공정한지를 놓고 수많은 기업과 노동자들 사이에 여전한 의견 충돌이 있을 것이며, 과세 규정과 원격 근로 감시, 불평등 이슈를 둘러싼 논란의 문제들도 여전히 뒤따를 것이라 내다보았다. 그럼에도 재택의 확산은 지속될 것이므로 불필요해진 사무 공간을 탈탄소화 하는 일에 대한 움직임도 시작될 것으로 진단한다.
또한 2022년에는 거대 빅테크 기업(GAFA)들을 향한 각국 정부의 규제 기관들의 조사와 법률이 통과되면서 경쟁 체제를 낳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중 특히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지켜봐야 할 문제로 언급한다. 그리고 모든 파괴적 혁신 기술이 그랬듯이 규제 당국이 규칙을 강화함에 따라 암호화폐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앙은행들이 자체적인 디지털 통화 출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2022년은 금융의 미래를 놓고 암호화폐-블록체인 팀, 테크기업 팀, 중앙은행 팀 간의 격렬한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급물살을 타게 될 여행 이슈와 우주 개발 경쟁,
메타버스 시대 치열해지는 스트리밍 산업과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까지…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경기가 다시 서서히 풀리면서 여행의 문제가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 이야기한다. 코로나가 풍토병이 되어가는 과도기 속에서 출장 업무의 절반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지금, 여행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2024년에나 되어야겠지만, 새롭게 급부상한 바이러스 없는 관광지들이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며, 특히나 부유층들은 어떻게든 자가용 제트기를 빌어 우주행 항ㅣ공권을 예매할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2022년은 우주 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서 우주 개발 기업들이 쏘아올린 우주선을 타고 더 많은 민간인들이 우주에 가는 첫 해가 될 수 있으리라 예측한다.
또한 팬데믹 동안 어쩔 수 없이 숨을 골라야 했던 스트리밍 산업 역시 재개되면서 기존의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물론, 애플TV플러스,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 다양한 업체들 간의 치열한 틈새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해마다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페이스북, 유튜브, 스냅과 틱톡 같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 속 크리에이터 경제의 가치 역시 더욱 높아져, 2022년에는 크리에이터가 토큰 분배를 통해 스스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을 운영 및 소유하는 등 새로운 분산 네트워크가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2022년 전 세계가 주목해야할 22가지 신기술,
2022년을 맞아 꼭 알아야 할 세계 이슈의 모든 것!

2021년 세계가 이룩한 가장 뛰어난 성과는 단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었다. 이처럼 빠른 백신 개발은 하룻밤 사이의 성공처럼 보이지만, 이것을 이루기 위해 수십 년의 노력을 한꺼번에 쏟아 부은 결과였다. 그렇다면 또 어떠한 새로운 기술이 곧 새로운 두각을 드러낼까? 이번 호에 다루어질 특별 섹션에서는 2022년에 가능성 있어 보이는 22가지 신기술 후보에 대해 다룰 것이다.
또한 우구르 사힌 ㆍ 외즐렘 튀레지, 프란시스 후쿠야마, 오드리 탕, 아이 웨이웨이 등 여러 유명 인사들로부터 코로나 이후 치료법의 미래는 물론, 기후 협력의 문제와 디지털 민주주의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의견을 들으면서 변화의 한 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의 날카롭고 대담한 식견과 함께 2022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한발 앞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톰 스탠다지

PART 1

● 리더스
꺼져가는 불길|에드워드 카
재조정의 필요성|헨리 커
투표, 싸움, 그리고 마법의 총알|로버트 게스트
직장의 공정한 미래 보장하기|사챠 나우타
모 아니면 도|라차나 샨보그
모든 것이 취소된다면|레오 미라니

● 비즈니스
잠옷 대 정장|캘럼 윌리엄스
노동계의 우위|캘럼 윌리엄스
헛소동|비제이 바이테스워런
규제 기관들의 경쟁|루트비히 지겔레
새로운 전략|돈 웨인랜드
앞으로 복잡한 1년|할 허드슨
반등하기|닐 프레드릭 젠슨
이동통신의 열린 미래|타렉 아민
좌석벨트를 매어주세요|사이먼 라이트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리 진

● 금융
하이파이브, 탈중앙화 금융|앨리스 풀우드
빠르고 느린 화폐 주조|앨리스 풀우드
생명의 순환|마이크 버드
돌아왔지만, 아주 돌아온 것은 아닌|라이언 아벤트
기후에 도전하기|빈제루 음칸다와이어
행복하지 않은 식사|매튜 파바
구조 호출|조슈아 로버츠
반흔 조직|사이먼 콕스
암호화폐에는 통화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크리스 딕슨 ㆍ 패키 매코믹

