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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결혼식

엄마의 결혼식

  • 윤주성
  • |
  • 마음이음
  • |
  • 2021-11-15 출간
  • |
  • 172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8901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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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재혼 가정의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4만 명 이상이 재혼 가정을 이룬다. 재혼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상대의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새 부모들의 마음은 지치지 않고 잘 있을까? 친부모와 떨어지고 새 부모가 생긴 아이의 혼란한 마음은 안정이 되었을까? 어른이나 아이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야 할 텐데, 텔레비전에는 재혼 가정의 어른과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종종 비춰진다.
여기, 또 한 쌍의 재혼 가정이 있다.『엄마의 결혼식』에 나오는 다온이 엄마와 민혁이 아빠이다. 각자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재혼하는 다온이 엄마와 민혁이 아빠는‘어른’이기 때문에 아이들을‘어떻게’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고, 새엄마 새아빠라는 이름을 앞세우기 보다는 각자의 엄마와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봐 주기를 바라면서 아이들과의 유대 관계에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아이의 마음에 존재하는 친부모의 자리를 존중해 준다. 부모나 자식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자 아이들도 부모의 삶을 인정하고, 친부모를 지우지 않아도 되니 새엄마나 새아빠에 대한 반감도 줄어든다. 이렇게 조금씩 서로가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고 느끼면서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또 한 명의 아빠와 엄마에게 함박웃음을 내보인다.
사춘기 소녀의 시점으로 새 가족이 결합하는 과정을 촘촘하고 생생하게 그린『엄마의 결혼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로 독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감대를 이룬 독자들은 다온이와 함께 방황하고 성장하며 코끝 찡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엄마의 재혼에 마음의 풍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
『엄마의 결혼식』은 엄마의 재혼, 친부에 대한 그리움, 새 가족이 만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이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동화이다. 누구나 삶에서 큰 사건을 맞닥뜨리면 방황하기 마련인데, 열세 살 다온이에게는 엄마의 재혼이 그렇다. 다온이는 자기 자식들은 신경도 안 쓰면서 남의 아들은 시합 일정까지 아는 엄마가 밉고, 이혼했다는 아저씨는 문제가 있는 사람 같고, 엄마처럼 자신도 제 마음대로 하려는 반발심이 생긴다. 그러면서도 고생하는 엄마가 행복해야 할 것 같고, 어린 동생은 아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머리가 복잡하다.
같은 처지인 민혁이와 다온이는 표정으로도 통하는 게 있다. 친엄마와는 어떻게 지내는지, 우리 엄마랑 아저씨가 결혼하면 어떻게 할 건지 조심스레 묻는 다온이에게 민혁이는 간단히 말한다.“뭘 어떻게 해. 아줌마는 아줌마고 엄마는 엄마지.”이 한마디를 하기까지 민혁이가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했을지 다온이와 독자는 짐작할 수 있다.
민혁이의 말은 새아버지의 딸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 친부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웠던 다온이를 위로하고 숨통 트이게 한다. 그리고 비로소 자기 나름대로 자기 앞의 상황을 살피고 해결해 나가려는 용기를 갖는다. 엄마의 재혼이 당황스럽고, 불편하고, 어려워서 제멋대로이고, 되바라지고, 외롭고, 머리 터지게 고민하는 동안 다온이는 자신의 감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다온이를 보면서 독자들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눈치 챈다.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독자들도 아픈 성장통의 시간을 무사히 통과할 것이다.


목차


엄마의 고백
햇살, 바람
상견례
동생과 그 녀석과 아저씨
웨딩 촬영
새로운 가족
아빠 무덤
도와주세요
프러포즈 대작전
엄마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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