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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선물

  • 페이지추
  • |
  • 우리학교
  • |
  • 2021-11-10 출간
  • |
  • 40페이지
  • |
  • 245 X 280 mm
  • |
  • ISBN 97911675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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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크리스마스이브에 미술관을 찾은
한 아이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특별한 경험

소중한 선물을 곱게 감싼 듯한 패턴, 서체 자체로 존재감을 내뿜는 제목. 단정하고 세련된 표지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선물』은 독특한 그림과 감각적인 구도, 그 속에 담은 메시지가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여러 나라 독자들을 사로잡은 이 책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이미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멘션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dPICTUS 아름다운 그림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예쁜 포장을 풀어내듯 『선물』의 표지를 넘겨 보세요. 그러면 한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온통 불만으로 가득한 아이는 바로 주인공 ‘웅이’입니다.

웅이는 아빠에게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미술관 입장권’을 말이에요. 예술 작품을 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그것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술관 입장권이라니……. 웅이는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어쨌든 미술관으로 들어선 웅이가 “OPEN YOUR EYES(눈을 떠 보세요)”라고 적힌 입장권을 내밀자, 직원은 심상치 않은 미소와 함께 “OPEN YOUR MIND(마음을 열어 보세요)”라고 적힌 입장권을 돌려줍니다. 그리고 낯설고도 설레는 ‘비밀스러운 미술관’이 웅이와 우리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물품 보관소에 맡긴 뒤, 웅이와 함께 독자들은 전시실로 들어섭니다. 마치 진짜로 미술관에 방문한 듯, 관람객들과 함께 작품들을 감상하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관람객들은 익숙한 듯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외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속마음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저마다 마음속으로 중얼대는 말들은 어쩌면 우리 안에서 떠오르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작품의 어느 부분을 보든, 어떻게 생각하든 정해진 법칙은 없습니다. 작품을 통해 예술가가 표현하려는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익숙해집니다. 자유롭게 관찰하고 고민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세계에 말이에요.

독특하고 환상적인 『선물』은 이처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호기심과 감각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르고 묘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예술은 어렵고 전시회는 지루하다는 편견이 가득한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마음으로 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지요. 미술과 예술에 관심은 있지만, 전시회를 찾아갈 용기가 부족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전시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내 안에 잠재된 예술적인 시각을 발견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로 받을 테니까요. 우리가 마음을 여는 그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질 것입니다. 예술에 가까이 다가갈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특별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을 뜨고 마음을 열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놀라운 선물

이 책의 곳곳에 숨은 상징적인 그림들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역주행하는 시간에도 작가의 메시지가 숨어 있을까요? 의미심장해 보이는 그림과 대사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요?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그림과 글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찬찬히 고민해 보세요. 질문들에 정답은 없습니다. 읽는 ‘나’의 해석과 감상이 곧 이 책을 읽는 자신만의 방식이자 정답이니까요.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다가온 뜻밖의 경험을 통해, 웅이는 예술의 세계에 눈을 뜹니다. 또 예술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결코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지요. 예술 속으로 스며들어 내 안에 감춰져 있던 또 다른 능력을 발견할지, 마음을 닫고 외면해 버릴지는 오롯이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 책을 펼치며 함께 모험하기로 마음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선물』을 쓰고 그린 작가 ‘페이지 추’는 아버지 덕분에 예술의 세계에 눈을 떴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예술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자신이 받은 소중한 선물과 예술에 대한 몇 가지 개념을 나누고자 완성한 이 작품이, 이제는 또 다른 선물이 되어 독자들에게로 다가갑니다. 작가에게는 자전적인 스토리가 담긴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난생처음 예술을 향해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되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 자체로 예술이 되어 버린, 무궁무진한 의미를 담은 선물 같은 책이 이제, 당신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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