● 국제
어려운 부분|캐서린 브라익
옆으로 크는 아이들|슬라비 찬코바
빈곤과 팬데믹|애번티카 칠코티
국경 없는 독재자|조지아 반조
20/21 비전|톰 스탠다지
수산자원을 점검하다|도미닉 지글러
사이버 범죄에 반격하기|샤샹크 조시
기술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강화하는가|오드리 탕

● 과학ㆍ기술
세계적 유행병에서 계절 감염병 수준으로|나타샤 로더
충분히 오래 준비했다|슬라비 찬코바
코로나 이후 mRNA 치료법의 미래|우구르 사힌 ㆍ 외즐렘 튀레지
블러드 앤 트레져|나타샤 로더
더 큰 위험|벤자민 서덜랜드
가까운 미지의 세계|팀 크로스
크고 작은 의문들|알록 자

● 문화
귀향|바나비 필립스
대단한 수집품|레이첼 로이드
그 장군에 대한 농담 들었어?|지역 통신원
생산적인 은둔|피아메타 로코
새로운 우주 개발 전쟁|레이첼 로이드
자본주의로부터 예술을 되찾는 것|아이 웨이웨이
스트리밍 전쟁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톰 웨인라이트
문화는 도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H. E. 모하메드 알 무바라크

PART 2

● 미국
시스템 실패|이드리스 칼룬
정체기를 향한 길|G. 엘리엇 모리스
도널드 트럼프의 재림|제임스 아스틸
범죄 감소의 끝?|존 패스먼
반등, 그 이후에 일어날 일|사이먼 라비노비치
국경선에서의 무질서|알렉산드라 스위치 배스
학급의 꼴찌|타마라 길크스 보어
미국 헤게모니의 종말|프란시스 후쿠야마

● 유럽
마크롱, 대통력직을 이어갈 수 있을까?|소피 페데르
드라기 총리의 선택|존 후퍼
내려와요, 올라프|톰 누탈
전략적인 무엇?|던컨 로빈슨
돈을 따라가기|톰 누탈
모두를 잡아들이는 한 명의 경찰|매트 스테인글라스
러시아의 전쟁터|아르카디 오스트로브스키
빅토르, 패배자?|벤델린 폰브레도

● 영국
국가의 상태|매튜 홀하우스
그 사람들은 당신 뒤에 있는 것이 아니다|애드리안 울드리지
이중고|던컨 웰던
방송 우울증|톰 웨인라이트
공사 준비 완료|엘리엇 카임
신이시여, 저에게 더 가까이 오십시오|캐서린 닉시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권위주의|헬렌 조이스
시장들이 세계를 구할 방법|마빈 리스

● 미주
중차대한 시기|사라 매슬린
앞날을 알 수 없는 아마존|사라 매슬린
라틴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시험|마이클 리드
위태로운 멕시코 민주주의|사라 버크
위기와 기회|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 중동
협상의 가능성은 남아 있는가|닉 펠햄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로저 맥셰인
얌전히 굴기|그레그 칼스트롬
베넷 vs. 비비|로저 맥셰인
중동을 위한 ‘그린-블루 협정’|기돈 브롬버그 ㆍ 나다 마즈달라니 ㆍ 야나 아부 탈렙

● 아프리카
석유에 의존하지 않고 작고 민첩한 나라들|킨리 새먼
분쟁 일으키기|조너선 로젠탈
지켜볼 투표함|존 맥더모트
환경 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세련미|조지아 밴조
세계는 백신 차별정책을 폐지해야 한다|시릴 라마포사

● 아시아
민주주의 박물관?|맥스 로덴벡
낯익은 참혹한 이야기|벤 파머
뭉쳐야 산다|도미닉 지글러
미얀마의 영혼들을 위한 투쟁|샬럿 맥켄
나이 들어가는 나라|노아 스나이더
샌드박스 열도|레오 미라니
더딘 철도 사업|톰 이스턴
모디 숭배를 경계하라|라마찬드라 구하

● 중국
시진핑 황제의 즉위|데이비드 레니
얼어붙은 겨울|개디 엡스타인
무기한 폐쇄|수-린 왕
테크붐에서 테크래시로|돈 웨인랜드
기후 변화는 국제 협력을 필요로 한다|마 준

● 2022년 세계 주요 지표
2022년 국가별 주요 지표
2022년 산업별 주요 지표

● 부고
재에서 재로|앤 로

● 특별 섹션 - What Next?
2022년 눈여겨볼 만한 22가지 신기술

2022년 세계 주요 일정
2022년을 그리다
그래픽 디테일
슈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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