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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호의 영어 한 문장 쓰기

진석호의 영어 한 문장 쓰기

  • 진석호
  • |
  • 라운더바우트
  • |
  • 2021-11-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48 X 210 X 15 mm
  • |
  • ISBN 979119657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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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듣기 훈련의 중요성’부터 ‘에세이 영작’까지
10년 미국 유학에서 터득한 ‘친절한 영어 씨

지긋지긋한 영어공부! 영어 선생님들은 그 지긋지긋한 영어공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자녀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을까? 먼저 그 일화부터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딸아이와 함께한 거꾸로 영어공부 편’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조르고 또 졸라도 무시했다고 강조한다. 영어공부는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게 독이라는 평소 지론 때문이었다.

마침내 열 살이 되었을 때 1년 동안 어려운 영어문장을 무조건 베끼도록 시켰고, 4학년 때부터는 어려운 수능단어를 외우도록 가르쳤다. 그리고 수능단어 암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무렵, 초등학생을 위한 영자신문을 활용해서 역사 관련 기사를 소리 내어 읽는 방식으로 영어 독해공부를 시키기 시작했다.

‘거꾸로 영어공부’를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거꾸로’ 읽기 시작하는 게 좋다. 맨 마지막 편(에필로그) ‘진석호 너는 누구냐’부터 읽은 뒤 맨 앞으로 돌아와 프롤로그 편 ‘딸아이와 함께한 거꾸로 영어공부’를 읽고 나면 나머지 본문 내용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질 것 같다.

현대무용가로 맹활약하다 부상으로 무용계를 떠난 뒤 서른 살 늦은 나이에 고작 중학교 1학년쯤의 영어 수준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길거리 영어공부’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치며 터득한 영어공부 노하우가 때론 재미있게! 때론 귀에 쏙쏙! 저자만의 영어공부 학습법이 여타 다른 영어 학습서들과 완전 차별화된 내용이라 흥미를 끄는 책이다.


신생아가 모국어 배우는 방법 그대로
‘영어공부는 듣기 훈련’부터 강조한 책


저자는 책을 통해 ‘영어공부는 머리가 나빠 못 하는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을 몰라 헤매는 것’이라고 단정한다. 그러면서 10년 미국 유학생활과 20년 영어학원 운영을 통해 내린 결론은 반드시 ‘듣기 훈련’부터 시작해 단어·숙어 암기▶문법 공부▶영작 훈련▶독해▶회화 공부 순서로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도 문법 공부는 중학교 수준까지만, 그리고 영어회화를 공부할 때도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내며 발음에는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또 딸아이와 함께한 ‘거꾸로 영어공부’를 통해 경험했고,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통해서도 충분히 경험한 사례를 기초로, 수능 영어단어는 100% 중학교 때 외우라는 점을 누차 강조한다. 암기력이 가장 좋을 때가 바로 그 연령 때이고, 고등학교에 올라가 다른 과목에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때 수능단어에까지 부담 갖다보면 자연 영어공부가 멀어지게 된다는 저자의 조언이 사뭇 수긍 가는 책이다.

저자는 영어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개발한 ‘영어 구구단’을 이번 책을 통해 처음 공개하고 있다. 예컨대 1단은 ‘사역동사 그룹’, 2단은 ‘지각동사 그룹’, 3단은 ‘시간 부사절’ 등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를 쉽게 풀어 설명한 것인데, 마치 산수를 시작하기 전에 구구단부터 외우듯 저자가 창안해서 만든 ‘영어 구구단’부터 외우고 나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문법을 이해하는 데도 아주 쉽게 풀린다는 게 저자가 책을 통해 제시하는 ‘영어 구구단’ 공부법이다.

저자는 책에서 영어작문 훈련의 중요성을 수시로 강조한다. 회화는 머리로 쓴 문장을 입으로 내뱉는 과정인데, 작문을 등한시 하면 영어권 국가에서 살지 않는 한 회화 실력이 늘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문제는 학교 공교육이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알면서도 영어작문 공부를 등한시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영어공부’는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거듭 강조

저자는 영어가 ‘더 큰 세계로 가는 다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박세리, 김연아, 봉준호, BTS, 윤여정 등 여러 세계적인 스타들이 영어로 인터뷰하고, 영어로 수상소감을 스피치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느낀다고 되뇐다. 이 과정에서 영어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소통하고자 하는 자신감과 ‘콩글리시’일지라도 진정성을 갖는 적극적인 자기표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밖에도 남자 무용수가 귀하던 시절 대학과 대학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춤에만 빠져 ‘춤꾼’으로만 살다 어느 날 리허설 중 가설무대가 무너지며 턱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으로 무용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젊은 날의 회한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도피하듯 미국 유학에 나서 10년 동안 ‘닥치고 영어’에만 매진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바짝 다가온 ‘지구촌 1일 생활권 문화’ 속에서 영어공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또 우연한 기회에 영어 선생님이 되어 2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겪은 여러 사례들도 자세히 소개하는 책이다. 웹툰 작가가 꿈인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인스타를 통해 지구촌의 많은 친구들을 갖고 싶어 영어 공부에 저극 나섰던 일화를 비롯, 어머니 손에 이끌려와 수업 분위기까지 망치던 한 불향 학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영어 수재로 만들었던 일화들이 영어공부에 지친 ‘영포자’들과 그들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했던 부모님들께 새로운 희망을 주는 에세이 식 영어학습서가 바로 이 책이다.


목차


저자의 말 … 5
프롤로그_ 현서와 함께한 ‘거꾸로’ 영어공부 … 17

1장 영어공부의 지름길

늘공, 어공? 늘쌤, 어쌤! … 33
영어구구단을 만들다 48
영어공부는 ‘듣기 훈련’부터 … 73
가르치는 보람 … 88

2장 영어공부 10계명

01_ 반복, 또 반복하라 … 103
02_ 오감을 키워라 … 110
03_ 동사 12시제를 정확히 알라 … 117
04_ 수능단어, 일찍 정복하라 … 120
05_ 회화 줄게, 문법 다오 … 131
06_ 영작(英作)의 중요성을 알라 … 136
07_ 영어 발음 무시하라 … 142
08_ TOEFL,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준비하라 … 149
09_ 고독하게 공부하라 … 153
10_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 157

3장 ‘영어공부’라 쓰고 ‘세계무대’라 읽다

고향 군산의 ‘미군비행장’ 추억 … 165
만국 공통어 … 170
더 큰 세계로 가는 다리 … 177
세계의 문을 두드리자 … 184
교육에 헌신적인 부모님들 … 188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 192
잠재력을 깨워라 … 201
독서의 중요성 … 208

에필로그_ 진석호, 너는 누구냐?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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