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예요!
미국 맘스 초이스 상(2012)
『리플의 미소』는 교육자, 언론인, 사서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스토리와 디자인의 우수성, 교육적 가치 등을 고려해 선정한 ‘미국 맘스 초이스 상’을 받은 명예로운 작품입니다. 작가 숀 어커와 에이미 블랭슨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오랜 시간 행복에 대해 연구한 두 사람은 ‘행복은 선택이자 학습된 기술이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냅니다. 즉,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까지도 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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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예요!
미국 맘스 초이스 상(2012)
『리플의 미소』는 교육자, 언론인, 사서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스토리와 디자인의 우수성, 교육적 가치 등을 고려해 선정한 ‘미국 맘스 초이스 상’을 받은 명예로운 작품입니다. 작가 숀 어커와 에이미 블랭슨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오랜 시간 행복에 대해 연구한 두 사람은 ‘행복은 선택이자 학습된 기술이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냅니다. 즉,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작가들의 생각은 책 속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리플의 미소』에는 매일 웃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돌고래 리플과 얼굴을 찌푸리며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상어 스나크가 등장합니다. 바다거북, 펭귄, 열대어, 수달 등 물속 친구들은 무서운 스나크 때문에 늘 큰 소리로 이야기도 못하고 꼼짝없이 한자리에만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은 가만히 있는 것이 너무나 지루한 나머지, 물속을 마음껏 휘젓고 다니며 거품놀이를 하지요. 그런데 그러다 그만 스나크에게 혼쭐이 나고 맙니다. 그 뒤로 리플은 우울하게 지내게 되지요. 그런 리플에게 조련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거울을 보여 줍니다. 리플은 거울 속 슬픈 표정의 자신을 마주하게 되지요. 그때, 조련사가 리플에게 생선 한 마리를 던져 줍니다. 그리고 그 순간, 생선을 잡기 위해 뛰어오르던 리플은 거울 속의 활짝 웃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조련사는 리플에게 말합니다.
“봤지, 리플? 웃고 있는 네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야.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단다.”
조련사의 말은 곧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메시지와도 같습니다.
리플은 조련사의 조언을 들은 뒤, 다시 마음을 바꾸어 행복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재미있게 훈련도 하고, 그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자 친구들도 덩달아 행복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스나크가 가만히 두고 볼 리 없습니다. 스나크는 리플 앞에 나타나 잔뜩 겁을 줍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리플도 물러서지 않고, 용기 있게 나서서 내기를 제안합니다. 만약 리플이 스나크를 웃게 해 주면 모두가 물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게 해 주고, 그렇지 못한다면 스나크의 말을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과연 리플은 내기에서 이겨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리플의 미소』를 읽으며, 리플이 전해 주는 행복에 폭 젖어 보세요.
# 웃음꽃이 방울방울 피어나는 그림책
꽃게, 수달, 복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캔버스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 곳곳에 여러 가지 색으로 음영을 주어 오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장면 장면마다 주변 사물이나 등장 캐릭터에 따라 배경의 색깔이 조금씩 달라져 그림을 더욱 조화롭고 풍성하게 만듭니다. 또한 주인공인 리플과 스나크의 대비되는 표정도 흥미를 더해 줍니다.
마지막에 리플과 스나크가 함께 웃으며 거품이 방울방울 피어오르는 장면은 환상적이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