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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기억

LONDON기억

  • 류동현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4-21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626066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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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같은 기억에 갇히길 바라며

1부. 언젠가는 그곳에서 나를 만나기로 했었지
1. God, Save the Queen
2. 중세 기사를 만나다
3. “여기가 베이커가 221B입니까?”
4. 매일의 아마데우스
5. 해리포터 트립
6. 다시 한 번, 그 무대를
7. 블리츠 이후의 거리
8. 셰익스피어와의 조우
9. 시장에 가면

2부. 곁에 두면 같이 걷고 싶어지듯이
10. 그곳에 로마가 있다
11. 네 번째 조각의 비밀
12. All I Need is a Pint a Day
13. 5파운드 콘서트
14. 모두 외로운 사람들
15. 세상은 거칠고
미소로 버티기 쉽지 않으니
16.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리얼 월드’

에필로그 다시는 헤어질 수 없는
부록 런던에서 가볼 만한 미술관·박물관
작품 정보

도서소개

[런던-기억]은 미술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낯선 도시 런던에서 자기 삶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찾아내 감성적 연고緣故의 도시, 런던에서의 기억을 반추한다.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움의 도시를 품고 산다.
여행이란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나의 세계를 만나는 것…
한 미술 저널리스트가 낯선 도시 런던에서 자기 삶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찾아냈다. 유년 시절의 로망이었던 중세 기사가 잠든 템플 처치에서부터 일을 벗어나 다시 보고 싶었던 내셔널 갤러리의 작품들까지. 저자에게 런던은 제대로 머문 적이 없으나 이미 그의 세계, 그의 도시였다. 다시 갈 수 없대도 절대 잊히지 않는. 지금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생활인들과 마음속 그곳으로의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책이다.

여행이란 멀리 떨어져 있는 나의 세계를 만나는 일
미술 저널리스트 류동현은 10년의 기자 생활 끝에 런던 행을 택한다. 왜 런던이었을까? 유년의 로망이었던 중세 기사들이 그곳에 잠들어 있었다. ‘인생의 음악’으로 꼽는 퀸의 음악이 탄생한 곳도,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잠든 곳도 그곳이었다. 한동안 매혹당했던 에버렛 밀레이의 그림 《오필리어》도 그곳에 걸려 있었다. 그렇게 삶의 순간순간이 이 도시에 연결되어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여행은 모험에 비유되곤 하지만, 우리가 그러한 경험을 기대하고 찾는 곳은,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우리와 연결되어 있는지도 모른다고. 여행이란 멀리 떨어져 있는 나의 세계를 만나는 일이라고. 이처럼 책에서 저자는 감성적 연고緣故의 도시, 런던에서의 기억을 반추한다.

여행으로 보는 그림, 그림으로 보는 여행
런던에서는 직업도 낭만이 되었고, 그림은 이야기의 일부가 되었다. 19세기 그림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회》를 보면 이 교회가 트래펄가 광장의 터줏대감임을 실감케 된다. 런던 펍이 떠오른다는 《요정 나무꾼의 절묘한 솜씨》에서, 저자가 경험한 펍의 왁자지껄하고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도 있다. 이렇듯 책에는 런던의 풍정과 그곳에서의 경험을 오롯이 새기는 미술 작품들이 함께 담겼다. 이는 대부분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도시, 런던을 어떻게 하면 더 가깝게 들여다보고 즐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는 일이기도 하다.

멀리 있어도 따뜻한 사람이 있듯이, 누구나 그리움의 도시를 마음에 품고 산다
저자는 이 책을 다시 생활인으로 돌아와서 썼다. 일상을 단절하고 낯선 도시로 떠나는 일이 이제는 ‘클리셰’처럼 여겨진다 하더라도, 개인의 삶에서는 여전히 비범한 경험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다시는 런던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확인하고, 새로운 경험의 경이驚異를 통해 확장된 자신의 세계를 기억하는 한, 그 도시는 언제까지나 ‘나의 도시’로, 그리움의 공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행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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